Best 1. 동방신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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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캠프의 2월의 신인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동방신기는 철저하게 '아이돌 스타'의 공식을 대입하여 성공하였다.
이수만의 10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10대팬 끌어잡기 전략은 역시나 동방신기에게도 먹혀 들어갔고 타이틀곡 <Hug>를 비롯하여 두번째 싱글 <The Way U Are>, 정규 1집 <믿어요>등 약 1년여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명실상부 아이돌스타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엄청난 안티, 부족한 가창력 등은 그들이 안고있는, 혹은 개선해야 할 가장 큰 문제점이다.
Best 2. 서태지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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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집 <울트라맨이야> 이후 약 4년여만에 서태지가 정규 7집 <로보트>로 음반시장을 노크했다.
역시 90년대를 주름잡는, 아니 가요계에 있어서 절대 이름이 빠지지 않을 이름 석 자. 서태지.
비록 전작에는 약간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했지만, 그의 음반은 무려 48만장이나 팔려나가며 2004년 음반판매량 총 결산 1위를 차지했다.
아직까지도 가요계에 있어서 그의 위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나보다.
Best 3. 발라드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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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상반기는 유독 발라드가 눈에 띄는 해였다. 2004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SG워너비의 <Timeless>, 박상민의 <해바라기>, 김윤아의 <야상곡>, 신승훈의 <애심가>, 버즈의 <어쩌면> 등 댄스곡에 비해서 발라드곡이 훨씬 더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계절적 요인도 어느정도 있겠고 이 추세는 2005년 상반기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Best 4. 이수영 클래식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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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5집 <덩그러니>로 대상을 수상한 이수영은, 약 1개월만에 5.5집 Classic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광화문 연가>를 비롯하여, <꿈에> , <내가> 등 수록곡의 대부분을 히트시킨 그녀는 단 한번의 방송출연 없이 38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판매량을 올려놓으며 2004 총합 2위의 놀라운 기록을 세운다.
항간에는 이수영의 대상이 6집이 아니라 5.5집 덕분이라는 설도 있었다.
Best 5. 코요태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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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가장 오래활동 했고, 특히 상반기에 가장 많은 인기를 모았던 가수는 코요태였다.
음반판매량 면에 있어서도 30만장이라는, 상당히 높은 기록을 세우고 타이틀곡 <디스코왕>, <불꽃>, <투게더> 등 여러곡을 히트시키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너무나 급하게 발매된 7집 <빙고>에서 약간 기울어진듯 싶고, 그들의 행보는 올 여름 발매될 8집에서 결정될 듯 하다.
Best 6. 피쳐링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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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조피디-인순이의 <친구여>를 비롯, 린이 피쳐링한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나얼이 참여한 다이나믹 듀오의 <Ring My Bell>등 유독 2004년 상반기에는 피쳐링한 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피쳐링 열풍은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5
Best 1. SG워너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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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현재까지,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가수는 SG워너비가 독보적이다.
워낙에 1집이 호평을 받은데다가, 시대를 잘 타고(?) 났다는 점도 무시할 수는 없다. 현재까지 한터상으로 37만장 이상이 팔려나간 상태이며, 많은 이들은 올해의 골든디스크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다.
그러나 워너비의 골든디스크 대상 수상 여부는 하반기의 휘성, 이수영 등의 앨범판매량을 본 후에야 진정 구도가 잡힐 듯 싶다.
어찌됐던간에 2005년 상반기는 SG워너비의 시대였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물론, 그 인기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Best 2. 섹시컨셉 여가수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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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효리를 필두로 채연, 유니등 많은 가수들이 섹시컨셉을 시도했으나 2004년에는 좀 주춤했었다. 그러나 2005년 상반기, 섹시가수 열풍은 다시 일어났다.
일단 채연의 2집 <둘이서>가 대성공을 이룬뒤, 유니, 키스파이브, 최근에는 트랜스젠더그룹 레이디까지 등장. 다시 한번 섹시컨셉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연 올 여름도 섹시컨셉 여가수들이 가요계를 주도할 수 있을까.
Best 3. 2집 징크스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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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상반기는 유독 2집 가수들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앞에서 언급한 SG워너비와 채연을 필두로, 버즈, 테이 등 2집 가수들이 상당히 높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버즈의 <겁쟁이>와 채연의 <둘이서>는 2집보다 훨씬 높은 판매량과 인기구도를 달리며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가수임이 입증되었다.
이들의 활약상이 3집에서도 지속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
Best 4. 조성모 ↓ - 쥬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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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상반기 유독 울상을 지은 가수는 조성모, 그에 비해 함박웃음을 지은 가수는 쥬얼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3집 <아시나요>로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조성모는 작년 파리의 연인의 힘으로 다시 한번 인기를 모을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기대와 달리 14만장이라는 조성모 답지 않은 처참한 기록을 올리며 흥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쥬얼리는 4집 <슈퍼스타>로 그나마 나아진 라이브, 그나마 올라간 판매량 등으로 비교적 대중들의 호평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BUT 게리롱 푸리롱은 치명타였다.
Best 5. 리메이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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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2005년 상반기는 리메이크가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말 종영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눈의 꽃>이 큰 사랑을 얻은 뒤, 나얼의 <귀로>를 필두로 신화, 리즈 등이 연이어 리메이크 음반을 발매했다.
최근에는 박효신도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한 상태이며, 이번 달 중순에는 김현정과 이승철이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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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간 > 항간 ^ ^; 빅마마 앨범도 사고싶어지네요.
