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1976 그때 그시절[배재중1~대일고3]영화와나 의 2편~~

[스타베리강[STAR VERY KANG]]

세검정 소재 상명여자사범대학부속초등시절..한학년이자 한반이 모두60명.일과후 스쿨버스를타는 호사를 누리며[왕복 당시 600원]초등4학년인 1967년도부터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성도극장에 혼자 다니면서 영화속의 히어로 히로인을 동경하면서 어린 나의 가슴을~~특히 기억나는 배우와 영화는 60년대를 풍미했던 숀 코넬리[1930년생/생존]의 제임스본드로 나오는 007 닥터노,위기일발,썬더볼 작전,골드핑거,여왕폐하[호주배우 조지 레젠비출연],일본서 로케이션한 두번산다!이상이

초등시절 즐감한 영화이고 중딩들어와서는 로져 무어[27년생/생존]의 죽느냐사느냐,황금총가진맨등~ 본드걸?에 매료되어 이다음에 중앙정보부에서 근무하고픈 꿈틀거리는 ~~[2008년에 상명사대부초 20여명이 놀러가서 절친벗인 원진항의 친형이 원세훈국정원장 현직이라는사실에 깜놀의묘한 인연등]이소룔과 성룡전에 즉 66년~71년 동남아시아의 히어로는 왕우의 지존그자체...1973.7.20 대일고 1년시절 피카디리극장가서 정무문[Fist of fury/골덴하베스트출품]을 시작전 화면에 이소룡이사망했다고 묵념을 하는~~조조군경중고생 250원 일반 대학생 280원]원래는 71년도에 초기작은 당산대형이 힛트하면서

2번째 정무문,3번째 맹룡과강,4번째 용쟁호투 유작이된 사망유희 촬영하다가 사망[여친 베티팅페이품에서/본부인은 미국인]-이현님이 10대가수상등 대힛트시절에 한국은 이소룡의 영화4편이 70년대중반을 석권하기도..79.10.26 즈음에 개봉한

성룡의 취권이 여러분의 국도극장서 9월추석~다음해 구정까지 롱런 개봉등...67년부터[초등4학년]열광시킨것은 홍콩,중국무협 영화들이 국내영화계를 휩쓸기도...호주머니 사정으로 개봉관은 1년에 서너번정도이고 거의대부분은 재개봉관인

동대문운동장부근 계림극장,동시상영하는 종로화신극장,집동네 유진상가부근 성도극장,녹번동 도원극장,양지극장

개봉관의 호사는 배재중서 단체로 가는 대한극장[사운드오브뮤직,대야망,도라도라도라등],허리우드[17인의사자들,남대남등] 지금생각해도 10대초반부터 시작한 영화에 대한 초슈퍼 매니아적 몰입은 저의 인생에 있어 스피치부분에있어 애드리브의 달인이라는소릴 듣곤하는데 그것이 영화를 보면서 극중 대화및 주인공의 복장 억양,내용등을 심층분석하는등~~영향을 미친것으로~~영화에 탐닉하다보니 공부는 뒷전으로 밀리는듯 하지만 성적은 중간고사 기말고사성적을 보면 항시 전교

10등[배재중시절은 한반이 60명에 600명중]이내.대일고등시절은 문과 240명[4개반]중10등등 나름 선방이었지요..ㅎㅎㅎ

[천상의 여인]

스타베리강님 이늦게 영화에 관련 공부하게 해주시니 어렵긴 합니다만 모르고 지나게 된 한분야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참고 문제가 발생되어 즉시 카페 글 볼수 없어 이제야 확인
늦은감 있습니다

[스타베리강[STAR VERY KANG]]

영화언급의 기억력은 저가 청춘스트레스를 거의 해소차원서 영화를 일주일에 1~2회씩 보다보니까요 ㅎㅎ

[또래]

스타베리강님 기억력 대단하시네요.ㅎㅎ 학교에서 시험 끝나면 단체로 영화구경 갔잖아요 퇴계로 대한극장가서 사운드오브뮤직보고 광화문 국제극장에서 대원군 허리우드극장에서 스잔나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

[스타베리강[STAR VERY KANG]]

대한극장 단체관람시 일반은 700원[당시 개봉관 입장료가 200~300원시절에 엄청비쌌음]단체는 100원씩주고 본기억이 새록 하네요.스잔나는 67년작인데 한국개봉은 70년.정훈희 가수가 도너츠음반으로 번안해서 대힛트이죠.
"해는서산에지고낙엽은~~.청춘무곡도 있고요. 리칭은 쇼브라더스 대표 란란쇼와 나중에 결혼하기도..쇼 브라더스라는 동양최대의 스튜디오가진 무협영화의 거대 메카..홍콩 골덴하베스트 즉 가화전영유한공사랑 쌍벽을요

[박시현]

생각않고 흘러보낸 세월이었는데
이렇게 지나온 세월의 한 부분을 세세히 올려 놓으니
지나간 한 시절이 잠시 되돌아 봐 지네요^^*

[스타베리강[STAR VERY KANG]]

수차 언급드렸지만 영화는 나의인생이었지요..KBSTV 일요일 밤10시 흑백시절 명화극장/정영일 영화평론가의 맛갈스런 스토링 스케치등...겨울에 찐고구마나 술찍임?으로 밤10시에 설레이며 지난시절 명화극장은 저의 청춘시절을 점령했지요...게리 쿠퍼,클라크 게이블.로버트 테일러,윌리암 홀덴.아랑드롱.그레고리 펙.챨톤 헤스톤
오드리헵번 리즈 테일러,지나롤로 브리지다 킴 노박 케서린 헵번.그레이스 켈리.~~수많은 은막의 스타들...
아!그리워라...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