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치맥 페스티벌이라 시내에 사람이 많이 없네요 ~
설마 그렇기야 하겠어요 제 느낌이 그렇단 거죠. ㅎㅎ
오늘은 간만에 소셜로 시내에 나와 봤네요.
동성로 중앙 파출소에서 롯데시네마 아카데미점 방향으로 쭉~가다보면 오른쪽 문화예술 전용극장 2층에 자리 잡고 있더군요.
건너 편엔 농협이 있고요.
역시 오늘 부터 방학해서 남는게 시간 뿐인 초딩 딸래미랑 같이 왔구요 ㅋㅋ
입구 사진이구요 이층 계단 올라 가는데 웨메프 손님 환영이라고 광고판이 걸려 있어서 우씨~나 쿠팡으로 온 사람인데~!!
라고 안 들어 갈라다가 ^^;; 들어갔어용~
`
실내가 굉장히 넓었어요. 창가쪽은 햇빛이 비춰서 사람들이 많이 앉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한컷~!
근데 사진은 왜캐 어둡게 나온거지? 밝은 내부였는데 .....역시 폰으로 찍으니 한계가....
넓은 실내인데 그닥 넓게 보이지 않는 이유가 칸 들에 둘러 쌓여 있고, 홀이 앞뒤 건너편까지 숨어 있더라는 ㅎㅎ
여긴 젊은 총각들이 다 서빙하네요~ 친절하고 머..ㅎㅎ
요건 그냥 메뉴판 대신 탁자에 깔려 있는 종이에 쓰여진 걸 찍었어요. 섭섭해서 ㅎㅎ
종류야 다양 하겠죠이~
커플 메뉴 시켜 먹었음당~
척 아이롤 찹플레이트+고르곤졸라 피자+에이드 2잔 (15900원)
에이드는 첨에만 주고 리필은 탄산음료로 대체하더군요
이 병을 보고서 전 왠 와인이~라고 순간 생각했더랬지요........
네...물입니다 워럴~^^
레몬에이드와 딸기에이드 그리고 피클....
셋팅은 머....
고기 반찬입니다.....맛은 중간쯤? 울 딸래미는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전 소 괴기는 그닥 좋아 하는 편이 아니라서~
계란이 나와있군요. 반틈 귀퉁이가 잘린 건 벌써 누군가의 뱃속으로 들어 갔다는 소리죠ㅋㅋ
고르곤졸라 피자......맛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하나 먹고 또 부랴부랴 찍었네요.또 다 먹고 빈 접시만 찍을뻔 했다는~
아래 촛불이 있어서 따땃하니 치즈는 늘어 지더군요 ㅋㅋ
꿀도 주네요
시원한 레몬에이드 한잔 하고 싶네요 ㅎㅎ
이상 입니다 지금까지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당~ 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개도 안 걸리는데..ㅋ)
첫댓글 좀 더 젊었을때 엄청자주갔던 곳이네요
포인트도 많았었는데요 ㅎㅎ
오래된 곳 이었나 보네요 전 있는 것도 몰랐는데ㅎㅎ
나름 괜찮았다고 평가주고 싶네요
저두 오늘 여기갔었어요 ㅠㅠ 제입맛에는 조금 .. 아이롤 찹플레이트는 고기가 너무 즐겨서 씹기도 너무 힘들었구,.ㅠㅠ 고르곤 졸라는 조금 짜웠다? 라는 느낌을 ㅠ받았네요ㅠㅠ 보통은 이집도 괜찬았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곤졸라는 수성못에 홀릭이 참 맛있었다는 기억이 있긴 한데
고기는 울딸이 먹었기 때문에 맛있다고 하니깐 ㅎㅎ;;
담에 가서 파스타 함 먹어볼까 했는데 고민되네요ㅋ
이제 이집없어졌어요
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