근데 특정가수와 다른가수를 한꺼번에 담아 몰락과 , 상승이란 단어를 사용하신건 좀 보기 그렇네요 , 몰락했고 , 상승했어도 쥬얼리보단 조성모가 훨씬 낫은 판매량을 가지고있으며 , 두 가수는 솔직히 비교가안되는 수준이고 실력도, 경력도 한참 아래인 가수를 높게사고 조성모란 가수를 몰락이란 단어로 표현하신건좀 ;
이걸 제외하면 대충 공감되는 내용 ,
쥬얼리 이번 앨범에서 그리 뜨지도 못했죠. 인가, 음캠, 엠카에서 1위 한번씩 밖에 못했고 음반도 2만장 정도만 팔린걸로 알고 있는데.. 거의 2,3집과 비슷한 수준이죠. 그리고 이수영 7집은 올해 안 나올꺼라고 들었는데... 그리고 코요태는 3집 이후에 6집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는데 7집에서 반응이 별로 없었던게
타이틀곡과 앨범컨셉이 겨울시즌으로 맞춘것과 수록곡들을 들어보아도 기존의 댄스곡은 반정도 밖에 없고 약간 이상한 노래들도 있더군요. 그리고 코요태 7집이 나올 시기에 너무 쟁쟁한 가수들이 많았었죠. 엠씨더맥스, god, 장나라, 비, 휘성 등등
이수영7집은 올해가을쯤에 발매예정이라더군요..(M.net에서 인터뷰내용) 그리고 조성모씨는 "몰락"이라고 보기보다는 "하향"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음반판매가 예전같지 않자나요^^;;
BUT 게리롱 푸리롱은 치명타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
게리롱푸리롱은 치명타였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게리롱 푸리롱 ㅜㅜ ㅋㅋㅋㅋㅋㅋ
동방신기가 인기있긴 하지.........
게리롱 푸리롱에서 ㅋㅋㅋㅋ 아무튼 거의다 공감되네요
SG워너비도 올해안에 리메이크 앨범 낼꺼라고 하던데; M to M2집도 나온다고 들었고 아무튼 SG워너비는 물론 김진호가 제일 바쁠듯
M to M은 이번에 진호씨 참여 안한데요 지난번에 콘썰에 M to M 멤버 나와서 이야기 했는데 새로운 멤버 영입했다더군요..
ㅋㅋㅋㅋ 게리롱 푸리롱 ㅋㅋ
진지하셨는데 게리롱푸리롱 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
버즈가 얼마나 갈지....... 계속 그따위고 간다면 동방못지않음........
조성모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가 너무 컸던듯^^; 솔직히 전 음반 별로 안나갈줄 알았어요. 옛날은 옛날일 뿐이고 지금처럼 음판이 팬빨에 비례하는 불황기에 팬도 많지 않은 조성모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번 앨범 퀄리티도 저번보다 못한데;
2005년 상반기 최고스타는 SG라고 생각. 버즈는 거품인기 같고
게리롱에서피식. <-
버즈는 거품인기.
베스트 3번에... 버즈의 <겁쟁이>와 채연의 <둘이서>는 2집보다 훨씬 높은 판매량과 인기구도를 달리며 여기서 2집이 1집이 되야 하지 않나요????? ............................................버즈는 아무리 생각해도 거품임 ..
코요테 빙고에서 조금 주춤..ㅋㅋ 진짜 사실임....ㅋ 다들 맞는 말 인것 같아요..
동방신기 데뷔가 1위에오르다니..
동방신기 팬인가? 동방신기 데뷔가 웬 1위? 어이가 없네~~어이야?? 어디있니??
뭐 이래나 저래나 2004년도 가장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으니 1위죠. ^^; 차 한잔 님 민망하시게 왜 그러세요.
타임리스가 발라드 ㅡㅡ?
타임리스 R&B 발라드 그러니 발라드나 마찬가지
그나마 나아진 라이브, 그나마 올라간 판매량 ..ㅋㅋㅋㅋ 압박. 차한잔의여유님 글 항상 잘읽구 있습니다.^^ 정말 조성모의 하락은 좀 안타깝네요.. 그래도 SG워너비 같은 실력파 가수가 인정받아서 바람직한 현상인것 같음..
차한잔의여유님 이분 글 참 잘쓰시는듯.................
리메이크 마야도 낸데요..^^
동방데뷔가 가장 치명적-_-
동방신기,쥬얼리 대략 이글에서 에러;;;;;
게리롱 푸리롱에서 대략,,폭소를,,ㅋㅋㅋㅋㅋ
잘 보다가 게리롱에서 피식ㅋㅋ
게리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동감되네요 ㅋㅋㅋ 2집징크스 이런 이야기 예전에 많이 들었는데 진짜 테이,버즈,sg워너비 <얘네들 보면 그말이 꼭 맞는것 같지도 않고 ㅋㅋㅋ
동방신기데뷔가 정말 가장 치명적..
에러죠-_-;
방신기의 데뷔도 치명타... 다시 한번 가요계를 어지럽게 한 사건
다 잘가다가 게리롱 푸리롱에서 풉!ㅋ
게리롱푸리롱 ㅋㅋㅋㅋ
SG워너비 열풍은 맞는것 같으나 14만장이라는 조성모 답지 않은 처참한 기록을 올리며 흥행에 실패했다는 좀.. 4월 판매량보니 올해 나온 앨범중 SG워너비 다음으로 2위던데 실패라는 말은 좀 아닌듯...그럼 그것도 안되는 다른 가수들은 뭔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그나마 나아진 라이브, 그나마 올라간 판매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폭소ㅋㅋㅋㅋㅋㅋ
-0- ........ 조피디랑 인순이 사진에서... 인순이..... 손가락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