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Glide(태우기)

[탑동 백구두]

Glide

Although the glide phase in ice skating is essentially static, key differences distinguish it in execution from the in-line glide.

These relate to the amount of time spent on the support leg and the orientation of the blade on the ice.   => 태우기는 지탱발로만 탄다.

태우기(Glide)는 태우기 구간(Glide Time)과 에지-콘트롤( Edge Control )의 두 부분으로 설명합니다.

해설  시작 --------------------------------------------------

 => 이승훈 선수의 왼발 태우기(Glide) 사진입니다.

 ①  태우기 구간에는 당겨오기(Recovery)를 합니다.

첫번째, 당겨오기의 순서는

 ②  무릎 접기의 굴곡운동을 먼저 하고

그 다음에

 ③ 오른 허벅다리를 '안쪽으로 모으기'의 내전운동(adduction)을 합니다.

두 번째, 에지 콘트롤을 보면,

 ④ 오른다리 킥킹 때,

      지탱발인 왼칼날은 아웃-에지로 태우기(Glide)를 합니다.

     동호인들이 가장 안 되는 것이 아웃-에지로 태우기입니다.

 ⑤ 오른 무릎 접기의 굴곡운동 때,

      지탱발인 왼칼날은 아웃-에지에서 플랫(칼날 바닥)으로 에지-체인징을 하면서

      태우기를 합니다.

  ⑥ 오른허벅다리 안쪽으로 모으기의 내전운동 때

       지탱발인 왼칼날은 인-에지로 에지-체인징을 하면서

       태우기를 합니다.

이때, 자연스럽게

  ⑦ 밀기각을 만들어야 합니다.

-------------< 해설 끝>-----------------------------------

Glide Time

Speedskating on ice involves a significantly longer glide phase than on wheels.

빙속이 인라인보다 태우기 구간이 더 길다.

------------< 해설 시작 >-------------------------

만약,

  ① 왼칼날 태우기 Time을 좀 길게 하려면

     오른무릎을 좀 더 낮춥니다.

즉,

   ② 오른무릎을 더 낮추었다가

      그 반동을 이용하여 왼다리 밀기를 하면

첫째, ③  왼다리 태우기를 길게 할 수 있고

둘째, ④  더 파워있는 푸시를 할 수 있습니다. 

  

⑤ 태우기를 잘 해야 효율적인 스켓팅을 할 수 있다.

--------------< 해설 끝 >---------------------

Here the dramatic difference comes to play in the frictional forces from blade to ice, compaered with from wheels to asphalt.

얼음과 칼날의 마찰력을 아스팔트와 휠(바퀴)의 마찰력과 비교해보면 커다라 차이가 있다.

Research has determined that on wheels some 45 percent of the generated power is lost to friction.

아스팔트와 휠의 마찰력은 발생한 힘의 45%를 소멸시킨다.

On ice, the reduced level of friction produces a loss of only 18 percent of the power output.

얼음의 경우, 산출한 파워의 18%만 감소시킨다.  

--------------------------< 해설 시작 >--------------------------

1. 얼음과 칼날의 마찰력을 살펴보자.

    가) 마찰력은 접촉면에 생기는 운동을 방해하는 힘이다.

    나)  칼날의 표면이 얼음의 표면을 스쳐 갈 때에는 서로 표면에 평행한 마찰력이 작용한다. 

          눈으로 보기에 아무리 매끄러운 표면이더라도 미시 세계에서 보면 매우 거칠다.

따라서 거친 두 표면이 만나면 상대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방해하므로 마찰이 일어난다. 

그런데,

2. 스케이트에서 마찰력의 결정요인은

    ① 마찰력은 접촉면의 불규칙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동일한 물질이라도 불규칙 정도가 클수록 마찰력도 증가하고

        불규칙 정도가 적으면, 감소한다.

         => 칼날갈기의  마무리 단계에서 1500방짜리 숫돌로

             광택이 나도록 매끄럽게 표면처리를 어떻게 하느냐, 못 하느냐의 문제이다.

