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탄산을 녹였더라면...
부풀어오른 비누를 통채로 아이스 박스에 엎어 넣어 손으로
꼭꼭다져 넣기를 수차례..
스콘모양으로..완성 되었어요..
자른 단면입니다..
기쁨님 보셔요...ㅎㅎ
과탄산알갱이들이 촘촘히 박혀있어요 꼭꼭 눌러 다졌다지만..간간히 구멍도 나 있어요
그렇다고 비누화가 안된건 아니구요..
건조시켜서 비누망에 넣어 사용해야 할것같아요..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로 모시기로...ㅎㅎ
그리고..어제 만든비누 중
오미자 식초를 전량으로 만든 비누입니다.
코콘넛200 팜150 시어버터100 라드유100피마자100 올리브200
가성소다 -0% 120g
오미자식초 240g
파프리카분말6g 라벤더,레몬eo10ml
수상를 전량 식초로 잡았기에 가성 소다를 디씨하지않았어요
식초비누는 처음이라..긴장하며 손으로만 트레이스를 내고
첨가물을 넣는사이 급속으로 트레이스가 나서 몰드에 급히 넣었어요,,
보온도 열이 많이 나길래 실온에 놓아두었구요..
그런대로.. 잘 나온거 같아요
흙초전량으로 만든 흙초비누..
코코넛200 팜100 헤이즐넛오일50 올리브200 라드100, 피마자100 포도씨오일50
가성소다 -0%118g 흙초240g
쪽분말8g 라벤더,유칼립투스,레몬eo10ml
비누는 매끈하게 잘 나와 주었어요..
한달을 기다려 봐야껬지요?
건조대가 꽉 찼어요..
아직도 만들고 싶은 비누가 많은데..
ㅎ.ㅎ 오만원에 구입한 중고 비누 커터기..
열일해줬네요..
비누는 만들수록 자꾸 만들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소진해야 할 기일지난 오일이 아직도 남아 있으니..
빨래비누를 또 만들어야 겠어요
과탄산를 녹여서말이지요..ㅎㅎ
첫댓글 오 한꺼번에 많이 만드셨네요. 커터기도 좋아보이고 비누 숙성 잘 시켜서 써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
넵!
흑초비누 기대됩니다.
저도요..
중고비누커터기 어디에서 구입하셨데요 ?
저도 하나 중고 사고 싶은데 ~~~
네이버중고나라에서요..제가산건 아니고..후배가 사주었어요..
예전에 어느 분이 페이스트를 녹이며 과탄산을 넣었
과탄산이 녹으며 거품이 부글부글 용기에 넘치니
다른 그릇에 덜어내고
그래도 넘치니 또 다른 그릇...또 다른 그릇...또...또...웃지도 울지도 못했던 일이 있었어요ㅎㅎ
노루궁뎅이님도 엄청난 큰손 이십니다
어마무시 합니다ㅎㅎ
아직도 소진해야 할 오일이 줄서있었요..조만간에 또 만들지 싶네요..
ㅎㅎ~~뭔 비누를 몰아서 만드신데요~?~~ㅋㅋ
첫사진은 호박 넣은 버무리떡이 생각납니다요
이래서 살을 못빼는지~~ㅋㅋ
흑초랑 식초비누는 분명 좋은 비누가 될듯 합니다요
숙성 잘하시길 ~~
건강도 잘챙기시어요~~^^
그러게요...
샘!...방가방가 입니다..잘 지네시지요? 호박떡 버무리...먹고잡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