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한지 갓 1년 조금 지난 초보골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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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라운딩을 많이 해서리... 완존히 맛들어 부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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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름이 아니라 이놈의 퍼러 때문에 통 타수가 줄어들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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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날 경주 신라CC 갔을때 일부러 퍼터수를 기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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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47개지 뭡니까??? 총타수 92타중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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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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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네 실내연습장에 등록하여 퍼터레슨을 중점적으로 좀 받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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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데 어캐 도움이 많이 될른지 여러 고수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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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도어는 쿠폰 끊어서 일주일에 1-2번 정도는 다니고 있는 상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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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금 실내 등록하여 퍼터레슨 받는게 현명한 판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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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읍니다만. 퍼팅은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퍼팅을 잘 모르겠으면 어프로치 샷을 어떻게 하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퍼팅은 어프로치 샷과 느낌과 자세가 아주 유사하다고 봅니다. 일단 목표를 타게팅한 오른손을 그대로 보내서 직선으로 보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거리조절은 감각으로 하시고, 라이 읽는 것은 많은 경험밖에 없는 듯합니다. 런으로 굴리는 어프로치 샷의 느낌을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 느낌이 들면 퍼팅이 많이 늘 겁니다. 저는 퍼터에는 소질이 조금 있는지, 파3 원온하는 것보다 쓰리 퍼팅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네요..ㅎㅎ
별도의 레슨은 받을만큼 특별한 규칙은 없을것 같고,그냥 기본의 수칙만 조언 받을면 될것 같읍니다.사람마다 개성이 다 틀리듯 특별한 방법보다,지름길은 그간 젤 편했던 자세로 매일 하루에 집에서라도 스트록 연습하시면 좋을것 같읍니다.구멍넣는 연습보다는 똑바로 굴러가는 연습.연습시간에 비해 젤 빨리 늘수있는게 퍼터 라고 합니다 .그림도 있고 카펫같은 평탄한 매트가 도움됩니다.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대구지역이면 대구cc연습장 가시면 필드그린이 있어 종종연습하시면 더욱 좋아요.아무나 무료로 연습할수있어 전 종종 가서 감각을 익힙니다.
퍼터만 해결되면 곧 80초판이 될것 같지만,퍼터가 잘될땐 다른게 또 무너진다는게 곧 핸디인것 같읍니다. 핸디는 한홀마다 잔듸속에 다 묻어있다고 하잖아요.OB만 빼면,쓰리퍼터만 아니면,.곧 싱글 될사람은 많죠^^ 님을 무시하는 말씀이 아니오니 오해 마시고,골퍼라는게 그렇다는 제 경험담입니다.그러니 묘미가 있는 운동 아닙니까? ㅎㅎㅎ
추리닝 공장님. 글을 읽어보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펏보이님처럼 81타를 칠 수 있는데... 우선 퍼터가 안돼는다는 것을 조금 더 분석해봅시다. 무슨 말인고 하면 방향과 거리가 문제인데, 대개 3퍼터 4퍼터는 거리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근데,대개 핸디가 낮은 골퍼 일수록 라이를 읽는데 모든 신경을 곤두 세우는 것 같습니다. 라이 잘못읽어 반경1m 이상 벗어난 초보 극히 든뭅니다. 하여, 저번에도 제가 이런 것 때문에 글을 올려 놓은 것이 있습니다. 즉 퍼터 기준거리를 만들고 몸에 익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학실히 줍니다. ^^ 여기 목록번호 9078을 읽어 보십시오. 즐겜하세요.
제 생각엔 연습부족!!!! 아이언,드라이버 연습할때 퍼팅 연습을 얼만큼 했는지 생각해 보시길,,,,,어프로치나 퍼팅처럼 연습한 만큼 효과가 바로 나오는 것도 없는데,,,님이 그렇단 얘기는 아니지만,,,,제 친구도 보면 소질이나 감각도 없으면서 숏게임 연습도 안하구 & 그린 근처가서도 신경 더 집중 안하면서 "오늘은 숏게임이 안되네~~~" 정말로 연습을 통한 감각이 필요한 부분인데 연습땐 등한시하다가 투덜!!!님정도 실력이면 시간만 투자하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투자하십시요,,,,^^
첫댓글 골프는 퍼팅이 잴중요한데..... 스윙좋은 사람보다 퍼팅잘한사람이 잴무섭지요.
맞습니다. 그날 동반자중 한분은 그린온은 거의 같이 시켰는데, 퍼터차이로 10타가 차이 나더군요. 그분왈... 저보고 승부근성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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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0대 중반은 되는데 꼭 스리퍼터를 3-4개를 기본으로 합니다. 맘 상해요.퍼터레슨도 받고,연습많이 하세요
퍼터 안되면 다음홀 드라이버까지 알게 모르게 영향이 미친다눈...
