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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남당 이경재의 <수요 수상> : 노래속의 삶
이경재 추천 0 조회 320 23.04.05 06:1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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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5 07:45

    첫댓글 어린시절 면민 콩쿨대회에서 냄비를 따온 시절이 있었죠. 초등5에 가곡을 배우고 중고시절 유행가로 흥얼거리던 때가 기억나는군요. 60넘어 판소리에 관심을 가져왔는데 산에 갔다 내려오면서 한 두곡 뽑고나면 얼마나 머리와 가슴이 후련한지,,,,

  • 23.04.05 08:46

    허담 조성열의 댓글

    밖에 비가 오는데 노래를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어요.
    현재는 김태연의 '그때 그 사람'이 흘러 나오네요.
    시경은 국민들의 노랫소리를 興,賦,比로 나누어 정리한것이었지요.그건이 3경중에 하나가 되었으니 국민들의
    삶이 중요함을 내포한다고 봅니다.저도 한 때는 '사이먼 가펑클'에 미쳐 생도2학년 때는 저를 부모님 이상으
    로 아껴주신 셋째 숙부님께서 핸드턴테이블을 사주시
    어 LP판을 사서 노래를 들었지요.클래식도 4계와 운명
    .황제등을 특히 좋아하였지요.박인수교수님은 국민들에게 격식을 파괴하고 '향수'라는 명시를 명곡을 이동원
    씨와 남기신 공로자시지요.저는 치매의 두려움을 할머

  • 23.04.05 08:49

    조성열 댓글 2
    할머
    니를 통하여 처절하게 느꼈는데,어머니께서는 11년반
    이라는 긴세월을 고생 하셨지요.그 모진 세월을 인정
    받으시어 성균관장 효부상을 받으셨지만,뒤이어 아버지의 중풍으로 13년을 고생 하셨으니 본인에게는 참으로 고된 인생길 이셨는데 선친이 작고 하신 뒤로는 향리에서 富와 貴를 누리시니 천만다행이지요.
    남당의 선친께서 지으신 가곡으로 남아 있다니,소동파
    시인이 얘기한 3不朽중에 立功을 남기심을 축하 드립
    니다.지금도 김태연의 '열애'는 흐르고 단비가 내려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원인모를 화염을

  • 23.04.05 08:50

    조성열 댓글 3
    화염을 가라앉히길 빕니
    다.요즘은 늙어가면서 즐
    기는 마음으로 트롯을 듣
    고 있는데,노래는 우리 삶에 빼놓을 수 없는 활 력소요 자양분이지요.

    좋은 소재의 시의성 있는
    글,감사해요.

  • 23.04.05 11:50

    사람에게 가장 빠른 예술적 감동을 주는 것이 음악이지요. 한때 빠른 템포의 비트 락 음악이 유행하여 국민 정서에 별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 우려한 바 있는데 음악도 유행이 있는지 케이트롯 다시 유행하니 다행 이네요. 빗속에 차안에서 좋은 글을 읽어봅니다.

  • 23.04.05 16:08

    노래 참 좋지요.
    밭일 농사일을 하면서도 유튜브노래를 듣고는 합니다. 우리의 가곡도 좋고 7080 가요도 좋습니다. 젊은시절에 즐겨 듣던 팝송, 경음악도 좋아합니다. 요즘은 소위 뉴에이지 음악아라는 서정적 음악을 즐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포근한 날,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을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어요. 노래와 음악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 23.04.08 20:23

    노래는 멜로디와 가사가 생명이지요. 우리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게 노래가 아닐까 생각해요.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바람에 화랑합창단이 해산되어 아쉽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여러 장르의 노래 연습을 했거던요. 마음이 후련했었죠. 노래는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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