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경북 사람들은 초복날을 거의 명절처럼 챙겨요~ 자식들은 초복챙기라고 용돈까지 보내준다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마트엔 온통 초복달임 재료들이 산더미처럼 싸여있더군요 저도 닭대신 갈비찜꺼리 사다놓고 지인들의 벙개소식에 유황오리집에서 모였습니다~~ 청도에서 유명한 오리집이라는경복궁 사람도 차도 엄청 많았어요 우리일행은 여섯 명 로스구이에 오리불고기에 소주 맥주등 이야기와함께 이른 초복달임 시작을 했어요 코로나땜에 조금 조심은 됬지만 그렇다고 일상을 저버리고 집에만 있기도 좀 그러니까요.. 음식보다 만남이 더 즐거웠어요 낼 초복 보양식 맛나게 만드셔서 소개도 해 주시고요~^^
첫댓글 낼이 초복 이군요 덕분에 보양식 준비해야겠어요
여긴 초복이 잔치날이여요~
자정이 지났으니 오늘이 초복이군요
수박은 냉장고에 있고 보양식은 뭘로 할까 생각해 봐야겠네요 ㅎㅎ
저는 갈비찜 했어요~저녁에 먹을려구요
오늘점심에 직장에서 반계탕 나와 잘 먹었어요.
보양식 드셨네요~저는 삶은닭 못먹어서 혼자먹기싫데서 갈비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