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인터파크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2,000원으로 하향
- 항공권 부문의 경쟁심화 지속 예상과 비항공권 부문의 성장 기대
- 국내공연은 4분기 성수기 효과 및 티켓판매의 호조로 ENT부문은 양호한 실적
- 쇼핑시장은 외형은 성장하나 경쟁심화로 적자 지속 & 전문몰 강화 전략
- 도서사업부의 전반적 침체는 지속될 전망
- 4분기에 작년도 개인정보유출 관련 과징금 45억 반영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동사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은 1,244억원(YoY +9.9%), 예상 영업이익은 49억(YoY -16.9%)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 해외항공권 부문은 경쟁심화(하나투어, 모두투어, NAVER등)로 수익성 둔화 전망. 비항공권 부문(국내숙박 등)의 성장 기대
- 4분기는 공연부문 성수기라서 2개의 공연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촛불집회의 영향으로 주말공연이 다소 영향을 받음 / 티켓판매는 프로야구 부문의 꾸준한 성장지속 & 내년도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올림픽 특수기대
- 쇼핑시장은 외형성장에 반해 경쟁과열로 수익성은 여전히 부진. 전문몰(예: 펫샵) 강화로 적자폭 개선 노력 / 도서시장은 침체된 모습 지속됨
- 작년도 개인정보유출 관련 과징금(45억원)이 당분기에 일괄 반영될 예정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동사의 주가는 ENT사업부 제외한 모든 사업부의 경쟁심화 우려로 부진
- 국내숙박 부문이 기존의 해외항공권 부문을 대체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소요 예상
- 목표주가 12,000원은 SOTP방식을 사용하여 산정. 영업가치(2,753억)과 비영업가치(134억), 순차입금(1,071억) 고려하여 주주가치 3,958억 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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