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해운, 훼리 타고 떠나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롱청 신조산야생동물원 산들투어

[어랑]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롱청 신조산야생동물원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롱청 신조산야생동물원
용안항국제여객터미널 부근에 위치한 이 동물원은 중국에서 3대 동물원에 속하는 대형 동물원으로서 온갖 희귀한 동물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어 특히 평택-용안항 훼리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힌다. 주말 가족과, 친구, 동호회 편안하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는 중국 하이웨이 여행이다. 산행을 원하시면 철차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서하구 관광 : 신조산야생동물원, 진시황유적지 성산두, 복여동해, 자수정동굴
한-중 카페리 최단항로! 대룡해운과 알차고 편안한 선상여행의 즐거움(길이 138.46M)
서하구 트레킹 소요시간 약 5시간(구간별 차량 이동으로 힘들지않고 여행할 수 있다

서하구의 명소 '신조산야생동물원'바다와 인접한 신조산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이용한 자연친화형 동물원에는 사자, 호랑이, 곰, 표범, 들개 등 맹수들과 원숭이 등 영장류, 조류 등 수천마리의 동물이 사육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즉석에서 닭을 사서 호랑이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중간에는 재롱을 부리는 흑곰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고 귀여운 조랑말을 타고 초원을 달려볼수도 있다. 산을 한바퀴 돌아 바닷가에 암석을 그대로 활용한 해양동물원이 있다. 바닷물을 그대로 활용한 것이다.
이곳에는 바다표범, 물개 등 수십종의 해양 동물들이 사람이 던져주는 생선을 받아먹기 위해 먹이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즐거움을 제공해 준다. 마지막으로 동물원 관람을 마칠 즈음이면 희귀한 어류가 대형 어항속에서 유유자적 헤엄치는 모습이 신비롭다. 동물원을 한바퀴 둘러보는 시간은 약 3시간 코스다.
이 동물원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건 약 두달전 이 동물원에 들어온 중국 국보급 팬더곰이다. 참대를 좋아하는 이 곰을 중국에서는 '참대나무곰'이라고 부른다. 중국에는 모두 200마리의 팬더곰이 있다고 한다. 이중 신조산야생동물원에 있는 팬더곰은 2005년 7월생 '시엔즈(仙子)'와 2005년 8월생 네살배기 '징징(晶晶)' 형제다.
중국의 국보급 팬더곰은 사천성에 있는 중국팬더곰보호센터 '비펑씨아(碧峰)'라는 국가기관이 엄격한 관리를 한다. 성격이 온순해 사람을 잘 따르는 팬더곰은 전문사육사 '료우엔(兪姸)'이 따라 붙어 엄마처럼 보살핀다. 팬더곰은 하루에 대나무 40~50근을 먹고 당근 한근 4근의 워터우, 사과 3개를 먹어치운다. 팬더곰 1년 사육비만 약1억5000만원이 들어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