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끝나면 축하와 격려글이 올라와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결과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가 봅니다. 모든 경기가 접전이다 보니 심판의 실수가 커보이는 것 같습니다. 경기를 같이 봤던 선생님 한 분이 "전국대회는 '운칠기삼' 이구나" 라고 하셨는데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누가 이겨도 이상할 것이 없는 실력을 다 보여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초부 서울 금동초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저 팀 결승 가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떨어진 걸 보고...야 정말 아이들 경기는 모르는구나...느꼈습니다. 협회에서는 심판 교육에 더 매진하셔야 겠습니다. 앞으로는 더 치열해지지 않겠습니까? 깔끔한 운영으로 내년도 대회는 축하와 격려글을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공감합니다. 사실 우리팀도 3세트에 1점차로 아쉽게 무너졌는데요, 특히 마지막에 이의 신청을 했는데 받아들이지 않아졌고 그래서 졌습니다. 결과를 쉽게 받아들기 쉽지 않았죠... 그동안 아이들의 흘린 땀들과 노력이 생각해보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당연하죠.... 특히 공인구가 천 재질이다 보니 스쳐지나가도 미끄러지듯 나가서 속도가 잘 줄지 않고 굴절도 심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을 심판들이 인지하고 더 매진해야하지 않을까요?
첫댓글 공감합니다. 사실 우리팀도 3세트에 1점차로 아쉽게 무너졌는데요, 특히 마지막에 이의 신청을 했는데 받아들이지 않아졌고 그래서 졌습니다. 결과를 쉽게 받아들기 쉽지 않았죠... 그동안 아이들의 흘린 땀들과 노력이 생각해보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당연하죠....
특히 공인구가 천 재질이다 보니 스쳐지나가도 미끄러지듯 나가서 속도가 잘 줄지 않고 굴절도 심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을 심판들이 인지하고 더 매진해야하지 않을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