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 완료 보고 합니다

[ok 일베]

이번에는 이편지를 위에 올렸습니다.

대통령님! 그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심신의 고통을 견디시며 1,000일 넘게 감금되어 계신
대통령님을 생각하면서 오랫만에 편지를 올립니다.

대통령님께서 인신감금 되시기 전부터
저희는 항거를 시작했고 아직도 저희 우리공화당은 끝 없는 국민저항 운동을 그치지 못하고 무법시대에 갖은 탄압을 받으면서 우린 외치고 또 외칩니다.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은 나날이 울보가 되어갑니다.
대통령을 구속시키면 안된다고 혼자 14일간 단식하다 심장이상으로 그만두게 했지만 낮이나 밤이나

지난 겨울 날은 국회의사당 뜰 안에서 텐트하나 쳐놓고 온몸이 냉독이 올라 퉁퉁붓고 발에 동상이 얼굴에 동상 까지 걸려 다 때려치고 이 텐트 밖을 나가자고 손을 끌어내려 하니 가만히 먼곳을 바라보듯 한쪽 눈에서 딸기같은 눈물을 흘리며

우리가 포기하고 이곳을 나가면 대통령은요? 라고
제 얼굴을 향해 묻는데 무어라 말을 못해 같이 펑펑 울었읍니다.

홍문종을 믿으시는건 아니겠지요?

몸조심 하시고 우린 포기없이 대통령님을 구할때까지 죽어라 투쟁하렵니다.

몸조심 하시고 맛이 없어도 열심히 드세요

1. 수원 동수원병원 앞 58번 수원우체통

2. 광교파출소앞 119번 동수원우체통

3. 지동우체국앞 67번 수원우체통

4. 영동시장 51번 수원우체통

5. 도청앞 74번 수원우체통

6. 군포역 로터리 46번 군포우체통

7. 군포 대야 복지센터 인근 45번 군포우체통

8. 성결대 입구 안양우체통

9. 명학성당 앞 69번 안양우체통

10. 만안구청 건너편 68번 안양우체통

11. 은혜와 진리교회 건너편 83번 안양우체통

12. 서안양우체국 앞 59번 안양우체통

13. 관악 삼성아파트 인근 18번 안양우체통

14. 이편한세상 인근 17번 안양우체통

15. 안양예술공원 입구 10번 안양우체통

16. 아파트 상가앞 15번 안양우체통

위 엽서가 눈에 들어와
찡한 여운에 사진 찍어와서 사연을 올렸어요
조원진 대표 동지님과 우리들은 이토록 투쟁 할 그때

신민철이는 대표님 고발쑈 하고
이창원이는 땅꿀파러 다니며 유언비어 내지르고
나쁘네홍은 지가 다 먹을 때 되었다고 쿠테타 일으켜...

어찌되었던 쿠테타 진압 한 결과는

200여 장면을 각하께 보내드리는 혁신으로
우리공화당은 더 우뚝 서게 되었슴을 보고 합니다.

수원 10. 군포 6. 안양 30. 계 46통 투입

[엔젤라]

위 엽서글을 읽으니 아래 서명대 글에서
터졌던 눈물이 ....
우리 최고의 동지님이십니다

이쁜손님, 일베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