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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나의 독서일기방 수선화에게
눈솔 추천 0 조회 104 24.04.10 20:25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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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10 23:40

    첫댓글 그리고 제비꽃

    오늘도 고운 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4.11 12:35

    그리고 제비꽃
    좋으네요 사진도.

    오늘도 즐거움 가득한 날 되세요.

  • 24.04.11 08:51

    내가 어제 수선화를 만났을 때
    또 다른 수선화가 피어나고 있었네요


  • 작성자 24.04.11 12:36

    올망졸망 귀여운 유치원생 처럼 나란히 나란히 어여쁘네요.

  • 24.04.11 13:04

    @눈솔 강화 카페 앞 수선화를 보며
    정호승 시인의 수선화를 생각해 봤어요
    근데 아침에 이 시를 보게 되니
    반갑지 뭡니까 ㅎ

  • 작성자 24.04.11 13:21

    @기경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수선화 노래는 모르겠고 이시만 떠오르기에 올렸는데...

    기경님 댓글에 저도 찌찌뽕 하는 기분으로 즐겁네요.

  • 24.04.11 13:26

    @눈솔 순결한 수선화로 날아올라 사랑하며 지켜보는 이의 품에 안기기 까지 한 곳만 바라볼 때에 다가오는 모든 시험 환란을 견딜 때 함께 하는 마음들이 유치원 어린이들의 다정한 사랑의 줄로 이어져 삐딱한 카페처럼 서로 의지 하며 똑바로 걷는 모습이 얼~마나 기분좋고 즐거운지요

  • 24.04.11 13:27

    @기경

  • 24.04.11 08:54

    갈매기 소리
    파도소리
    사람들 아매네 웃는 소리 들려 오는 이 곳

    주소만 말해주면
    옮겨 줄 수 있는데

  • 24.04.11 12:34

    여리여리 수선화는 깜디를 닮았고
    곧은 소나무는 눈솔 방장님을 닮았네요
    ㅋㅋㅋㅋㅋ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도리 도리)
    외로우니까 사랑을 해야혀
    시인의 눈과 잣대로 표현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글은 부정 부정
    깜디는 안 외로워

    비록 수선화를 닮아서 여리여리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 24.04.11 12:39

    이렇게 반가울수가!!!

    여리여리 수선화같은 깜디언니 ♡
    안 외로운 깜디언니 ~~

    이쁜 수선화 다 드릴께요.

    언니 걸음이 넘 뜸해서
    제가 외로워요.

  • 24.04.11 12:58

    @눈솔 에궁 그랬쪄요
    토닥 토닥
    외롭지 않게 꼬~~~~옥 안아줄께요
    ㅋㅋㅋㅋㅋㅋ
    여리여리한 깜디 품에 안겨보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4.11 13:08

    외로워서 김치 부친개에 막걸리 한 잔 먹어보셨습니까
    자!~외로워 하는 주를 위해 내 잔이 넘치도록
    사랑의 포도주를 채우기 위한 건배를 하입시데이~

  • 작성자 24.04.11 13:22

    @깜디 여리여리한 깜디언니 품은 참 푸근해요.
    오늘도 덕분에 웃어요.

  • 작성자 24.04.11 13:22

    @기경 오늘 저녁은 김치전에 막걸리 한잔으로~~~

  • 24.04.12 08:16

    골짜기와 산위를 떠도는
    구름처럼 외로이 떠돌다가
    떼지어 활짝 핀 황금빛 수선화를
    문득 나는 보았네.
    호숫가 줄지어 선 나무 밑에서
    하늘하늘 미풍에 춤추는 것을.

    은하에서 반짝이는
    별들처럼 이어져
    수선화는 강기슭에
    끝없이 줄지어 뻗어 있었네.
    나는 한눈에 보았네. 흥겁게 춤추며
    고개를 살랑대는 무수한 수선화를.

    호수도 옆에서 춤을 추지만
    반짝이는 물결보다 더욱 흥겹던 수선화.
    이렇듯 즐거운 벗과 어울릴 때
    즐겁지 않은 시인이 있을까.
    나는 그저 보고 또 바라볼 뿐
    그 광경이 얼마나 값진 것임을 미처 몰랐었네.

    어쩌다 하염없이 또는 시름에 잠겨
    자리에 누워 있으면
    수선화는 내 마음속에 떠오르는
    고독의 축복.
    그럴 때면 내 가슴 기쁨에 넘쳐
    수선화와 더불어 춤을 추네.

    < 워즈 워스 - 수선화 >

    = 수선화를 보는 감상은 동서양 사람이 비슷하네요.

  • 작성자 24.04.12 08:30

    수선화 = 나르시즘
    맞나요?

    워즈 워스의 수선화 감사합니다.

  • 24.04.12 08:29

    주말에 곡성 도림사와 섬진강 기차마을 다녀왔습니다.
    뚝방에 주민들이 수공예로 만든 잡동사니를 판매하는 노천 가게들이 있습니다.
    섬진강의 봄은 벚꽃과 수선화가 피고
    가을에는 구절초 피지요.

  • 작성자 24.04.12 08:32

    아!!
    마가렛대장님 푸코의집 소풍공지 장소를 다녀오셨군요.
    사진이 멋지네요.

    오늘도 꽃처럼 활짝 웃으세요 ^*^

  • 24.04.12 11:26

    다들 꽃구경들 잘 하고 계시네요
    깜디만 답답한 사무실에서..ㅠㅠㅠㅠㅠ
    내일은 무조건 어디든 텨 나가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

  • 24.04.12 09:09

    https://youtu.be/pt6idTYyMMs?si=jmuNpFqwdyuvXPWj

    <정호승詩 김원중曲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24.04.12 09:09

    곤지암 화담숲에서
    수선화축제가 있다고 해서
    투표일에 신성하고 거룩한
    한표를 행사하고 갔는데...

    아뿔사~~!!
    100%
    온라인 예약제란다....ㅠ.ㅠ

    미련없이 발길을 돌려서
    여주 아울렛으로 고고씽~~

    열심히 쇼핑백 들고
    안방마님 뒤를 졸졸졸...

    덕분에 나도
    티셔츠 하나 득템...ㅋㅋ

    디올백 든 좌파 여인이
    섹쉬하네...ㅎ

  • 24.04.12 11:24

    디올백에 대파라.......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4.12 09:14

    김00여사님과 나00의원님의
    여인열전이 22대 관전 포인트.

  • 24.04.12 11:25

    관전포인트
    딥다 궁금한 일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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