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70차 기념 특별 답사) 거제도, 지심도, 소매물도

[이종원]

* 버스 2대를 늘리겠습니다. 개별차량신청은 일단 마감.

모놀과 정수 제 70차 정기 답사(안) 경남 거제 섬기행

(지금부터 선착순 신청 받음)

1. 답사일 : 2008년 3월 29-30일 (1박 2일)

2. 답사장소: 경남 거제, 소매물도, 지심도

3. 여행일정

3/29(토)

06:50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공영주차장 집결(3호선 6번 출구..시간엄수)
07:00  압구정동 출발
11:50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주차장 (개별차량 집결지)
12:00  점심식사- 원조 백만석 식당(거제 특산 멍게비빔밥)
12:40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14:00  거제 포로수용소 출발
14:20  장승포항 도착
14:30  지심도 출발(모놀단독 유람선 전세)
15:00  지심도 도착(동백꽃길, 헬기장, 드라마 촬영장 산책)
16:30  지심도 출발
17:00  장승포항 도착
17:10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와현, 구조라, 학동, 해금강)
18:00  거제 유스호스텔 펜션 도착(건물 한 동을 통채로 빌렸음. 바다가 보임)
19:00  저녁식사 겸 싱싱한 횟감... 여흥의 시간
24:00  취침

* 다음날 일정을 위해 12시 취침에 들어갑니다. 만약 이를 따르지 않고 행사에 지장을 준 회원이 있다면 차기 답사에 제한을 둘 예정입니다. 꼭 약속을 지킬 사람만 신청하십시요.

3/30(일)

06:30  기상(바다를 바라보며 아침 산책)
07:00  아침식사(거제 유스호스텔 식당)
08:00  거제유스호스텔 출발
08:25  저구항 도착
08:30  소매물도 등대섬 선상 관광(배를 전세냈음. 하선하지 않음)
10:50  저구항 도착
11:00  바람의 언덕, 해금강테마박물관
11:30  학동몽돌해수욕장 산책
12:30  점심(봄철 최고의 보양식-봄도다리 쑥국)
13:30  공곶이 노란수선화(종려나무 숲 촬영지)
15:00  옥포대첩기념공원(시간이 남으면 김영삼대통령 생가)
16;00  거제출발
22:00  서울 도착예정

* 답사지는 현지 사정상 변경가능합니다.

* 매번 그렇게 했지만 1박 2일 버스는 아이들을 받지 않습니다. 대신 개별차량에 한해서 아이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 70차 답사를 위해 물품협찬이나 찬조금을 주실 분은 대장에게 말씀주세요. 요긴하게 사용하겠습니다.

4. 답사인원

버스:80명 /개별차량 20명(총 100명)

5. 회 비

가.버스: 회원 123,000원

나. 개별차량 토요일 12시 도착 : 90,000원/19세 이하 80,000원(4식제공)
전세버스비, 자료집, 관람료, 입장료, 주차비,유람선이용료, 숙박비, 사전답사비, 식대 (점심, 아침, 저녁, 점심 4식 제공) 여행자보험료, 저녁 횟감제공, 주류, 음료, 간식, 퀴즈상품 포함.

* 기름값 상승과 봄꽃시즌으로 전세버스 임대료가  올랐고, 두 번의 유람선,  횟감, 별미음식, 입장료 등 비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세요.

6.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7. 답사 신청방법

가.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70차 거제답사'게시판에 먼저 신청한다. 그리고 입금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은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나중에 사정해도 어쩔수없습니다. )

(닉네임/이름/e-메일주소/ 성별/주민등록번호/주소/연락처 (핸드폰)/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개별로 오실 경우 합류예정시간/답사에 임하는 글)
- 주민번호는 게시판에 올리지 마시고 메일로 보내주세요. (여행자보험 가입을 위해 반드시 필요)
- 한번이라도 참가하신 분은 신청양식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대신 신청시 참가했던 답사지를 올려주셔요...이제는 찾기도 힘들더군요.
- 이메일 주소 ljhkhs44@hanmail.net

- 지방 소모임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이 곳 회원들과 함께 카풀하시면 좋습니다. 게시판 옆 소모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충청:꾸미니네 뜨락/ 전라:비단들녁/경상:징검다리)

-부산 지역은 부산항-거제까지 여객선을 타고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제도 도착시 차편은 저희가 알아 보겠습니다.