    ②  두 물체가 접촉한 상태로 움직이고 있을 때

         두 물체 사이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마찰력이 달라질 수 있다.

        => 스케이트를 탈 때 스케이트 칼날과 얼음사이에 열이 발생하고,

             발생한 마찰열은 순간적으로 얼음을 녹여 물로 변하게 한다.

            (마찰열 설)

           이 때 생긴 물은 얼음과 칼날 사이에서 윤활유의 역할을 하여 마찰력을 감소시킨다.

       미끄럼 마찰에 대해선, 마찰열 설과 복빙현상 설의 두 가지 이론으로 나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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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3. 칼날의 표면을 얼마나 매끄럽게 갈아내느냐?

   가 중요하다.

   가) 칼날 갈기의 마무리 부분에서

        1500방의 마무리 숫돌로

        표면을 유리알처럼 매끄럽게 만들어야 한다.

    나) 올해 초에 목공예를 배운 적이 있다.

         일주일에 1번씩 목공소에 갔었는데,

         2달간은 대패날만 갈았다.

         어미날을 가는데,

         처음엔 500방 짜리 숫돌로  수평을 잡고

         두번째는 1000방 짜리 숫돌로 표면을 정리하고,

         마지막은 1500방 짜리 '백도이시'라고 불리우는 숫돌로

         표면을 매끄럽게 만든다.

         정말,

         대패날 표면에 얼굴이 비치도록 거울처럼 만들어야 한다.

    다) 그러나 문제는

         어미날을 수평 잡는데도 고생이 많았지만,

          1500방짜리 백도이시로  마루리 광택 내는 것이 더 어려웠다.

        하루에 4시간씩 2~3일을 계속 갈았다.

        왜냐하면,

        칼날을 가는 것도 문제이지만,

        숫돌의 수평 잡는 것이 더 문제이다.

        대패날을 조금만 갈면,

        숫돌이 움푹 파이기 때문에

        다시, 숫돌을 수평을 잡아야 한다.

        움푹 파인 숫돌을

        벽돌에다 문지르고,

        대리석에 문지르고,

        유리에다 문지르고,

        그런 과정을 수도 없이 반복해야 한다.

        특히,

        백도이시는 숫돌이 연하다보니

        대패날을 조금만 갈아도 가운데가 움푹 파인다. 

        대패를 처음 배우는 초보들의 애환이다.

그러다가 머릿 속에 떠오른 것이 스케이트 숫돌이었다. 

        숫돌의 수평을 안 잡아도 되는 다이아몬드 숫돌을 꺼내들었다.

   라) 스케이트 날갈이에 사용하던 1000방, 1500방짜리 다이아몬드 숫돌로

        10분 정도 갈았더니

        대패 어미날 표면이 유리알처럼 반들반들해졌다.

        마치 광택 스테인레이스로 코팅한 것 같았다.

   마) 스케이트 칼날의 표면도 이렇게 유리알처럼 광택이 나야 한다.

         아마 스케이트 칼날의 표면을 20배 확대 한다면

         아래 사진처럼 유리알 광택이 나야할 것이다.

    바) 따라서, 동일한 빙질 상태라면,

         칼날의 표면을 유리알처럼 반들반들하게 광택이 나도록 만들어야

         마찰계수를 낮출 수 있다.

동호인들도 칼날 가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칼날도 전문가들에게  밴딩, 로그, 센타, 칼날의 에지 등등을 자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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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① PM칼날과 바이메탈 칼날, ② 테르마 칼날, ③복빙현상 ④ 수막 현상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기술하겠습니다.

 ------------------< 백구 스케이팅 홈피에서 퍼온 글입니다.>--------------------

 블레이드의 소재와 제조 방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K390이라는 소재로 PM 방식으로 만들었다는 것이지요.

PM은 Powder Metal, 즉 분말소재로 되어있는 강철을 용해시키고 순간적으로 압축냉각시켜 만들어진 블레이드라는 것이지요. 

