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그러니까요..솔직히 나가 있는 사람일수록 그 주류의 의미를 더 빨리 캐치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ㅜㅋㅋ 진짜 본인들이 싫어한다는 한국인 부류 그 잡채라니까요..생각하는거 너무 얄팍하고 키워드 천박<<으로 정리 가능한 그런 사람들 이력보면 북미유럽찬양, 해외생활 자랑(;;ㅋ),한국 욕하는 글마다 나타나는것도 특징이긔 진짜 한국인 절망버전 그 자체면서 누가 누굴 욕하는건지모를
555 댓글 뒤로 갈수록 초반 댓글에서 말하는 그 주류가 백인사회라는 거 알면서 모르는척하는 거 심하네요 해외에서 사는 이방인의 삶을 누가 비참하다고 했나요ㅋㅋ 뭐 외국인으로서야 친한 친구 많고 차별없고 그렇기야하겠죠 외국 사는 나 행복하고 그런거 안 겪어봤다고 한국보다 낫다 외국살이 남들도 다 나같을 거라고 생각하며 비교 대상 자처하는 것도 편협한데다 백인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계층과 인종간 일어나는 이슈에 대해 이해 포인트가 전혀 다를텐데 뭘 믿고 남의 삶을 확신 하는건지? 그런 한국사회 싫다면서 한국사회 표본 그자체긔 ㅋ 재산과 지위로 얻는 삶이 "주류" 사회로의 편승이라 생각하는 게 제일 어처구니없긔 나라마다 장단이 다 있다는데도 부득불 외국이 낫다고 아시안 이방인에게 쳐진 벽이 없다 나는 주류(백인 아님)다라고 우긴다고 아시안이 백인이되고 차별의 벽이 사라지냐긔 ㅋ
66 글 자체가 한국이 헬이고 뜨는게 베스트라고 극단적으로 써있는데 반박댓글 좀 달았다고 비판 못받아드리는 한국인들 숨막힌다고 난리시네여;(해외 커뮤에서도 저런식으로 글올리면 자국민들이 뭐라고 댓글 겁나 다니까 한국 국뽕이라고 몰아가시지 마시구요ㅜ) 자살률 통계가 말해준다는 댓글도 많은데 이민간 한인들도 자살률 높아요. ㅋㅋㅋ 거기서 다시 그 인종으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탈조선이 답이 아니라는거긔.
8 그니까요 이민자 그리고 거기서 평생 산 이민2세대이상들도 차별이랑 느끼고살잖아요 산드라오였나요 봉준호감독보고 그 차별을안느낀 환경에서자라서 보여줄수있는 당당한 그런모습에 신선해했잖아요 (정확한표현이아니지만요 ) 그런게 심한 나라들인데요 그리고 거기 사는 사람들이 성공한사람들도 그렇게 느끼고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기 더 힘든거아니까 어찌보면 개인 성과들에대해서도 방송언론들도 조명해주잖아요 그만큼 그사회에서 그런자리가 문이좁다는걸 아는거니까요 그런 현실은 잊은채 이런식으로 한국 비판을하거나 할때는 또 갑자기 유토피아적으로 생각하는게 그 조차 너무나 한국인 사고방식이에요 내가 잘못느꼈다고 경험해본적없다고 그사회에 없는거처럼 느끼는그런거조차도요
제가 해외 살면서 가끔 한국 갈때 크게 느끼는거는 외모지적질 및 관심 너무 많음 + 명품 및 소비수준이 소득수준에 비해 너무 높음 + 나이에 따른 제한 많음 이 네가지인데 외국에선 거의 못느끼거나 한국에 비해 매우 미미하긔 (영어권 4년 유럽권 7년째). 일단 개의 주의 베이스라 타인에 대한 쓸데없는 관심도 및 오지랖이 없어요. 아시아권도 이년 살아봤는데 한국이랑 비슷하구요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겟지만 저도 제 주변도 해외가 훨씬 잘맞아서 외노자로 살긔 ㅎ 외노자로 5년 살다가 한국에서 3년정도 일했는데 숨이 턱턱 막히고 정신과상담도 여러차례 알아보다가 결국 또 외노자 생활 시작했긔 비교문화가 저랑 너무 안맞더라긔… .. 외노자여서 힘들고 손해보는거 많아도 한국보단 훨낫긔 전…. ㅜㅠ
