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온다구 해서 모임 날짜를 낼로 잡았는데 설마... 비 오진 않겠죠?
친구들 만나 오리고기 먹기루 했어요.
벌써 몸 생각할 나이가 되었는지...
중복도 다가오고 해서인지 보양식 머그러 가자더라구요. ㅋㅋ
진짜 30 넘어가며 몸이 하루하루 틀려지는 걸 느끼게 되네요.
30 넘자마자 몸이 무거워지고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아져서 병원 계속 들락거리고...
청춘을 돌리도~~ ^^;
낼은 아니지... 새벽 1시니 오늘이죵.
오늘 오전에 일식 일어난다구 하는데 시작 시간엔 얼집 버스 타고 잇을 시간이구 최대치 시간엔 얼집서 놀 시간인데...
얼집서 체험활동 하게 해주면 좋을텐데 기대하면 실망이 크니 기대하질 말아야죵...
괜히 그거 본다구 맨눈으로 보다 눈 버릴까두 겁나고...
안 그래두 시력 안 좋은 애...
하루 6시간 지키기가 왜이리 힘든지...
오늘부턴 아침에두 1시간 정도 붙이려구요.
저녁엔 최대치로 해봐야 5시간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것두 낮잠 자는 애 깨워서라두 한 것이...
얼집서 하고 있는 건 맘이 안 놓이니 아침에두 붙이는 수밖에요...
하루에 패치 3장은 쓰겠네요....
오늘 자주 가는 약국서 보니 서울 병원 의료기기점에서 산 것보다 2천원이 더 비싸더라구요.
8월말에 병원 가면 잔뜩 사둬야겠어요.
그 6시간 신경쓰느라 스트레스 받네요.
의사나 선생님이 어케 해라 하면 딱 거기에 맞춰야하는 타입이라...
학교 다닐 때 가사(맞나?) 시간에 블라우스 만들기나 주머니 만들 때두 몇 cm 간격으로 바느질 해라 그럼 자로 재서 할 정도로 제 성격이 제 몸과 맘을 힘들게 하거든요...
오늘은 주아가 기침 안 하고 잘 자 주려나...
병원서 첨으로 기침 약 따로 처방받아 왔네요...
이런 적이 없었는데... 마니 심한가 봐요..
애 기분 풀어주려구 뽀로로 밴드와 모기밴드 사주니 목욕하자마자 붙여달라구 난리...
맨날 어디서 그렇게 다치는지 손가락에 밴드 안 붙이는 날이 없네요....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얼른(?) 자야겠어요.
첫댓글 좋은밤 되셨죠..^^
오늘 주아는 쫌 어때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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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많이 힘드시겠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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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양식 드시고 오셨어요..? 주아 때문에 신경 많이 쓰시네요. 맘 몸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