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사고로 일본의 방사능 핵 폐기물이 골치덩이 입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자동차, 타이어)이나 석탄재 등이 산더미처럼 쌓인 현
장을 볼 수가 있는데 한국인들이 방사능 핵 폐기물 처리에 구원자로 나섰군요.
방사능 핵 폐기물 중에 고철은 일본내에서 사용은 방사능 검사가 엄격하지만
수출에 있어서는 수입국에서 알아서 검사할 것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방사능 고철의 최대 수출처는 한국이며, 수출량의 96%는 고스란히 한국으로
들어 갑니다. 하지만 한국정부의 방사능 검사는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핵 발전소 폭발 사고는 일본에서 발생하고, 방사능 피해는 한국에서 발생하게
생겼습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석탄재를 처리하는데 톤당 15달러인데 강원도
한 공장에서 수입하여 시멘트 등 재활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돈이 된다하면 넙죽 받아 먹기 좋아하는 '냄비'근성인지는 모르나 방사능의 피
해는 수백년 동안 감당해야 할 숙제인 것입니다. 한편 2011년 이후 지어진 아
파트에서 방사능이 상당량 검출된 바가 있는데 안방에서 하룻밤 자고나면, 년
간 방사능 피폭량과 맞먹는 양이 검출되기도 하였으나 어는 곳인지는 모릅니다.
엄청난 방사능 핵 폐기물이 도로나 건축자재로 변형되어 사방천지 건설현장
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이용되고 있는 현실이 불안케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살
아날 기미가 전혀 없을 때, 정부의 재정형편 상 세수를 위해 눈 가리고 아웅하
는 정책이 이를 더욱 부채질 할 우려도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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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거 제 정신이 아니고서야
세금 어디다 쓰고 공무원들은 뭐하고
정치하는 놈들은 뭐하고
기업하는 놈들은 돈에 환장하고
뭘 어째야 정신 차릴련가
정말 살곳 못되는 나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