저는 해외사는 거 잘 맞아서 모든 불편함 감수하고 그냥 계속 살아요 제가 채용담당자였어서 방금 워홀온 친구들하고 진짜 많이 일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해서 사는 사람들 많이 없더라고요 그냥 본인 기준에 잘 맞는지 아닌지는 처음 3개월에 판가름나는게 흥미로웠냄 그들은 그냥 한국이 더 낫다고 판단한거겠죠 해외, 그리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이 유토피아는 아니니까요 해외 살면서 가장 편한게 주방에서 일하는 저도 직업인으로 대우받으면서 사는것, 눈 마주치면 인사하는거랑 스몰톡이예요 ㅋㅋ 일상에서 남들에게 스트레스 안 받고 다양한 주제로 얘기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이런 글 볼때마다 느끼는게 그냥 본인의 성격, 본인이 어느것에 가치를 두냐에 따라 다른거같긔 ㅎㅎ 여러 나라에서 살아봤고 지금도 외노자로 살고있는데 우리나라 직장문화가 스트레스라 외국에서 일하는게 좀 더 정신적으로 편하긴 해요. 일단 나이, 계급때문에 신경써야 하는게 없어서요. 그런데 삶의 질에 있어서는 우리나라가 더 좋고 내 나라, 같은 민족 사람들과 부대끼며 인상쓰고 살지언정 같은 사람들? 속에서 사는게 더 안정감이 있고 안전하다고 느끼는게 좋아서 우리나라에서 쭉 살거긔 ㅋㅋ
댓글 다시 보는데.. 건설적으로 보다가 이게 뭔 시추에이션인지.. 싶네요 고상하게 댓글 달고 싶은데ㅋㅋㅋ 보다보니 이게 뭔가 싶어서 뭐 해외 한인들이 한국 망하라고 고사지낸 것도 아니고ㅠㅋㅋ 초반에 몇년 안 살아서 그래 -> 더 오래 사신 분들이 의견 내시니 -> 주류가 아니라 그래 -> 그래서 나름 자리잡은 분들도 얘기하신거고 -> 근데 이제 인종문제까지 나오네요. 이건 뭐 넌 여자니까 입대지마도 아니고ㅠㅠㅋㅋㅋㅋ 여튼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지 모르겠습니다 인종차별을 같은 인종한테 받으니 신선하긴 하네요 네...
저는 플로우 다르게 봤는데요 오전부터 쭉 봤었는데 초반엔 짧은 기간에 저렇게 판단하는 건 이방인이라서 못느꼈을 수 있다고 했더니 한국사회 외모 비교 심하단 이야기 나와서 외모관련은 주류사회에서도 심하다고 하는 경험담 나오니까 외모 들어가고 외국은 직업귀천 없다 하다가 웨이트리스 이야기 나오고 아이들 대학 보내기 위해 저쪽도 난리다니까 그 주장 들어가더니..중간 중간마다 나라마다 느끼는 바 다를 수 있고 꼭 한국살이가 나쁜건 아니다라고 하니 자살률 통계 무시한다해서 미국사는 한인 사회에서도 자살률 높다니까 의견 사라졌어요 외국 사는 한국분들을 무시하려던것도 아니고 글쓴이가 먼저 성급한 경험으로 한국사회를 비판했기에 실제 살아봤던 분들이 사람사는 거 다 비슷하다고 그 연차로는 알기 어려울수 있다는 이유로 팩트를 이야기하니까 이젠 같은 한국인끼리 인종 차별이긔? 저 포함 백인들이 아시안이라 주류사회에 껴주지 않아서 차별이라 느낄 시간도 없었을 거라고 초반부터 언급했는데요? 외국살이 하는 그 노력들을 폄하한것도 아닌데 한국을 부득불 못살 나라로 까내리기 위해 혈안인 이유를 모르겠어요? 나는 행복한 해외생활중이라는데 건설적인 대화가 될수가 있겠긔?
33 다 받긔 하 ㅋㅋㅋ 매일매일 한국이 지상 최악의 지옥인거처럼 판 까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긴 해외산다면서 비교질부터 한국 망해야한단 말까지 거침없이 나오고요 근데 그런건 보는 사람들이 피로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거긔? 그러니 이제 동조안하는 사람 나오기 시작하니까.. 네.. 그럼 또 기싸움하듯이 거기서 거기인 한국 까는 글 퍼오더라고요..? 대체 바라는게 뭔가 싶긔
전 아무리 생각해도 뿌리 깊은 유교 문화가 한국인들을 불행하게 하는 것 같긔. 남존여비와 사농공상 자체가 서열과 계급을 만들었다고 보고요. 팍팍한 이유도 결국 유교적인 문화가 한 몫했다고 보긔. 외국에서도 살아봤지만 힘든 포인트가 또 다르거라긔. 어디에서 살든 본인의 기준과 가치를 살아야 휩쓸리지 않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긔
저는 한국이 이렇게 된 건 주변국의 영향이 크다 생각하긔 ㅋㅋㅋ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이 이탈리아 처럼 지중해 반도국가 였음 더 여유로왔을거라긔. 전 위치적인거 빼고능 한국이 좋긔.
