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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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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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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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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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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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p 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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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1. 미국 vs 이탈리아
2. 모로코 vs 일본 (비교적 쉬운팀도 골라 잡았네 ㅡㅡ)
3. 브라질 vs 시리아
4. 중국 vs 독일
5. 나이지리아 vs 우크라이나
6. 네덜란드 vs 칠레
7. 콜롬비아 vs 아르헨티나 (남미 빅뱅)
8. 스페인 vs 터키
8강
①. 2의 승자 vs 1의 승자
②. 4의 승자 vs 3의 승자
③. 5의 승자 vs 6의 승자
④. 7의 승자 vs 8의 승자
4강
ⓐ. ②의 승자 vs ④의 승자
ⓑ. ①의 승자 vs ③의 승자
3-4위전 = ⓐ, ⓑ의 패자
결승전 = ⓐ, ⓑ의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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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과 이탈리아...
미국이 초강세다, 조별예선에서 별 무리없이 올라온 반면 이탈리아는 스쿼드 자체도 그리 두텁지 않고 어떤 이렇다 할 경기력도 보이진 않았다, 다만 와일드카드를 움켜 쥐었을 뿐.
미국의 승리가 점쳐지지만, 승리를 맛본 이탈리아 선수들의 기세가 가해진다면 모르는일.
개인적으로 미국은 하던대로만 하면 될 것 같다.
2. 모로코와 일본
모로코가 칠레를 꺾으며 조 2위로 퀄리파잉 했고, 일본은 모두들 알다시피 2무1패로 자기네들도 웃음이 나올정도의 퀄리파잉 이었다.
모로코가 아프리카 특유의 힘을 보여준다면 베냉에게 애먹었던 일본이 다시 삽을 들지는 모르는일.
하지만, 베냉, 나이지리아 처럼 특유의 아프리카 축구보다는 모로코는 중동+아프리카라고 보는 입장에서.. 예측불가 -_-
3. 브라질과 시리아
브라질이 슬로우 스타터인가.. 싶을정도로 일단 첫경기부터 한국경기까지 서서히 경겨력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하지만 뭐랄까.. 오늘 플레이만 봐서는 이건 브라질 스러운 플레이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할까나... 하여튼 그렇다. 브라질 스러운 플레이가 전혀 살아나지 않는 브라질 이었다.
객관적으로 브라질의 전력도 네임밸류 만큼 안되는것 같지만.. 상대는 시리아..
솔직히 시리아가 어떤 축구를 구사하는지조차 모르므로...
일단은 브라질의 낙승예상.. 이탈리아를 꺾은 것이 시리아의 실력인지, 이탈리아의 스쿼드 탓인지 모르는 상황에선..
4. 중국 vs 독일
이제 검증시간이 된 듯. 과연 중국의 3전전승 파란이 터키, 우크라이나 보다 더 높은 네임밸류의 유럽팀 에게도 통할 것인가.
비록 중요 유스를 모두 청대로 차출하지 않은 독일이지만 아마 기본실력은 살아 있을 터. 물론 와일드 카드를 붙잡고 올라온 입장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중국정도야..." 라며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중국이 다시한번 4년합숙의 힘을 보여줄 것인지. 아니면 파란의 끝을 보여줄 것인지.
5. 나이지리아 vs 우크라이나
우리나라에게 패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주며 퀄리파잉한 나이지리아.
반면 중국에게 패하면서 예상외로 휘청한 우크라이나.
하지만 이 경기는 아프리카 특유의 유연과 힘을 배합한 축구를 하는 나이지리아와 동구에서 자랑할 수 있는 아시아 + 유럽 방식의 축구를 하는 우크라이나의 만남이라는 자체로 아마 관심을 끌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맨유, 첼시에 영입대상인(첼시로 가게 된듯한-_-) 나이지리아의 미켈... 훌륭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크라이나 알리에프.. 아마도 상당히 재밌는 경기가 될 듯.
6. 네덜란드 vs 칠레
칠레를 평가절하 할 수야 없겠지만, 네덜란드가 너무 막강하다고나 할까..
마지막경기를 모로코에게 패하면서, 온두라스 전에서 넣은 7득점을 앞세워 얄밉게 우리를 제치고 16강 와일드카드를 잡은 칠레..
하지만 그에 비해 네덜란드는 조별예선을 너무나도 여유있게 치루고 올라왔다.
아펠라이, 퀸시등등 이미 많은 선수들이 주목을 받고 있기도...
그리고 더불어 홈어드벤티지.. 네덜란드에게 유리한 쪽으로 얘기가 흘러가는 듯...
7.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
남미의 빅뱅이라고 할까나...
듣자하니 콜롬비아가 남미예선을 1위로 치뤘다 하고, 아르헨티나야 뭐 브라질과 함께 남미를 대표하는 나라니까...
결국 이경기는 남미국가간의 자존심 싸움이 될 것 같다. 예선에서도 벌써 한번은 싸워 봤을 터인데, 그렇다면 서로를 알고있다는 전제도 깔린다.
아마도 상당히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다.
8. 스페인과 터키
스페인... 거의 흔들림없이 조 1위를 유지하며 올라간 터라...
모로코, 칠레, 온두라스를 가볍게 누르고 조 1위로 퀄리파잉 했다. 실력도 있고 세스크처럼 이미 경험이 좀 있는 선수들도 꽤 있는 것 같던데..
반면 터키는... 물론 유럽의 강호긴 하다. 하지만 왠지 그 포스가 점점 떨어져 가는 것 같다는..
우크라이나에게 득실이 밀려 와일드카드를 잡았지만, 그 이전에서부터도 포스가 조금씩 떨어져 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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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 __ )
직접 쓴글이므로...
퍼가실땐 카페의 주소와 작성자를......
안남겨 주셔도 됩니다. -_-
뭐 잘쓴글도 아니고. 맨날 글 몇개씩 올리지만, 제가 올리는 글은 언제, 어디로든지 퍼가실 수 있으며 출처같은거 안 밝히시고 불펌하셔서 자신이 작성하신 것 처럼 쓰셔도 괜찮습니다.
뭐 저작권이다뭐다.. 이런거 연연하는 놈 아니라서 -_-a
첫댓글 집을잃은씨세님 = 슈즈님 ????????????
중국은 이제 도달했고...ㅋㅋㅋ 일본 참.. 뭐라 할 말을 잃은...;;;;
자주 가는 까페 회원이십니다; 그러고 보니 이분글을 자주 퍼온다는.......
아... 그렇군요...^^ 답변해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