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지(精久持)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생식기능을 좋게한다고 하여
온신고정(溫腎固精)이라 하며,
남자의 양기를 세운다 하여 기양초(起陽草)라고 하며,
과부집 담을 넘을 정도로 힘이 생긴다 하여
'월담초'라 했고, 운우지정(雲雨之情)을 나누면
초가삼간이 무너진다고 하여
파옥초(破屋草)라고도 하며,
장복(長服)하면 오줌 줄기가 벽을 뚫는다 하여
파벽초(破壁草)라고 했다.
봄 부추는 인삼, 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말과
부추 씻은 첫 물은 아들은 안주고
사위에게 준다”는 말도 있다.
아들에게 주면 좋아할 사람이 며느리이니
차라리 사위에게 먹여 딸이 좋도록 하겠다는 뜻.
또한 “봄 부추 한 단은
피 한방울보다 낫다” 는 말도 있다.
부부사이 좋으면
집 허물고 부추 심는다는 옛말도 있다.
부추는 체력이 떨어져 밤에 잘 때
식은땀을 많이 흘리며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는 사람,
배탈이 자주 나는 사람에게도 좋다고 한다.
첫댓글 옛날 어릴때 울할매도 그런말씀 하셨어요
옆지계시는 오뚜기님 많이 드시고 옆지님 즐겁게 해 드리세요
이 나이에 정구지 먹는다고
힘이솟가요
젊을때이야기죠ㅎㅎ
포기하지 마시고 된다는 믿음으로 많이 드셔요
부추는 어디 많이 있나요
텃밭에 조금심었는데요
부추 즙을내어 요구레트
에 타서 먹으면 좋지요
정구지가 이름도 많군요
일명 패가초라고도 한다지요
정구지를 먹으면 정력이 좋아져
남의 여자 넘보다 패가망신 한다해서 붙쳐졌다지요
정구지 이름하나 더 알고갑니다
부추가건강에좋은건 맞습니다
부추가 그렇게 탁월한
건강식품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다양한 이름을 보면
선조들이 임상으로 충분히 입증했다는
증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