외국 생활 아주 짧게 해봤지만 주류 비주류가 돈과 사회적 위치가 아니라 내가 그 나라 자국민으로서 어떤 위치인지에따라 나뉜다 생각했긔. 시민권자의 삶은 어떤지 안 겪어봐서 모르지만 정치적 행사라던지 내가 어떤 불편함도 쉽게 내뱉고 시정되기 힘든거요. 한국에서는 정말 내가 내 삶을 개척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지만, 외국에서 저는 철저하게 이방인이었고 로마에 갔으니 로마법을 따라야 했긔. 쉬운예로 내가 뽑은 대통령 내가 끌어내린다거나 하는거요…행정적인 업무들이라던지..내국인으로서 내가 챙겨받을 수 있는 복지라던지 그런것들이요.
댓글에 남들과의 비교때문에 자살률 얘기도 많은데.. 인정하지만 윗 댓글처럼 외국이라고 그렇지 않은 것도 아니고요… 또 이런 부분은 교육으로 충분히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긔.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건설적인 논의를 하며 바꿔나가야 하는 부분이요. 한국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들이요.
저도 외국이 좋다는 분들에 대해 약간 편견이 있는데 사실 그게 ‘거봐여기서도 한국이 좋다고? 그래 너네는 바뀔리 없어!’ 하는 댓글들만 봐도 그렇긔. 지금까지 계속 바뀌고 있고 앞으로 바뀔거긔. 한국은 그런나라에요. 물론 어떤나라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어떤문제(여성,약자에 대한 인식, 물질만능주의등등)에 대해서는 과도기 혹은 백스텝중이지만 저는 한국인으로서 이 문제들과 계속 부딪치며 한국이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긔.
유럽, 북미 합쳐서 외국살이 20년인데 한국이 진짜 개빡빡하고 다들 불행하게 만드는 구조인거 맞긔. 주류사회야 어느나라야 있고 그속에서 경쟁있죠 근데 그 엘리트사회 경쟁은 그만큼 보상이 있으니까 그 안에서 치고박고 히는건데 우리나라는 굳이 안그래도 되는, 외국에서는 맘편히 사는 직업, 직군 조차도 심한 스트레스와 쪼임을 받고 사니 문제인거긔. 외국에서 탑로펌 변호사, 뱅커들 정도가 안고사는 워라밸이나 스트레스 레벨을 왜 모두가 안고살아야 되냐구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외부로 뱉는 말들이 너무 경우없고 예의가 없어서 급 나누기가 일상이고 부끄러움이 없다는거긔. 외국애들도 인간이니까 속으론 급 나누고 차별하는 사람들 있을꺼긔 근데 적어도 사회적으로는 그게 자기 얼굴에 침뱉기고 허용안되는걸 아니까 그런말 안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무례한말이 일상이긔..그니까 대놓고 급 나누고 비교하는 무례한 말하기 마련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현타오고 상처받기 심한 구조같긔. 외국에서 직장내 괴롭힘, 왕따로 자살하는 사람 들어본적이 없긔.. 학교는 몰라도요. 우리나라는 아니잖아요.. 사람 갈구는게 너무 당연시 되는 나라긔..
알바만 예를 들어도, 여기서 알바들도 할말다하고 자기 권리 다 챙기는데 한국에서는 손님들이 ㅈㄹ하니까 미리 과하게 친절하거나 을 자처하는것만 봐도 알수 있구요. 어느누가 스스로 을 자처하는걸 즐기겠긔..? 사회구조가 찍어누르니까 그렇게 해야되는거잖아요. 논의가 외국도 주류사회는 경쟁, 비교 심하다 가 아니라 다른 나라 서민들은 어느정도 인격이 존중되면서 일을 하고 생활을 하나 봐야된다고 생각하긔.
