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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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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오해 받을까봐 겁나는 세상...
풀잎향수 추천 0 조회 1,276 05.05.31 10:08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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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5.31 10:13

    첫댓글 풀잎향수님은.....참 반듯하신분 같아요. 님 같은 분이 점점 많아진다면 분명 지금보다는 좀더 훈훈한 세상이 될텐데말이죠^^

  • 작성자 05.05.31 11:12

    음..제 얘기보다^^;;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그런 분위기가 조성됐음 좋겠습니다^^

  • 05.05.31 10:23

    반듯한 성품..넘치는 칼있으마... 좋아보이시네요.. 출근길에 버스를 탔는데 승객한분한분께."좋은아침입니다"라고 인사하시는 운전기사님이 있었습니다..그 인사에 "네..좋은아침입니다"라고 답하는 승객은 극소수에 불과하더군요. 우리들은 삶에 쫓겨서 정작 무엇을 위해 사는지 잊고지내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05.05.31 11:11

    어쩌다 택시를 꼭 타야해서 타면서 인사하면 대꾸를 안해요. 물론 하루 일당 맞추지 못해서 짜증 나는건 알지만 기왕에 하는일 웃으며 하면 좋을텐데?? 그런거 많이 느끼죠^^

  • 05.05.31 10:25

    저의 친정엄마 간질이신데요. 저 처녀적에 혼자 버스타시다가 쓰러지셨는데, 문래동근처에서 철강생산직에 근무하시는 젊은 분이 저의집까지 모셔다 주셨지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울엄마 그 젊은이한테 반해서, 사위삼고자 하셨던 적이 있었죠..^---^ 님- 글 읽으니, 친정엄마 생각이 나서, 잠시 울컥했답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05.05.31 11:13

    정말 고마우셨겠네요^^ 친정엄마 전화 자주드리세요^^ 어른들은 전화 한통에 무지하게 감동 먹자나요^^

  • 05.05.31 10:32

    님같으신 분이 계셔서 그래도 세상은 살맛나는 세상인가 보네요.

  • 작성자 05.05.31 11:17

    ^^;;;

  • 05.05.31 11:08

    아침출근하려고 문을 열었더니 옆집아주머니가 그옆집 할머니한테 혼잣말 비슷한 욕같은걸 하고 계셔서....5년동안 살면서 인사한번 제대로 못한것도 있고 욕하시는 중이라 슝~ 줄행랑을.......뒤에서 들리는 말이고 저완상관없겠지만 아침부터 주둥이를 찢어놓는다는 둥의 말을 들으니 아침내내 마음이 무겁네요.

  • 작성자 05.05.31 11:18

    하하하..그런 할머니들은 욕이 욕이 아니라 걍 구수한 언어죠^^ 같이 대화 해보시면 재미도 있고 금방 친해 지실꺼예요^^

  • 05.05.31 11:40

    풀잎향수님 욕쟁이할머니가 아니고 50대 아주머니...진짜 할머님께 욕하는 중이셨어요...ㅠㅠ

  • 작성자 05.05.31 11:49

    아..죄송^^ 옆집 아주머니가 할머니께 욕을 하셨다구요^^;;; 친한척 하면서 골려주는 방법도 많더라구요^^ 장난끼 많은 향수..^^

  • 05.05.31 11:10

    풀잎향수님=멋쟁이

  • 작성자 05.05.31 11:19

    %^&)*$#@*&^&&%$#@ 궁시렁 궁시렁..

  • 05.05.31 11:23

    그런데...궁금...회사에서 이렇게 답글다실 시간이...?

  • 작성자 05.05.31 11:47

    제가 업무총괄을 하다보니 결재하고 기획하다보면 한가 할때가 많이 있죠^^;;;; 직원들한테도 아이디어 회전을 위해서 50분 일하면 10분정도는 휴식을 취하라하죠^^ 전 우리 직원들이랑 얼마전 배운 헥사 게임도 하고 그럽니다^^

  • 05.05.31 11:36

    글이 넘 길어요...(내용은 길지 않은데....ㅡㅡ;; 스크롤의 압박...) 약간 옆으로 쓰셔도 좋을듯...^^

  • 작성자 05.05.31 12:02

    죄송하네요^^;;;

  • 05.05.31 11:45

    참 바른생활 사나이시네요.. ㅎㅎ 미혼방에서는 여성인줄 알았는데.. 그대로 님같은 사람들이 아직은 좀 남아 있는것 같네요..

