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싸이, 미국 팝시장 정상에 서려면 마귀에게 영혼을 팔아라?!

[나무그늘]

The Independent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Pussycat Dolls의 리더였던 Nicole Sherzinger는 (미국의)음악 산업과 그곳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음악 산업의 총애”를 받고 있는 여자 팝스타들은 (저들이 내리는) 명령들에 복종해야 하며, 자신들의 도덕관념을 버리고, “행실이 나쁜(slutty)” 여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간략히 말하면 그들은 엘리트들(음악 산업을 주관하는 일루미나티들)의 어젠더에 자발적인 참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당신은 당신의 영혼을 정말로 악마에게 팔아야 합니다.” Sheringer가 직접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 산업에 관계된 사람들이 종종 이런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상은 문자적인 의미를 가진 고백이라는 것이다. 

이는 이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당신이 원치 않는 일을 한다는 정도가 아니라, 당신이 자라면서 가져온 도덕과 가치관에 정반대되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는 이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 어둠의 세력에게 복종하고, 그 표현으로 요구되는 영적 희생의식(영혼을 파는 의식)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Sherzinger는 그녀의 경력을 Days of the New라는 이름을 가진 “acoustic goth” 밴드의 일원으로 시작하였다. 하지만, 진정한 성공은 Days of the New와는 완전히 상반되는 음악을 하는 Pussycat Dolls의 멤버로 참여하면서 얻을 수 있었다. 

이 그룹은 성(sex)을 매개체로 가볍고 중독성이 있는 음악을 전달하는 레코드 회사가 기획한 그룹이다. Sherzinger가 Pussycat Dolls이 추구하는 음악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결국 참여하였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초대를 받았을 때 처음엔 할 수 없다 했지요. 나는 독실한 종교적 배경을 가지고 있고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래서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웠지요. 휘트니 휴스턴처럼 되고 싶은데, 내가 왜 란제리 옷을 입고 이런 일을 해야 하는가? 나 자신도 이해를 못했습니다." 

“섹시한 노래들”에 대해서 질문을 받을 때, Sherzinger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이런 종류의 노래들은 나 자신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나는 무척이나 종교적인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나의 할아버지는 성직자였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이 나의 이런 일을 지지한다면 나는 상관없습니다. 나는 건방지고 세련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를 즐겼었죠, 하지만 나는 어둠에 속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Sherzinger는 이 산업을 이끄는 자들(일루미나티)이 지원하는 톱 가수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일을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솔직히 말한다면 나는 때때로 내가 좀 더 ‘방탕한(slutty)’ 사람이었으면 하고 바랬습니다. 그랬다면 더 큰 성공을 얻었겠지요. 이곳은 아주 경쟁이 심한 곳입니다. 성공을 거두려면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야' 합니다." 

그녀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냐라는 질문을 받자;

“그렇지 않습니다. 그게 바로 내가 정상에 서지 못한 이유일 겁니다. 내 말의 뜻은 내가 Tony Award와 Grammy 상과 Oscar 상을 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제가 왜 아직 이런 상을 받지 못하고 있을까요?” 

Nicole Sherzinger는 한 때 대스타가 되길 꿈꾸던 순진한 가수에서, 음악 산업의 실체를 깨달으면서 불만을 가지게 된 팝스타가 되어가고 있다. 

“정상에 서려면, 정말로 마귀에게 영혼을 팔아야 합니다.” - Nicole Sherzinger

그래미 어워즈에서 전시안 앞에서 손을 들고 경배하는 미국의 팝 가수들 

기사 원문 ↓

Nicole Sherzinger: “To make it, you really have to sell your soul to the devil.”

* 전시안 모양을 한 6집 앨범을 발표하고, 공중파에서 3만 개의 전시안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벌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싸이도, 빌보드 차트 1위와 그래미 어워즈에서 상을 받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유투브에서 14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2013 그래미 어워즈에서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한 것은 이례적인 사건으로 보인다. 

그래서 일루미나티가 장악한 미국의 음악 시장의 생태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선, 싸이가 저들이 요구한 ‘마귀에게 영혼을 파는 의식’을 치루지 않았기에 성공의 문턱에서 좌절된 것이 아니냐? 라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Nicole Sherzinger는 루시퍼를 숭배하는 일루미나티가 장악한 미국의 팝시장에서 “정상에 서려면, 정말로 마귀에게 영혼을 팔아야 한다”고 고백하고 있다.

하지만, 영혼을 판 댓가로 얻은 부와 명성이 결국 스스로를 영원한 멸망의 자리로 이끌어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5-17) 

참고 자료: 싸이 흠뻑쇼에서 보여주고 있는 3만개의 호루스의 눈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