맞긔 ㅋㅋㅋㅋ 당연히 인간 사는 세상에 어딜가나 줄세우기 있죠 ㅋㅋ근데 한국이 다른 몇 나라랑 결정적으로 다른 건 줄세우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 다는거긔 그리고 물질적인 것 뿐 아니라 모든 피상적인 것들이 대상이긔 다른데는 외모 재력 신분 얘기하는게 금기라도 되어있긔 여성 인권도 마찬가지긔 어딜가나 성차별있고 인셀 있지만 대기업이 손가락 그딴거로 여자 짜를 수 있고 페미 금기어 되어있고 창녀랑 자는거 부끄러운줄 모르는데 어쨌든 언급된 나라들에선 그런 식으로 말하면 본인이 ㅂㅅ되거나 공격이라도 받으니까요 ㅋㅋㅋ 직장에서 전세야 월세야 부모님 뭐하셔 재산 캐물으면 미친놈되는데 우린 호구조사 당연하듯 다 물어보자나요 ㅋㅋ그런 이벤트가 있다 없다 문제가 아니고 그게 사회적으로 인용된다는게 문제긔
신기한게 글가져오신분께 하는 말 절대 아니고요, 이런 류의 글은 꼭 한국이 좀 좋은 이미지로 알려지는 시기(지금이라면 시위나 민주주의 수호 등)일때 이런.. 한국은 이래서 안된다 식의 글이 커뮤에 퍼지는 거 자주 본거 같긔 경험상으로ㅎㅎ 내용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요 뭐 아닐수도요 ㅎ
행복한 한국인 정말 적긔... 근데 외국 나갔다고 다 행복하다는 것도 전 이해 못 하겠거든요.. 아주 불안정한 건강보험과 노동권리, 이민자로서 느끼는 소외감, 비자 등의 행정에 매달려야 겨우 가질 수 있는 고작 n년짜리 안정감 등등 (물가는 서울이 어디든 대도시 뺨치긔.. 오히려 외국이 생활비 지출 쌀 수도요^^) 진짜 연구감이긔 한국인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 저한테 젤 설득력있는 건 오피스워커 기준 업무시간이 너무 길고 사내문화 가부장적이고 넘 유해하다는 것...
전 평생 한국 살고 있는 여잔데 나라 수준에 비해 강간범들 등 여성 대상 범죄자들 처벌 수위보면 한국이 살기 좋다? 이건 그냥 자위 같긔 충분히 저나 제 가족한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요 괜히 출산율 최하 자살율 최고가 아닐거긔 그리고 "주류" 운운하는거 자체가 한국사회를 보여준다 생각하긔
동네 운동센터에서 만나도 아파트로 통성명하고 끼리끼리 모이던데요...같은 아파트에서도 무슨 단지는 몇평이래 임대래 이러면서 속삭이고요. 저는 나이가 있어서 속으로 비웃고 상종안하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줄세워지고 비교당하는 아이들 생각하면 불쌍하긔. 우울증 자살율이 많은 나라가 그래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긔?
22 그러니까요..솔직히 나가 있는 사람일수록 그 주류의 의미를 더 빨리 캐치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ㅜㅋㅋ 진짜 본인들이 싫어한다는 한국인 부류 그 잡채라니까요..생각하는거 너무 얄팍하고 키워드 천박<<으로 정리 가능한
그런 사람들 이력보면 북미유럽찬양, 해외생활 자랑(;;ㅋ),한국 욕하는 글마다 나타나는것도 특징이긔 진짜 한국인 절망버전 그 자체면서 누가 누굴 욕하는건지모를
3 백인이냐 비백인이냐의 문제아닌가요
44존나웃기긔 나 해외인데 주류고 잘먹고 잘살아 라고 말하는거자체가 본인들이 싫어하는 한국인의 종특인걸 왜 인지못하시는지ㅋㅋㅋ
555 댓글 뒤로 갈수록 초반 댓글에서 말하는 그 주류가 백인사회라는 거 알면서 모르는척하는 거 심하네요 해외에서 사는 이방인의 삶을 누가 비참하다고 했나요ㅋㅋ 뭐 외국인으로서야 친한 친구 많고 차별없고 그렇기야하겠죠 외국 사는 나 행복하고 그런거 안 겪어봤다고 한국보다 낫다 외국살이 남들도 다 나같을 거라고 생각하며 비교 대상 자처하는 것도 편협한데다 백인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계층과 인종간 일어나는 이슈에 대해 이해 포인트가 전혀 다를텐데 뭘 믿고 남의 삶을 확신 하는건지? 그런 한국사회 싫다면서 한국사회 표본 그자체긔 ㅋ 재산과 지위로 얻는 삶이 "주류" 사회로의 편승이라 생각하는 게 제일 어처구니없긔 나라마다 장단이 다 있다는데도 부득불 외국이 낫다고 아시안 이방인에게 쳐진 벽이 없다 나는 주류(백인 아님)다라고 우긴다고 아시안이 백인이되고 차별의 벽이 사라지냐긔 ㅋ
66 글 자체가 한국이 헬이고 뜨는게 베스트라고 극단적으로 써있는데 반박댓글 좀 달았다고 비판 못받아드리는 한국인들 숨막힌다고 난리시네여;(해외 커뮤에서도 저런식으로 글올리면 자국민들이 뭐라고 댓글 겁나 다니까 한국 국뽕이라고 몰아가시지 마시구요ㅜ) 자살률 통계가 말해준다는 댓글도 많은데 이민간 한인들도 자살률 높아요. ㅋㅋㅋ 거기서 다시 그 인종으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탈조선이 답이 아니라는거긔.