퍼터 레슨 받는게 좋을 듯합니다. 대충 따라서 했더니 영 아니구요. 오늘 실내 연습장에서 레슨 받았는데 쉽게 이해 되고 퍼터 헤드로 굴리는 느낌이 오드라구요. 물론 연습도 많이 해야 겠죠
그날도 팁 몇개 받았지만 역시 큰도움은 안되더군요. 음
레슨 받는쪽으로 거의 가닥을 잡을 것 같습니다. 감사 -꾸벅-
레슨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읍니다만. 퍼팅은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퍼팅을 잘 모르겠으면 어프로치 샷을 어떻게 하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퍼팅은 어프로치 샷과 느낌과 자세가 아주 유사하다고 봅니다. 일단 목표를 타게팅한 오른손을 그대로 보내서 직선으로 보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거리조절은 감각으로 하시고, 라이 읽는 것은 많은 경험밖에 없는 듯합니다. 런으로 굴리는 어프로치 샷의 느낌을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 느낌이 들면 퍼팅이 많이 늘 겁니다. 저는 퍼터에는 소질이 조금 있는지, 파3 원온하는 것보다 쓰리 퍼팅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렵네요..ㅎㅎ
미시간님 부럽
저는 그날 4개의 파3는 다 원온했다는... 근데 파는 하나밖에 못잡았다는... 또한 저는 아직까정은 굴리는 어프로치는 아직 안해봐서리
제가 좀 감이 무딘것 같기도 하구요.
퍼팅을 이븐 36개만 하셨어도 92타가 81타로 되네요. 퍼팅이 보강되야 할거 같습니다.
제말이... 드라이버는 쇼, 퍼러는 돈. 뼈절이게 느낀 하루였슴돠~
우와.. 엄청 잘치시네요.. 퍼터 이븐으면 81타...그야말로 싱글이시네요?? 감각은 있으시니까 연습 조금하시면 금방 늘것 같습니다만..레슨도 좋고 공부도 좋은데 무엇보다도 연습이 제일이겠지요... 연습하면 늘더라구요...저는 퍼팅 연습기 집에두기 거추장스러워서 옥션에서 그냥 인조잔디만 짤라서 파는 것 사서 연습합니다..(9,800원??) 치고나서 둘둘 말아서 서랍에 넣어버리면 꺠끗하게 정리되지요..ㅎㅎ..
저두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요~ 그러나 버떠 아직 집에 애들이 어려서리... 그런거 갖고 가면 연습하게 내버려 두질 않아요. 순식간에 뜯어먹어 버릴 것 같아요.
그리고 쪽지주신 산하님을 비롯한 여러님들 정말 감사드리구요
2007년에는 모두모두 싱글해요.
별도의 레슨은 받을만큼 특별한 규칙은 없을것 같고,그냥 기본의 수칙만 조언 받을면 될것 같읍니다.사람마다 개성이 다 틀리듯 특별한 방법보다,지름길은 그간 젤 편했던 자세로 매일 하루에 집에서라도 스트록 연습하시면 좋을것 같읍니다.구멍넣는 연습보다는 똑바로 굴러가는 연습.연습시간에 비해 젤 빨리 늘수있는게 퍼터 라고 합니다 .그림도 있고 카펫같은 평탄한 매트가 도움됩니다.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대구지역이면 대구cc연습장 가시면 필드그린이 있어 종종연습하시면 더욱 좋아요.아무나 무료로 연습할수있어 전 종종 가서 감각을 익힙니다.
퍼터만 해결되면 곧 80초판이 될것 같지만,퍼터가 잘될땐 다른게 또 무너진다는게 곧 핸디인것 같읍니다. 핸디는 한홀마다 잔듸속에 다 묻어있다고 하잖아요.OB만 빼면,쓰리퍼터만 아니면,.곧 싱글 될사람은 많죠^^ 님을 무시하는 말씀이 아니오니 오해 마시고,골퍼라는게 그렇다는 제 경험담입니다.그러니 묘미가 있는 운동 아닙니까? ㅎㅎㅎ
맞는 말씀... 하나 잘되면 하나가 꼭 안되는게 이 운동인거 같아요~ 하지만 핸디도 깨라고 존재하는 것인만큼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싱글이 되는 그날 꺼정^^
추리닝 공장님. 글을 읽어보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펏보이님처럼 81타를 칠 수 있는데... 우선 퍼터가 안돼는다는 것을 조금 더 분석해봅시다. 무슨 말인고 하면 방향과 거리가 문제인데, 대개 3퍼터 4퍼터는 거리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근데,대개 핸디가 낮은 골퍼 일수록 라이를 읽는데 모든 신경을 곤두 세우는 것 같습니다. 라이 잘못읽어 반경1m 이상 벗어난 초보 극히 든뭅니다. 하여, 저번에도 제가 이런 것 때문에 글을 올려 놓은 것이 있습니다. 즉 퍼터 기준거리를 만들고 몸에 익혀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학실히 줍니다. ^^ 여기 목록번호 9078을 읽어 보십시오. 즐겜하세요.
9078글 다시보니 읽은기억이 나는데... 그걸 왜 맘에 새겨두질 않았는지 몰겠네요, 고대로 연습하면 수월찮게 효과 볼 거 같은 느낌이 팍팍~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연습부족!!!! 아이언,드라이버 연습할때 퍼팅 연습을 얼만큼 했는지 생각해 보시길,,,,,어프로치나 퍼팅처럼 연습한 만큼 효과가 바로 나오는 것도 없는데,,,님이 그렇단 얘기는 아니지만,,,,제 친구도 보면 소질이나 감각도 없으면서 숏게임 연습도 안하구 & 그린 근처가서도 신경 더 집중 안하면서 "오늘은 숏게임이 안되네~~~" 정말로 연습을 통한 감각이 필요한 부분인데 연습땐 등한시하다가 투덜!!!님정도 실력이면 시간만 투자하면 문제 없을 듯 합니다.투자하십시요,,,,^^
돌이켜 보니 퍼팅연습 거의 안한거 맞습니다. 연습도 안하고 잘되길 바라는 제가 부끄~ 이제까지 그나마 그정도 된거에 감사드려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