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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 중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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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관광 스크랩 충주호 [관광] 충주호 유람선 관광 2011.10.7
중원경(김광영) 추천 0 조회 18 13.08.03 13: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충주호 유람선 관광

 

 일시 : 2011.10.7(금) 오후 230 ~ 4 

 인원 : 2명

 

 충주호 개념도

 

 

 

♣ 관광 후기

 

구담봉과 옥순봉을 보기 위해서 이번에는 충주호 유람선을 타기로 한다.

 

작년에 건너편인 둥지봉, 말목산, 가은봉을 산행하면서 유람선을 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유람선에서 보아야 구담봉과 옥순봉을 제대로 같았기 때문이다.

 

 

1코스만 운행을 했는데 평일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장회나루 유람선선착장.

 

 

장회나루 유람선선착장 주변.

 

 

장회나루 유람선선착장 주변.

 

 

장회나루 유람선선착장 주변.

 

 

장회나루 유람선선착장 주변.

 

 

장회나루 유람선선착장.

 

 

드디어 구담봉 사이로 우리를 태울 유람선이 나타난다.

 

 

 

 

 

 

 

 

3 짜리 배에 위칸.

 

 

 

 

 

구담봉.

단양팔경에 속하는 산으로 물 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무늬를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는 330m이며 명승 제 46호로 지정되었다(2008 9 9일 지정).

충주시
에서 단양읍을 향해 가다 보면 거북 한 마리가 뭍으로 올라가는 듯한 형상의 이 산이

보인다. 아담한 규모의 산으로 옥순봉과 함께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를 이루며 호수에서 보는

절경 못지 않게 산행코스 또한 아기자기하다.

 

제비봉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이 감싸고 있어 충주호 수운관광의 최절정지로 손꼽히고 있다.

퇴계 이황구담봉의 장관을 보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극찬

했다고 한다.

 

조선 인종 때 백의 재상 이지번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했는데 푸른 소를 타고 강산을 청유

하며 칡덩굴을 구담의 양안에 매고 비학을 만들어 타고 왕래하니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온다.

 

육로로는 접근 방법이 없어 충주호의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나루까지 왕복(1시간 소요)

하거나 신단양나루에서 충주까지의 유람선(1시간 10분 소요)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계란재에서

시작하는 산행은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정상에 오르면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장회나루.

 

 

구담봉.

 

 

 

 

 

구담봉.

 

 

 

반대쪽으로는 둥지봉이 버티고 서있다.

 

 

구담봉.

 

 

옥순봉.

 

 

옥순봉.

양 서쪽 9km 지점의 장회리에 있으며, 그 솟아오른 봉우리는 자유분방하고 기상천외하여 예로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렀다. 1549(명종 4) 단양 현감으로 부임한 이퇴계(李退溪)가 석벽에丹陽同門

이라 각명(刻銘)했다 하며, 우후죽순같이 솟아오른 천연적 형색이 희다 하여 옥순봉이라 하였다고 한다.

 

 

옥순봉.

 

 

 

 

 

 

 

 

옥순대교.

 

 

 

 

 

 

 

 

 

 

 

청풍대교.

 

 

 

 

 

종착지이자 왕복 출발지인 청풍나루터.

 

 

 

 

 

 

 

 

카약을 띄울 만한 장소로 꼽을 만한 곳이다.

 

 

 

 

 

 

 

 

 

 

 

 

 

 

다시 옥순대교가 보이고..

 

 

이곳도 카약을 띄우기 좋은 장소다. 유람에 목적은 이렇게 카약을 띄울 장소를 찾아보는

데도 있었다.

 

 

 

 

 

 

 

 

옥순대교.

 

 

옥순봉.

 

 

구담봉.

 

 

구담봉 아래 바위섬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

 

 

구담봉.

 

 

 

 

 

다시 장회나루로.. 

물줄기를 가르며 충주호에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

 

淸風明月(청풍명월) - 다함없는 베풂

 

且夫天地之間(차부천지지간)// 천지간의 모든 것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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