77 넘 웃기고 그것또한 한국인 종특같긬ㅋㅋ 아니 본인만 해외경험 해봤냐구요 그리고 서양국가에서 살아봤으면(살고있으면) 문맥의 뜻을 충분히 이해했을텐요
8 그니까요 이민자 그리고 거기서 평생 산 이민2세대이상들도 차별이랑 느끼고살잖아요 산드라오였나요 봉준호감독보고 그 차별을안느낀 환경에서자라서 보여줄수있는 당당한 그런모습에 신선해했잖아요 (정확한표현이아니지만요 ) 그런게 심한 나라들인데요 그리고 거기 사는 사람들이 성공한사람들도 그렇게 느끼고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도 성공하기 더 힘든거아니까 어찌보면 개인 성과들에대해서도 방송언론들도 조명해주잖아요 그만큼 그사회에서 그런자리가 문이좁다는걸 아는거니까요 그런 현실은 잊은채 이런식으로 한국 비판을하거나 할때는 또 갑자기 유토피아적으로 생각하는게 그 조차 너무나 한국인 사고방식이에요 내가 잘못느꼈다고 경험해본적없다고 그사회에 없는거처럼 느끼는그런거조차도요
9999 주류 비주류를 마치 상류층 전문직 vs 하층민 블루칼라 1차원적으로 생각하는게 놀랍긔....다들 그런 논지로 언급한 내용이 아닌데요.
한국 탈출해서 외국가서 잘살고 계신다는거에 비해 사고방식이 넘나 학벌주의 물질만능주의에 절여진 한국인 그 잡채시긔....
가끔은.. 도대체 사람들이 말하는 외국이란 어디일까 싶어요. 아무곳이나 상관없는 거라면 그냥 이방인이라는 데서 오는 자유로움 안정감 같은 게 필요한 걸지도 모르겠긔
한 동네 살면 옆집 수저 갯수도 안다? 정확하진 않지만 저 문장이 한국 전체 사회 문제를 대변한다고 생각해요 ㅋㅋ 걍 남한테 너무 관심이 많은데 비교를 존나 하는^^!
제가 해외 살면서 가끔 한국 갈때 크게 느끼는거는
외모지적질 및 관심 너무 많음 + 명품 및 소비수준이 소득수준에 비해 너무 높음 + 나이에 따른 제한 많음 이 네가지인데 외국에선 거의 못느끼거나 한국에 비해 매우 미미하긔 (영어권 4년 유럽권 7년째). 일단 개의 주의 베이스라 타인에 대한 쓸데없는 관심도 및 오지랖이 없어요. 아시아권도 이년 살아봤는데 한국이랑 비슷하구요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겟지만 저도 제 주변도 해외가 훨씬 잘맞아서 외노자로 살긔 ㅎ 외노자로 5년 살다가 한국에서 3년정도 일했는데 숨이 턱턱 막히고 정신과상담도 여러차례 알아보다가 결국 또 외노자 생활 시작했긔 비교문화가 저랑 너무 안맞더라긔… .. 외노자여서 힘들고 손해보는거 많아도 한국보단 훨낫긔 전…. ㅜㅠ
저는 해외사는 거 잘 맞아서 모든 불편함 감수하고 그냥 계속 살아요 제가 채용담당자였어서 방금 워홀온 친구들하고 진짜 많이 일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해서 사는 사람들 많이 없더라고요 그냥 본인 기준에 잘 맞는지 아닌지는 처음 3개월에 판가름나는게 흥미로웠냄 그들은 그냥 한국이 더 낫다고 판단한거겠죠 해외, 그리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이 유토피아는 아니니까요 해외 살면서 가장 편한게 주방에서 일하는 저도 직업인으로 대우받으면서 사는것, 눈 마주치면 인사하는거랑 스몰톡이예요 ㅋㅋ 일상에서 남들에게 스트레스 안 받고 다양한 주제로 얘기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이런 글 볼때마다 느끼는게 그냥 본인의 성격, 본인이 어느것에 가치를 두냐에 따라 다른거같긔 ㅎㅎ