쇼트트랙 블레이드 중 PM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들은 BONT의 K390, EVO의 ARGON, VIKING의 V-360, MAPLE의 PM 에디션(골드와 듀로 모두 PM에디션이 출시되기는 하나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차이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등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블레이드들의 특성은 탄성이 매우 강하며 강도 또한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벤딩이 쉽게 되면서도 잘 풀어지지 않습니다. 블레이드의 품질이 편차가 없어 신뢰도가 높습니다. 최근에는 PM스틸 블레이드가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PM스틸 방식으로 제조된 블레이드는 엣지의 윗부분과 아랫부분 모두가 색깔이 같습니다. 이론상으로는 PM스틸 블레이드는 엣지가 다 닳을 때까지 사용하여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른 방식도 있는데 bi-metal(이하 바이메탈) 이라는 방식입니다. 두 가지의 다른 두 종류의 금속을 포개어 만드는 것이지요.

원래 온도계 등에 많이 쓰이는 금속입니다. 바이메탈은 금속 자체의 온도 변화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차가운 빙판에 들어가면 상대적으로 따뜻하여 얼음과 닿았을 때 활도가 높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블레이드는 MAPLE의 GOLD와 DURO, EVO의 Krypton 등이 있습니다.

강도가 PM방식보다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소프트한 느낌으로 선호도를 불러 일으키며, 불특정한 외부의 충격에 강합니다.

보통 많이들 사용하시는 MAPLE사의 블레이드를 보시면 엣지의 상단부와 하단부(얼음에 접촉하게 되는 부분)의 색상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성질의 금속을 포개었기 때문에 색상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바이메탈 블레이드는 하단의 연한 색상 부분이 다 닳으면 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강 탈 수는 있겠지만 속도를 내는 데 제약이 있고 높은 속도에서 불안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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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칼날의 온도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가) cold balde와 warm blade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  2010년 2월 25일 칼럼을 인용합니다.

...............중략................

저의 2007년 칼럼에서 Heated blade를 주장한 바가 있다.

Measurements of the friction coefficient between the heated blade and the ice are quite convincing.

가열된 칼날과 얼음의 마찰계수의 측정은 아주 설득력있다.

Figure1 compares the friction dynamics with cold and warm blades measured on a sled [9].

형태1은 찬 칼날과 따뜻한 칼날의 마찰 역학을 썰매로 측정한 것이다.

A 50% improvement is obtained with the ThermabladeTM system, a result that is not

surprising in light of what we discussed above.

테르마(가열된 칼날) 칼날의 시스템은 50% 향상의 효과를 갖고 있었고, 놀랄 만한 것은 아니다.

 Because only the topmost layer of the ice is heated with ThermabladeTM, the heated blade system offers the double advantage of allowing the skate to glide on a warmer, more slippery ice without making it softer.

테르마(가열된 칼날)칼날은 얼음의 최상층에만 열을 가하기 때문에, 가열된 칼날 시스템은 (1) 얼음판이 눅룩함을 만들지 않고, (2) 보다 따뜻해서, 보다 잘 미끄러질 수 있는 얼음에서 스케이트 활주를 할 수 있도록 두배의 이익을 제공한다.

따라서 500m 단거리 선수의 경우에는 cold balde보다는 warm blade를 유지하도록 칼집에 열판을 넣어 Heated blade로 만들어서 경기장에 입장하는 것이 칼날이 수막현상을 만드는데 큰 이익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략

   다) 위 내용은 10년 전에 미국 아이스하키에서 적용하려고 시도했던, 테르마(가열된 칼날) 칼날에 대한 연구였습니다. 현재의 연구 상황은 잘 모릅니다.  2kg의 밧데리를 아이스하키 프로텍트 장비에 넣고 테르마 칼날을 사용하려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라) 얼음 온도 차이에 따른 미끄럼 마찰의 실험입니다. 

