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25...
[짭조름하고 쫄깃쫄깃한 느타리버섯무침만들기]
맛있는 저녁드시고 편안한 시간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저희집 저녁반찬이였던 느타리버섯무침 올려 봅니다...^^
느타리버섯은 무엇보다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은 버섯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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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주로 볶아서 먹곤 하지만.. 때론 이렇게 조물조물 양념에 버무려 드시면 밥반찬으로 짭조름한것이 아주 좋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1937F1464E5656850A)
오늘 무친 느타리버섯엔.. 특별히 소고기등심을 쬐메~ 넣고 같이 무쳐봤는데요...
아웅~~~ 아이들이 끝내주게 잘 먹습니다...ㅎㅎ
고기가 여의치 않으시면 버섯만 무치셔두 반찬으로 아주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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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이를 해먹고 남은 등심이 아주 꼬딱지만큼ㅋㅋ 있었거든요...
이렇게 같이 넣어주니 괜찮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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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쫄깃한 식감이 최고랍니다...
양념이 잘 베어서 맛도 그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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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우스's Recipe>
<짭조름하고 쫄깃쫄깃한 느타리버섯무침만들기~>
느타리버섯(두웅큼 정도~), 소고기(등심)약간, 다진마늘1찻스푼, 송송~썰은파1스푼, 진간장2스푼, 통깨1찻스푼, 설탕1/2찻스푼, 들기름1/2스푼
(어른밥수저, 커피찻스푼 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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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느타리버섯 두웅큼정도를 손질합니다...
굵고 큰것들은 2~3등분씩 쭉쭉~ 찢어놓고.. 깨끗이 헹궈서 팔팔~끓는물에1분가량 삶아준후...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꼬옥 짜놓습니다...
(꼬옥~ 짜놓으니 사진정도의 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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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다음 소고기등심을 볶으시면 되는데요.. (양은 버섯의 1/3정도면 될것 같아요.)
사진처럼 얇고 길게 채썰어서... 양념없이 그냥 쎈불에 후다닥~볶아서 버섯과 함께 담아 놓습니다...
(고기가 여의치않으시면 생략하고 버섯무침만 하셔두 되구요...^^)
양념장은 다진마늘1찻스푼, 송송~썰은파 1스푼, 진간장2스푼, 통깨1찻스푼, 설탕1/2찻스푼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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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핸논 분량의 양념장을 고기와 버섯에 넣고 조물조물 무치신후...
마지막으로 들기름1/2스푼을 넣고 다시한번 살살~ 버무려서 접시에 담아내시면 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들기름의 구수함이 좋아서 들기름을 사용하는데요.. 참기름을 사용하셔두 무방합니다...^^)
버섯볶음과는 또다른 맛이 느껴지는 버섯무침이예요...
개인적으로는 볶음보다는 무침이 밥반찬으로 더 맛깔스럽게 느껴집니다...(물론, 볶음도 좋아하구요...ㅎㅎ)
글구, 비오는날... 아이들과 함께 느타리버섯전(레시피 보러가기) 부처드셔두 너무너무 좋답니다..^^
느타리버섯은 식물성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아주 유익한 버섯이라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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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버섯을 잘 않먹는 아이들이라면... 여러야채들과 함께 송송~다져서 야채전을 해서 주면.. 괜찮게 잘 먹더라구요...^^
어른들은 얼큰한 찌개류에 넣어 끓여드리면 좋아하시더군요....ㅎㅎ
낼은 밑반찬으로 버섯무침~어떠세요?...
쫄깃쫄깃~... 맛난 밥반찬으로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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