여러 나라에서 살아봤고 지금도 외노자로 살고있는데 우리나라 직장문화가 스트레스라 외국에서 일하는게 좀 더 정신적으로 편하긴 해요. 일단 나이, 계급때문에 신경써야 하는게 없어서요. 그런데 삶의 질에 있어서는 우리나라가 더 좋고 내 나라, 같은 민족 사람들과 부대끼며 인상쓰고 살지언정 같은 사람들? 속에서 사는게 더 안정감이 있고 안전하다고 느끼는게 좋아서 우리나라에서 쭉 살거긔 ㅋㅋ
어느 나라건 장단점 있지만 개인마다 맞는 나라가 다르다 생각하긔
그러니 뭐 헬조선 산다고 이해못하고 다른나라가 간다고 이해못할 필요도 없고
본문에서 지적하눈건 한국 단점 맞긔 객관적으로도
댓글 다시 보는데.. 건설적으로 보다가 이게 뭔 시추에이션인지.. 싶네요 고상하게 댓글 달고 싶은데ㅋㅋㅋ 보다보니 이게 뭔가 싶어서 뭐 해외 한인들이 한국 망하라고 고사지낸 것도 아니고ㅠㅋㅋ 초반에 몇년 안 살아서 그래 -> 더 오래 사신 분들이 의견 내시니 -> 주류가 아니라 그래 -> 그래서 나름 자리잡은 분들도 얘기하신거고 -> 근데 이제 인종문제까지 나오네요. 이건 뭐 넌 여자니까 입대지마도 아니고ㅠㅠㅋㅋㅋㅋ 여튼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지 모르겠습니다 인종차별을 같은 인종한테 받으니 신선하긴 하네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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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ㅋㅋ 첨부터 본인 잘났다 자랑한게 아니라
몇년 안살아놓고 뭘 아냐
일도 안해봐놓고 뭘 아냐
주류도 아니면서 입대지 말라 이러니깐 구구 절절 설명 나오는데
그럼 또 자랑하지 말라고..ㅋㅋㅋ
4딱 이플로우에요 걍 이쯤되면 거기서적응하고 잘산다는거 자체를 부정하고싶은거 같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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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6 솔까 주류 따지는거 자체가 딱 한국인 ㅎㅎ 다들 한국 사회에서 주류이신가봐요
저는 플로우 다르게 봤는데요 오전부터 쭉 봤었는데 초반엔 짧은 기간에 저렇게 판단하는 건 이방인이라서 못느꼈을 수 있다고 했더니 한국사회 외모 비교 심하단 이야기 나와서 외모관련은 주류사회에서도 심하다고 하는 경험담 나오니까 외모 들어가고 외국은 직업귀천 없다 하다가 웨이트리스 이야기 나오고 아이들 대학 보내기 위해 저쪽도 난리다니까 그 주장 들어가더니..중간 중간마다 나라마다 느끼는 바 다를 수 있고 꼭 한국살이가 나쁜건 아니다라고 하니 자살률 통계 무시한다해서 미국사는 한인 사회에서도 자살률 높다니까 의견 사라졌어요 외국 사는 한국분들을 무시하려던것도 아니고 글쓴이가 먼저 성급한 경험으로 한국사회를 비판했기에 실제 살아봤던 분들이 사람사는 거 다 비슷하다고 그 연차로는 알기 어려울수 있다는 이유로 팩트를 이야기하니까 이젠 같은 한국인끼리 인종 차별이긔? 저 포함 백인들이 아시안이라 주류사회에 껴주지 않아서 차별이라 느낄 시간도 없었을 거라고 초반부터 언급했는데요? 외국살이 하는 그 노력들을 폄하한것도 아닌데 한국을 부득불 못살 나라로 까내리기 위해 혈안인 이유를 모르겠어요? 나는 행복한 해외생활중이라는데 건설적인 대화가 될수가 있겠긔?
저도요..오히려 반대로 한국 더 망했으면 좋겠다고 고사지내는 것 같긔.. 그래야 외국살이 하는 본인들 선택이 맞으니까요. 그런데 한국이 잘되어야 해외살때 더 대접받는다는거 누구보다 느끼실텐데 말이긔.