   마) 이와 비슷한 실험을 해본다고 가정하면,

         영하 3도의 빙질에

         한 사람은 가열된 테르마  칼날의 warm blade를 신고,

         다른 한 사람은 얼음 위에 놓아 두었던 0도 이하의 cold balde를 신고,

         서로 상대를 민다면,

         위 실험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이 실험이 입즏된다면,

    바) 전기장판과 같은 열판이 있는 칼집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테르마(가열된 칼날) 칼날을 유지하고 있다가

         경기장에 입장해서

         곧바로 경기를 한다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케르마 칼날이라는 것은 결국, 수막현상을 일으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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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5. 수막현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순간적으로 눈이 물로 변하면서 강력한 윤활 작용을

-------------< 저의 칼럼 자료 인용 >--------------

...............중 략................ 

5) 수막현상 : 스켓의 칼날과 얼음의 마찰에 의한 열 발생하면서 얼음과 스케이트 사이에 수막층(ice wet layer)이 형성된다.

두께는 수 마이크로미터(1㎛=100만분의 1m) 정도이다.

마찰은 두 물체가 서로 닿아 비벼지는 것을 뜻하고,

모든 물체는 그때 예외 없이 열을 방출한다.

움직이는 칼날의 면과 맞부딪치는 얼음의 표면도 마찰열이 발생하며,

그 열은 칼날과 접촉한 얼음을 녹인다.

 하게 되는 것이다.

Physicists suspected long ago that the slipperiness of ice

was due to a microscopically thin film of water present between the ice and the skate (or any other sliding object).

해석- 물리학자들은 얼음의 미끄러움은 얼음과 스케이트칼날 사이의 미세한 얇은 수막(thin film of water present)에 기인한다고 

오래전부터 추측했다.

얼음 표면은 액체처럼 쉽게 움직이는 물 분자층으로 덮여있다.     

Using atomic microscopes and other techniques, they discovered an extremely thin,

liquid-like layer with the consistency of slush at the surface of the ice.

해석- 원자현미경이나 다른 기술을 사용하였을 때, 그들은 얼음의 표면에 윤활유의 점성을 가진 층같은

극단적으로 얇고 유동성이 존재한다고 발견하였다.  

-------------< 인 용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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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막현상에 대한 논의가 나왔으면,

   어차피 복빙현상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한다.

   가) ※복빙현상에 의한 수막형성
1901년 영국의 레이놀즈는 스케이트나 스키가 미끄러지는 것은 「복빙현상」때문이라고 생각했다.

※ 여기서 압력과 물의 관계를 먼저 알아보자!
물은 1기압 일 때 100℃에서 끓어서 수증기가 되고 0℃에서 얼어서 얼음이 된다. 그러나 압력이 커지면 끓는 온도와 어는 온도가 달라져, 압력이 커지면 더 높은 온도에서 끓게 되고 더 낮은 온도에서 얼게 되어 영하 5도에서도 얼지 않고 액체인 물로 존재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바탕을 둔 것이 복빙현상으로 얼음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 얼음의 녹는점이 내려가 녹다가 압력을 제거하면 다시 어는 현상을 말한다. 이 복빙현상 이론에 따르면, 스케이트 날에 체중이 실리면 큰 압력으로 얼음을 누르게 되고 이 때 얼음의 녹는점이 낮아져 물로 변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물이 스케이트 날과 얼음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해서 스케이트는 미끄러진다는 것이다.

스케이트 날과 얼음사이의 물막

    나) 복빙현상에 대한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다) 복빙현상 설에 의하면,

        스케이트는 '눌러 타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그러나

   라) 마찰열 설에 의하면,

        스케이트는 얼음판 위를 달릴 때 얼음과 스케이트 날 사이의 마찰력으로 열이 발생되고,

         이 열이 얼음을 녹여 얇은 수막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 수막은 얼음과의 마찰을 줄여 스케이트 날이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7. 미끄럼 마찰에 대한  복빙현상 설과 마찰열 설에 대해서

   2007년 2월 5일 저의 칼럼을 인용합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퍼온 글을 소개합니다.>-------------------------------------

왜 스케이트나 스키가 얼음판이나 눈 위에서 잘 미끄러지는가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나 확실한 답을 아직 내리지는 못했다. 여러 주장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두 가지 과학적 이론(복빙현상 혹은 마찰열에 의해 얇은 수막이 형성)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복빙현상에 의한 수막형성
1901년 영국의 레이놀즈는 스케이트나 스키가 미끄러지는 것은 「복빙현상」때문이라고 생각했다.