  • 작성자 05.05.31 12:01

    %*$&(%$#여성 아니라 몇번 말했는데요..ㅡㅡ++

  • 05.05.31 11:50

    가끔 신랑땜에 열받고 회사일에 짜증 날때 님 글을 읽으면 마음이 조금은 느긋해져요~ 글구 참 인생을 긍정적으로 사는 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어쩜 남자가 그리 살림을 잘하는지...빨래에 감동~ 나도 그렇게 하거든요...ㅋㅋ 결혼후 꿈꾸는 나의 이상형 이건만...안타깝네요...ㅋㅋ 울 신랑을 변화시킬수 밖에..

  • 작성자 05.05.31 12:04

    전 정말 결혼하면 밥하고 빨래, 청소, 장보기, 애 키우기, 처갓집 경조사 챙기기는 제가 할꺼예요^^ 돈은 아내가 벌고..ㅋㅋㅋ 농담이구요..가사분담은 함께 해야죠^^

  • 05.05.31 11:51

    지난번 tv없애고 싶다는 제 글에 리플 단 분 같은데...그래도 뉴스는 보시네요~ 근데 님 글을 읽다 보니 로맨틱 코메디 헐리우드 영화의 하루 시작하는 장면 같네요 어디서 본듯한...

  • 작성자 05.05.31 11:59

    음..죄송하게도 왜 생각이 안나는거지?? 죄송합니다^^ 무슨 내용이였는지 좀 알려주세요^^

  • 05.05.31 12:25

    친정가는길에 노보텔이 있는데...괜히 친한척합니다...무서운세상...맞는거같네여...동네 아저씨가 같은방향이면 태워준다고해도 불안해서 사양하는 세상입니다...무안했을 아저씨께 죄송하넹...오래전이지만...

  • 05.05.31 12:41

    마음이 무지 따뜻한 분 같네요..저도 여자분인줄 알았는데..글쓰는 솜씨하며..섬세한 생활모습들이 꼭 여자분 같아요..그래서 친구삼고 싶었다는..ㅋㅋ 이럴땐 가끔 미혼이고 싶다는..

  • 05.05.31 12:42

    음.. 돌짠님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듯 싶습니다. 저는 풀잎사모 팀을 만들어볼까나. 정말 멋진 분입니다. 근데 어케해서.. 왜.. why... 장가를 안 가셨는지 .... 제 주위에도 총각들 밖에 없어서리... 흠흠 좋은 일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05.05.31 12:44

    참!! 제 친구중에 미혼인 여자친구가 한 명 있는데 그 아이는 장담하지만 풀잎님을 잘 모르니.. 앞으로 게시판 유심히봐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

  • 05.05.31 13:44

    너무 착하시네요. 예의도 바르시구요..일부는 저희 남편을 보는 듯한..(자랑 자랑)ㅎㅎ..누가 모시고 가려나 차암 궁금하네요..

  • 그냥 부담없는 수필? 일기를 읽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왠지 내가 겪을 수도 있는 일상적인 일들을 그림을 그리듯 아주 자세히 적어놓은것 같아요. 그냥 편안하면서도 정감이 가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자주 글 올려주세요..

  • 05.05.31 14:00

    님 글 처음 읽어보는데, 정말 멋진 분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 여자분인줄 알았는데.. 글에서 섬세함이 묻어나네요.

  • 05.05.31 14:02

    울 학교에 처녀샘들 많은데... 나이가 몇이세요? ^^ 사진 좀 볼 수 있을까요? ^^

  • 05.05.31 14:03

    플래닛 한 번 들어가 보세요. 정말 잘생기셨어요.

  • 05.05.31 18:37

    반듯한 성품에 섬세하고 글정리까지 깔끔한....중간까지 읽어내려가다 혹시 여자분인가 싶어서 다시 확인을 했네요. 아직은 이른 울 딸 사윗감 삼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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