33 다 받긔 하 ㅋㅋㅋ 매일매일 한국이 지상 최악의 지옥인거처럼 판 까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긴 해외산다면서 비교질부터 한국 망해야한단 말까지 거침없이 나오고요 근데 그런건 보는 사람들이 피로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거긔?
그러니 이제 동조안하는 사람 나오기 시작하니까.. 네.. 그럼 또 기싸움하듯이 거기서 거기인 한국 까는 글 퍼오더라고요..? 대체 바라는게 뭔가 싶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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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이 플로우가 맞죠 체류기간이 하루여도 감상 말할수있는데 감상에서 끝나지않아서 기간얘기 나온거고요 외국에 살아서 당하는 인종차별이 갑분 소드님들이 한게되는 매직ㅋㅋㅋㅋ
전 아무리 생각해도 뿌리 깊은 유교 문화가 한국인들을 불행하게 하는 것 같긔. 남존여비와 사농공상 자체가 서열과 계급을 만들었다고 보고요. 팍팍한 이유도 결국 유교적인 문화가 한 몫했다고 보긔.
외국에서도 살아봤지만 힘든 포인트가 또 다르거라긔. 어디에서 살든 본인의 기준과 가치를 살아야 휩쓸리지 않고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긔
저는 한국이 이렇게 된 건 주변국의 영향이 크다 생각하긔 ㅋㅋㅋ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이 이탈리아 처럼 지중해 반도국가 였음 더 여유로왔을거라긔. 전 위치적인거 빼고능 한국이 좋긔.
외국 생활 아주 짧게 해봤지만 주류 비주류가 돈과 사회적 위치가 아니라 내가 그 나라 자국민으로서 어떤 위치인지에따라 나뉜다 생각했긔. 시민권자의 삶은 어떤지 안 겪어봐서 모르지만 정치적 행사라던지 내가 어떤 불편함도 쉽게 내뱉고 시정되기 힘든거요. 한국에서는 정말 내가 내 삶을 개척해서 만들어 나갈 수 있지만, 외국에서 저는 철저하게 이방인이었고 로마에 갔으니 로마법을 따라야 했긔. 쉬운예로 내가 뽑은 대통령 내가 끌어내린다거나 하는거요…행정적인 업무들이라던지..내국인으로서 내가 챙겨받을 수 있는 복지라던지 그런것들이요.
댓글에 남들과의 비교때문에 자살률 얘기도 많은데.. 인정하지만 윗 댓글처럼 외국이라고 그렇지 않은 것도 아니고요… 또 이런 부분은 교육으로 충분히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긔.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건설적인 논의를 하며 바꿔나가야 하는 부분이요. 한국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들이요.
저도 외국이 좋다는 분들에 대해 약간 편견이 있는데 사실 그게 ‘거봐여기서도 한국이 좋다고? 그래 너네는 바뀔리 없어!’ 하는 댓글들만 봐도 그렇긔. 지금까지 계속 바뀌고 있고 앞으로 바뀔거긔. 한국은 그런나라에요. 물론 어떤나라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어떤문제(여성,약자에 대한 인식, 물질만능주의등등)에 대해서는 과도기 혹은 백스텝중이지만 저는 한국인으로서 이 문제들과 계속 부딪치며 한국이 더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긔.
유럽, 북미 합쳐서 외국살이 20년인데 한국이 진짜 개빡빡하고 다들 불행하게 만드는 구조인거 맞긔. 주류사회야 어느나라야 있고 그속에서 경쟁있죠 근데 그 엘리트사회 경쟁은 그만큼 보상이 있으니까 그 안에서 치고박고 히는건데 우리나라는 굳이 안그래도 되는, 외국에서는 맘편히 사는 직업, 직군 조차도 심한 스트레스와 쪼임을 받고 사니 문제인거긔. 외국에서 탑로펌 변호사, 뱅커들 정도가 안고사는 워라밸이나 스트레스 레벨을 왜 모두가 안고살아야 되냐구요..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외부로 뱉는 말들이 너무 경우없고 예의가 없어서 급 나누기가 일상이고 부끄러움이 없다는거긔. 외국애들도 인간이니까 속으론 급 나누고 차별하는 사람들 있을꺼긔 근데 적어도 사회적으로는 그게 자기 얼굴에 침뱉기고 허용안되는걸 아니까 그런말 안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도 무례한말이 일상이긔..그니까 대놓고 급 나누고 비교하는 무례한 말하기 마련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현타오고 상처받기 심한 구조같긔. 외국에서 직장내 괴롭힘, 왕따로 자살하는 사람 들어본적이 없긔.. 학교는 몰라도요. 우리나라는 아니잖아요.. 사람 갈구는게 너무 당연시 되는 나라긔..
