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5개 대학에서 운영 중인 약학대학이, 약대 신설 대학이 결정되면서 37곳으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2020학년도 약대 신설 대학으로 전북대, 제주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약대 신설은 작년 9월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에 정원 60명 증원 계획을 통보하면서 추진됐다. 1차 심사는 약대 유치에 나선 고신대, 광주대, 군산대, 대구한의대, 동아대, 부경대, 상지대, 유원대, 을지대,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 등 1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 등 3곳이 2차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교육·연구여건 확보 계획 등 대면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약대 신설 대학이 확정됐다.
약대 신설이 결정된 전북대·제주대에는 각각 입학정원 30명이 배정됐으며, 이들 대학은 약학교육 및 임상연구 여건과 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첫댓글 요즘 전북대가 미쳣 꾸나.
익산대까지 흡수해서 쑈를 하더만..
전북에 우석대 원광대에도 약대가 있는데...
또 약대신설?
말만 그럴싸 하게 국립대.
인서울에 명함도 못내미는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