나. 답사 신청은 신청자중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 마감합니다. (입금일 이전에 입금시킨 것은 무효로 하겠습니다.)

다. 입금은 신청자 이름으로 해야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글 남겨 주십시요.

라. 우선 '70차 거제답사' 게시판에 답사 신청을 먼저 하십시요. 그리고나서 답사명단이 올라오면 그 때 입금 하십시요.  제발 답사 신청 전에 먼저 입금 하지 마십시요.  답사신청자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모놀답사가 워낙 빨리 마감되어 매번 항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 답사 신청은  3월 10일 12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10시 전까지 글쓰기 권한을 드리지 않습니다.
(모놀답사가 하도 빨리 마감이 되어 메일로 항의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소 게시판데 자주 들락거리는 분들께 혜택을 드립니다. )

바. 답사신청이 마감되면 대기자 신청을 받습니다. 전례를 볼 때 25%는 취소자가 발생하오니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바. 회원과 비회원의 차등을 두었습니다. 저렴하게 가실려면 회원에 가입하십시요. 단, 아이들은 회원가입 하지 않아도 됩니다.

8. 환불

3월 17일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3월 22일까지 취소자: 50% 환불
3월 23일이후 취소자: 환불 없음

-취소벌금은 선물대금으로 사용하거나, 기타 행사비용으로 사용됩니다.
-환불은 4월 1일(화) 일괄 송금예정..그 전에는 환불 없음
-환불자는 메일로 계좌번호 요망합니다/ 송금료는 공제하고 송금합니다.

10. 이번 답사여행의 특징

가. 2002년 9월에 강화도 답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산하를 거의 한 달도 쉬지 않은채  답사를 다녔습니다.  태풍 루사의 해남답사, 지지리도 비를 많이 맞은 경주남산답사, 뙤약볕의 선자령 50차 남해답사..금강산, 앙코르왓, 산동성,백두산, 터키,인도까지....국내외를 막론하고 부던히도 쉼표를 찍어댔습니다. 그런 발자국이 모여 드디어 70차 답사의 금자탑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햇수로 7년입니다.

나. '70차' 아주 의미 있는 숫자지요. 그래서 의미 있는 곳으로 답사를 가야겠다고 고민했습니다. 여러 후보지가 있었지만 3월에 꽃이 무성하고 바다풍경이 좋은 곳 거제도로 정했습니다.

다. 거제 일대 뿐만 아니라 소매물도, 지심도까지 거제도 최고의 섬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지심도는 남해에서 동백이 가장 만은 섬이고 CF 단골로 나오는 소매물도는 추억을 심어주기에 충분합니다. 꽃과 바다 먹거리가 어우러진 최고의 코스랍니다.

라. 남해에 금산이 있다면 거제에는 바람의 언덕와 여차해변이 있습니다. 변산에 이어 마음껏 바람을 맞아보세요. 바람의 언덕은 모놀가족 캡틴이 명명하여 홍보했는데 결국 지명으로 굳어 졌어요. 이번 여행의 준비는 거제 에코투어의 캡틴님이 수고하실겁니다.^^

마. 3월 말로 답사일정을 잡은 이유가 공고지 노란수선화 때문이거든요. 거제 내려갈 때 영화 '종려나무 숲'을 감상할겁니다. 거제가 주 배경인데 영화속 배경이 그대로 펼쳐질겁니다.

바. 70차 답사에 맞게 여흥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50차 남해답사때 여러분들의 끼를 익히 들어왔지만....이번에도 기대.

