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이 업는 울 큰딸
그뗀 뺑뺑인지먼지 돌려서 중 고를 갔다 집근처 학교도 놓아두고 아~주 먼곳!
교통도 안좋은 보문산 중턱에있는 청란 여고로 바로 등뒤잇는 호수돈 놔두고 중안 여중 으로~~
한 참 다니더니 그래도 좋탄다
어느날 가계에 앉아잇는디 어느 한분 성자를 보고 왜 여기에잇냐고 엄마 소계 받고 〕〕
학교 영어 선생님이란다
칭찬을 막 풀러 놓는다 공부도 잘하고 착하다고 글구 예브다고
영어 선생님이 좋아서 영어는 잘햇고 재미잇다고
산중턱에잇는 청란고를 가더니만 영어 선생님이 제일 싫어하는 고모부 똑같아서 실탄다
그더니만 독일어 선생님이 좋타고 결국 독어 독문 과에~
넨들 뭐아는게 없으니 주위 말만듯고 서울행을 탓다
마음같이 안되고 동덕 여대에 입학
이종 언니네서 몸담고 있으니 줄곳 학교에서 사니 교수님하시는말 성자야 집안 형편이 여려워서
장학금에 여년하줄 로 생걱 한듯하다
어째거나 삼남매는 등록금 거이 면제로 힘은 안들엇던 걸로
교수님이 결혼식을 보로 대전까지 오셧는디 (여자 교수님)
아들은 특기생이니 연세대학도 무 등록금으로
〔그리고 보니자식 자랑만 늘어놓은것 아닌가싶네〕요요요~
첫댓글 삼남매가 장학금을 받아 등록금을 안내도 되고 효자삼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