※ 여기서 압력과 물의 관계를 먼저 알아보자!
물은 1기압 일 때 100℃에서 끓어서 수증기가 되고 0℃에서 얼어서 얼음이 된다. 그러나 압력이 커지면 끓는 온도와 어는 온도가 달라져, 압력이 커지면 더 높은 온도에서 끓게 되고 더 낮은 온도에서 얼게 되어 영하 5도에서도 얼지 않고 액체인 물로 존재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바탕을 둔 것이 복빙현상으로 얼음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 얼음의 녹는점이 내려가 녹다가 압력을 제거하면 다시 어는 현상을 말한다. 이 복빙현상 이론에 따르면, 스케이트 날에 체중이 실리면 큰 압력으로 얼음을 누르게 되고 이 때 얼음의 녹는점이 낮아져 물로 변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물이 스케이트 날과 얼음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해서 스케이트는 미끄러진다는 것이다.

스케이트 날과 얼음사이의 물막

※ 마찰열에 의한 수막형성

케임브리지 대학의 바우덴 교수는 스키와 눈 사이의 마찰계수를 0.05로 하여 스키가 1cm 달릴 때 발생하는 열을 계산하였다. 그랬더니 스키가 눈표면 전체 면적에 골고루 닿아있다고 할 때, 그 열로 적어도 6분자층 이상의 "수막"이 만들어져, 그 결과 수 백만분의 1미터 두께의 수막을 만들어 스키가 달릴 수 있다는 "마찰에 의한 열융해설"을 밝혀냈다. 바우덴 교수의 실험 결과는 스케이트와 얼음 사이에서도 성립된다. 스케이트는 얼음판 위를 달릴 때 얼음과 스케이트 날 사이의 마찰력으로 열이 발생되고, 이 열이 얼음을 녹여 얇은 수막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 수막은 얼음과의 마찰을 줄여 스케이트 날이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온도에 따른 스케이트 타기

스케이트는 영하 15 20 에서 잘 미끄러지지만 그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기에는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영하 30도인 경우는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 아니라 큰 암반이나 소금덩어리 위에서 활주하는 것 같아서 스케이트를 타는 재미를 못 느낀다. 이는 스케이트 날과 얼음판 사이에 복빙현상 혹은 마찰열에 의해 살짝 녹아 수막이 형성 됐다가도 다시 얼 게 되므로 얼음판이 울퉁불퉁해지기 때문이다.
1910∼12년 스코트가 남극 탐험에 나섰을 때의 기록을 보면 영하 30∼40 의 저온이 되면 썰매가 더욱 무거워졌다고 하며 영하 20 정도로 따뜻해지면 썰매가 확실히 잘 미끄러져 가볍게 느껴졌다는 기록이 있다.

  얼음판에서 스케이트는 왜 잘 미끄러질까? 왜 스케이트나 스키가 얼음판이나 눈 위에서 잘 미끄러지는가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나 확실한 답을 아직 내리지는 못했다. 여러 주장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두 가지 과학적 이론(복빙현상 혹은 마찰열에 의해 얇은 수막이 형성)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복빙현상에 의한 수막형성1901년 영국의 레이놀즈는 스케이트나 스키가 미끄러지는 것은 「복빙현상」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압력과 물의 관계를 먼저 알아보자!