알바만 예를 들어도, 여기서 알바들도 할말다하고 자기 권리 다 챙기는데 한국에서는 손님들이 ㅈㄹ하니까 미리 과하게 친절하거나 을 자처하는것만 봐도 알수 있구요. 어느누가 스스로 을 자처하는걸 즐기겠긔..? 사회구조가 찍어누르니까 그렇게 해야되는거잖아요. 논의가 외국도 주류사회는 경쟁, 비교 심하다 가 아니라 다른 나라 서민들은 어느정도 인격이 존중되면서 일을 하고 생활을 하나 봐야된다고 생각하긔.
@잠시비공개긔 공감하긔
맞긔 ㅋㅋㅋㅋ 당연히 인간 사는 세상에 어딜가나 줄세우기 있죠 ㅋㅋ근데 한국이 다른 몇 나라랑 결정적으로 다른 건 줄세우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 다는거긔 그리고 물질적인 것 뿐 아니라 모든 피상적인 것들이 대상이긔 다른데는 외모 재력 신분 얘기하는게 금기라도 되어있긔 여성 인권도 마찬가지긔 어딜가나 성차별있고 인셀 있지만 대기업이 손가락 그딴거로 여자 짜를 수 있고 페미 금기어 되어있고 창녀랑 자는거 부끄러운줄 모르는데 어쨌든 언급된 나라들에선 그런 식으로 말하면 본인이 ㅂㅅ되거나 공격이라도 받으니까요 ㅋㅋㅋ 직장에서 전세야 월세야 부모님 뭐하셔 재산 캐물으면 미친놈되는데 우린 호구조사 당연하듯 다 물어보자나요 ㅋㅋ그런 이벤트가 있다 없다 문제가 아니고 그게 사회적으로 인용된다는게 문제긔
신기한게 글가져오신분께 하는 말 절대 아니고요, 이런 류의 글은 꼭 한국이 좀 좋은 이미지로 알려지는 시기(지금이라면 시위나 민주주의 수호 등)일때 이런.. 한국은 이래서 안된다 식의 글이 커뮤에 퍼지는 거 자주 본거 같긔 경험상으로ㅎㅎ 내용이 맞다 틀리다를 떠나서요 뭐 아닐수도요 ㅎ
진짜 줄세우기 유독 심한거같긔…….사회적 위치, 재력 등등 타인을 무조건 그 잣대로만 평가하고 대하는거 너무 심하긔
행복한 한국인 정말 적긔... 근데 외국 나갔다고 다 행복하다는 것도 전 이해 못 하겠거든요.. 아주 불안정한 건강보험과 노동권리, 이민자로서 느끼는 소외감, 비자 등의 행정에 매달려야 겨우 가질 수 있는 고작 n년짜리 안정감 등등 (물가는 서울이 어디든 대도시 뺨치긔.. 오히려 외국이 생활비 지출 쌀 수도요^^) 진짜 연구감이긔 한국인이 행복할 수 없는 이유... 저한테 젤 설득력있는 건 오피스워커 기준 업무시간이 너무 길고 사내문화 가부장적이고 넘 유해하다는 것...
무슨말인줄 알고 공감하는데 저는 한국인이니 결국엔 한국가서 살고싶더라긔.
그치만 처음부터 나라를 선택할수 있다면 한국인은 안할거긔
이게 역사적으로 이어온거같긔
전 평생 한국 살고 있는 여잔데 나라 수준에 비해 강간범들 등 여성 대상 범죄자들 처벌 수위보면 한국이 살기 좋다? 이건 그냥 자위 같긔 충분히 저나 제 가족한테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요 괜히 출산율 최하 자살율 최고가 아닐거긔 그리고 "주류" 운운하는거 자체가 한국사회를 보여준다 생각하긔
동네 운동센터에서 만나도 아파트로 통성명하고 끼리끼리 모이던데요...같은 아파트에서도 무슨 단지는 몇평이래 임대래 이러면서 속삭이고요. 저는 나이가 있어서 속으로 비웃고 상종안하지만 이런 분위기에서 줄세워지고 비교당하는 아이들 생각하면 불쌍하긔. 우울증 자살율이 많은 나라가 그래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