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까지 도합 12조2114억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다.
KB 3조7722억원, 신한 3조5594억원, 하나 2조6815억원, 우리 2조1983억원 순이다.
4개 금융지주 모두는 이번 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돈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벌어들이고 정작 외국인의 배만 불려주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4대 금융지주의 외국인 지분율은 각각 KB(69.36%), 하나(67.45%), 신한(60.28%), 우리(29.52%) 순으로 높다.
이에 따라 배당금도 많게는 70%가량 외국인이 싹쓸이해가는 상황이다.KB금융의 경우 올해 주당 750원의 반기배당을 실시했는데, 전체 배당금 2922억원 가운데 2149억원(73.54%)을 외국인이 챙겨갔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2·3분기 각각 주당 300원, 260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도합 2991억원 가운데 1757억원(58.74%)이 외국인에게 돌아갔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외국인 배당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외국인 지분율로 미뤄봤을 때 최소 1376억원(하나), 319억원(우리)이 외국인에게 배당됐을 것으로 추산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5&aid=000148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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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이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강화를 명분 삼아 대출 금리를 급속도로 올리며 ‘실적 잔치’를 계속하는 가운데, 국내 금융지주의 이익 중 상당 부분이 외국인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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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님 말이 맞는데요 ㅎㅎ
@머문자리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ㅎㅎ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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