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골은 설악산국립공원 남쪽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1,424m)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이다.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고래바위·상투바위·새눈바위·여심바위·부부바위·오색석사·선녀탕·십이폭포·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만경대는 만 가지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경관 조망대에 올라가면 내설악에 있는 자연경관을 관망하기 쉽다는 데에서 내설악 만경대라는 명칭이 유래하였다. 만경대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조망대이다. 설악산 일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화강암의 차별침식 작용으로 인해 약한 부분은 씻겨 나가고 단단한 부분만 남아서 형성되었다. 주변 지역보다 고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조망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만경대의 남쪽에 있는 가야동계곡 역시 노출된 기반암의 위를 타고 흐르는 물줄기에 의해 폭포와 소가 여러 곳에 형성되어 있다. ◆ 대암산 용늪은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고층습원으로 1966년 DMZ 생태계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고층습원은 고위습원이라고도 하는데 산지사면 또는 배수가 나쁜 평탄면에서 발달하는 물이끼가 많은 습원의 한 형태다. 대암산 해발 1,3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용늪은 폭 225m의 달걀 형태로 조성되어있으며 수소이온 농도 5.8의 강한 산성을 띠며, 안에서는 이끼만 자라고 있다. 대암산 용늪에는 조름나물, 비로용담, 칼잎용담, 끈끈이주걱, 북통발 등 희귀식물의 자생지이며, 벼메뚜기, 참밀드리메뚜기, 애소금쟁이 등 희귀곤충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현재 용늪은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암산은 대우산과 함께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대암산 용늪은 1997년 7월 28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람사르협약 적용된 곳이기도 하다. 람사르협약이란 물새들이 서식하는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협약이다. 대암산은 그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에 제한이 있었으나 양구군에서 대암산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 펀치볼마을은 해발 1,100m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분지로 형성된 지역이다. 펀치볼마을의 지명은 6.25전쟁당시 외국의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 내려다본 노을진 분지가 칵테일 유리잔속의 술빛과 같고,
해안분지의 형상이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생겼다는 뜻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펀치볼마을은 양구군 해안면의 만대리, 현1,2,3리, 오유1,2리의 여섯개 리로 구성되어 있다. 펀치볼마을이라는 이름은 먼 옛날 해안(海安)의 해자는 바다 해(海)자를 썼는데 그 당시 해안분지에는 뱀이 많아 주민들이 밖에 나가지 못 할 정도로 뱀이 많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조선시대 초 해안 주민이 시제를 지내면서 유명하신 스님 한분을 모시니 스님은 "뱀은 돼지와 상극이니 바다해 자를 돼지해자로 바꾸어 쓰면 되겠다."라고 일러주었다. 그 다음부터 주민들은 돼지 해(亥)자로 고치고 집집마다 돼지를 많이 길렀다고 한다. 그 후 신기하게도 뱀이 없어져서 주민들은 집밖 출입을 자유롭게 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록으로는 고려시대 이전에는 이 분지를 "번화"라고 불렀으며 그 후 "해안(亥安)"으로 불렀다가 해안으로 바뀌었다가 1885년 (고종32년)엔 해안면이 설치되기도 했다. 1956년 휴전 후 난민정착사업의 일환인 재건촌 조성으로 100세대씩 입주시키며 농민들의 개척에 의해 마을의 틀이 만들어졌다. 원래 동면 관할 아래 있었던 해안 출장소가 1983년 전국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동면 북부를 분리 승격시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6.25격전중 해안을 바라본 종군기자가 이곳을 형태를 본따 펀치볼이라 부른데서 세계적으로는 펀치볼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 만대리는 양구방면에서 대암산을 넘어 해안으로 들어오는 길목 첫 번째 마을입니다. 어느 시골마을과 마찬가지로 이곳 역시 푸르고 맑은 청정지역이지만 다른곳과 달리 분지 형태의 특이한 지형과 민통선안에 한개 면이 모두 위치한 대한민국 유일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뒤로는 대암산이 든든하게 마을을 지키고 있고 앞으로는 대암산을 따라
동그랗게 둘린 산들이 마을 전체를 안락하게 보듬고 있습니다. 1. 평화의 숲길 : 편도 14.0km (4 시간 소요. 난이도 중) 안내센터 -와우산전망대→자작나무숲→사과나무농장→대형벙커→잣나무숲길→정안사 - 군사분계선의 상징물(벙커, 교통호, 월북방지판, 철책 등)을 접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와우산 자작나무숲에서 ‘평화의 숲’에 얽힌 전설을 듣는다. 2. 오유밭길 : 편도 21.12km (5시간 소요. 난이도 중) 안내센터-동막동-오유저수지-야생화공원-소나무쉼터-DMZ자생식물원-선사유적지 - 천연기념보호구역이자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내의 다양한 식생과 천연기념물인 217호 산양 등 야생동물의 흔적을 탐방하고, 해안분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3. 만대벌판길 : 편도 21.9km (5시간30분 소요. 난이도 상) 안내센터-만대마을-DMZ자생식물원-성황당-만대저수지-강송조림지-먼멧재숲길 - 성황당을 지키는 졸참나무 보호수와 만나고 대암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오르락 내리락 걸으면서 소나무조림지 아래로 펼쳐진 만대평야의 탁트인 경관을 감상한다. 4. 먼멧재길 : 편도 16.2km (4시간20분 소요. 난이도 상) 안내센터-자작나뭇숲-지뢰지대-임시통제초소-아리랑고개-군헬기장-먼멧재봉- 전차방어선-만대벌판길 - 후리 자작나무숲을 지나 DMZ 특색인 지뢰밭 길을 통과하여 대암산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금강산, 무산, 운봉, 스탈린고지 등 지금은 갈 수 없는 북녘산하와 남쪽의 설악산, 점봉산, 향로봉 등 산봉우리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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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님!!!
환여합니다~~~41분
토요님!!!
저에게 실명,생년월일를
문자로 보내주시면 진행에 도움이 되어 감사드리겠습니다♡
환영합니다.
함께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개인사정으로 산행을 취소 합니다 ㆍ
네에~~
정말 아쉽지만 담 기회에
뵙겠습니다.
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함께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시원님!!!
환영합니다~~~41분
시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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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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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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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한명까지 함께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산들님!!!
세분 환영만땅입니다~~~42,43,44분
범박골님!!!
신청합니다.~~~45분
어서오세요
함께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ㅡ직장일로 부득이하게 사정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습니다ㅡㅠㅠ 죄송합니다
정말 아쉽지만 다음에 뵙겠습니다
여정님!따라 간답니다^^
와우~~
최고님 최고예요^^
함께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여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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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님!!!
탑골님!!!
두분 대리신청합니다♡
두분 함께하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죽공-느림보 취소합니다.
너무 아쉽지만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