스케이트 날과 얼음사이의 물막
물은 1기압 일 때 100℃에서 끓어서 수증기가 되고 0℃에서 얼어서 얼음이 된다. 그러나 압력이 커지면 끓는 온도와 어는 온도가 달라져, 압력이 커지면 더 높은 온도에서 끓게 되고 더 낮은 온도에서 얼게 되어 영하 5도에서도 얼지 않고 액체인 물로 존재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바탕을 둔 것이 복빙현상으로 얼음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 얼음의 녹는점이 내려가 녹다가 압력을 제거하면 다시 어는 현상을 말한다. 이 복빙현상 이론에 따르면, 스케이트 날에 체중이 실리면 큰 압력으로 얼음을 누르게 되고 이 때 얼음의 녹는점이 낮아져 물로 변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물이 스케이트 날과 얼음 사이에 윤활유 역할을 해서 스케이트는 미끄러진다는 것이다.
마찰열에 의한 수막형성 임브리지 대학의 바우덴 교수는 스키와 눈 사이의 마찰계수를 0.05로 하여 스키가 1cm 달릴 때 발생하는 열을 계산하였다. 그랬더니 스키가 눈표면 전체 면적에 골고루 닿아있다고 할 때, 그 열로 적어도 6분자층 이상의 "수막"이 만들어져, 그 결과 수 백만분의 1미터 두께의 수막을 만들어 스키가 달릴 수 있다는 "마찰에 의한 열융해설"을 밝혀냈다. 바우덴 교수의 실험 결과는 스케이트와 얼음 사이에서도 성립된다. 스케이트는 얼음판 위를 달릴 때 얼음과 스케이트 날 사이의 마찰력으로 열이 발생되고, 이 열이 얼음을 녹여 얇은 수막을 만든다는 것이다. 이 수막은 얼음과의 마찰을 줄여 스케이트 날이 자연스럽게 미끄러지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온도에 따른 스케이트 타기

스케이트는 영하 15 20 에서 잘 미끄러지지만 그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기에는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영하 30도인 경우는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 아니라 큰 암반이나 소금덩어리 위에서 활주하는 것 같아서 스케이트를 타는 재미를 못 느낀다. 이는 스케이트 날과 얼음판 사이에 복빙현상 혹은 마찰열에 의해 살짝 녹아 수막이 형성 됐다가도 다시 얼 게 되므로 얼음판이 울퉁불퉁해지기 때문이다.
1910∼12년 스코트가 남극 탐험에 나섰을 때의 기록을 보면 영하 30∼40 의 저온이 되면 썰매가 더욱 무거워졌다고 하며 영하 20 정도로 따뜻해지면 썰매가 확실히 잘 미끄러져 가볍게 느껴졌다는 기록이 있다.

------------< 해설 끝>---------------------- 

Take advantage of these savings on ice by making gliding time optimal.

태우기의 타임을 극대화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Naturally, at certain point a prolonged glide can detract from overall efficiency.

태우기를 너무 길게 하여도 전체적인 효율성이 떨어진다.

Practice and experimenting usually will lead to developing an effective push-glide time relation that will maximize the value of your glide

실험과 연습을 통해서

태우기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밀기와 태우기의 시간을 개발해야 한다.

------------< 해설시작 >------------

직선활주의 글라이딩을 누구를 모델로 잡을까?

라는 고민, 고민하다가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동호인 상비군은 코너링이 좋으니, 직선활주가 짧다.

코너링의 기술이 부족한 일반 동호인들은

직선활주를 길게 타야

코너의 부담이 적다.

그래서

태우기(Glide)에 대해서,

 1. 해피님의 동영상을 선정하였습니다.

     글라이딩을 잘 보세요.

    가) 에지-콘트롤이 좋습니다.

    나) 아웃-에지를 깊숙히 넣으면서,

         글라이딩(Glide)을 길게 하는 것이 인상적이였습니다.

   다) 시합을 목적으로 하는 선수가 아닌

        동호인들의 활주 혹은 줄팅에선,

        직선 글라이딩을 길게 길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라) 코너의 부담이 적어집니다.

해피님은

2. 강하게 무릎 당겨오기로

    가) 지탱발의 칼날을 아웃-에지에서 인-에지로 에지-체인징을 하는

         에지-콘트롤의 기술이 좋다.

    나) 인라인의 더블-푸시 기술을 사용할 줄 아는 동호인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