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내년 5월까지 청소년 미래 환경직업 관련 'What's UP(왓츠업)? 녹색직 UP!' 기획전시를 운영 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함께 내년 5월31일까지 진행하는 'What's UP? 녹색직 UP!' 기획전시는 청소년들이 직업을 갖게 될 2030년의 미래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미래 환경직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시에서는 나무의사, 빗물활용전문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복원전문가 등 다양한 환경직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녹색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들, 녹색직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전시연계 교육도 제공한다.
시흥에코센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