사.모놀답사의 장점...맛집 찾아가기. 거제 별미 멍게비빔밥, 입춘대길을 의미하는 도다리쑥국...4월초부터 두달동안 먹을 수 있는 별미임.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너울님이 회를 저렴하게 주시겠지요.(희망사항)

아.30여장 분량의 거제답사자료집을 준비합니다.

자. 1박 2일 답사는 1년중 1~2번에 불과합니다. 모놀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느낌이 가득한 답사를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카페 '모놀과 정수' ( http://cafe.daum.net/monol4)

대장 이종원 (문의: 016-219-6001/ ljhkhs44@hanmail.net)

미리보는 답사사진

거제 최고의 일몰 포인트를 물어보면 홍포 일몰이라고 말한다. 가왕도근처에 떨어지는 해를 보노라면 왜 세상을 그렇게 힘겹게 살아가는지 반성하게 만든다.

여차포구에서 여차전망대까지 3Km는 절벽을 따라 가는 비포장 길이다.  운전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그냥 돌아가기 일쑤다. 험한 비포장 길에다 주차할 공간조차 별로 없어 사람들이 자주 찾지 않는다.

지심도. 길이 2km, 폭 500m로 면적은 10만평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마음 '心'자 처럼 생겼다고 하여 지심도 라고 불린 것이다.

지심도의 가장 큰 자랑은 바로 섬 전체 나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동백나무다. 규모나 수령 등으로 보아 우리나라 최고를 자랑한다고 한다.   실제로 어른이 팔을 벌려도 닿지 않은 동백나무가 수도 없이 많다.  여수 오동도나 부산 동백섬도 이곳에서는 명함도 못 내민다고 하니 그저 지금까지 자라온 것이 갸륵할 따름이다.

동백뿐만 아니라 소나무, 후박나무, 거제 풍란까지 자라고 있는 식물의 보고다. 진주에 사는 두레님이 '주라기 공원'이라고 명명할 만큼 고목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다.

거제 유스호스텔 펜션

소매물도 유람선

소매물도

산등성이를 타고 망태봉으로 올라가면 푸른 초원이 펼쳐진다. 이곳이 바로 CF 쿠쿠다스에 나오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거제에서 사 가져간 쿠쿠다스 하나를 꺼내 잘근 잘근 씹어본다. 섬의 아름다운 잔영이 가슴에 박힐 때까지...

소매물도 지도

신선대 전망대

학동몽돌해수욕장. 거제도의 40개의 해수욕장 중에서 20여개가 몽돌밭이다. 올망졸망한 몽돌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바다가 거칠다는 것을 말해준다. 세찬 파도와 바람이 돌을 이리저리 굴리게 만들고 모난 것들을 깎아내어 두리뭉실한 몽돌의 모습이 나온 것이다. 호된 시련이야말로 모난 것을 깎아낼 수 있는 단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시련이 온다고 기죽지 말자. 떳떳히 받아들이고 당당히 세상을 살아가자.

학동의 몽돌소리는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당당히 선정되었다.

거제포로수용소

[덜깬 주]

신청 !!!!!!!!!!!!!!!!

[행복통신]

크아 덜깬 주님께 일똥 뺏겼당 ....

[풍경이]

에구~~~주님이시여!!!^^

[행복통신]

행복통신 신청합니당

[행복통신]

단지님이 신청해달라고 하셨어요.

[덜깬 주]

통신님 여기가 아니여라^^ 지도 실수!

[행복통신]

똥구랑땡도 신청한데요

[이종원]

꼬리글로 신청한 사람은 무효!!

[행복통신]

아 지송혀유 대리신청자 까지 있어 급한 맴에 옆집으로 잘못 왔네요.크흑 미쵸*^^*

[인덕원참새]

아이구~~장사 한두번 하는것두 아닌디......이게 뭔 실수댜~~~ㅎㅎㅎㅎ

[배한성]

멋진 곳, 동백과 벚꽃,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 등 해서 굉장히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저는 일요일 마라톤대회에서 열심히 완주하겠습니다. 화이팅!

[05엔젤]

비공개로 가져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