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고 같이 갔던 친구들도 무척이나 재밌게 봤던 영화였는데
이곳에서의 평점은 꽤나 안좋아서 의외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상영시간이 2시간이 조금 넘어서 오락영화로서는 꽤 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약간 루즈해지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약간 아쉬웠던건 1편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2편에서 등장하는 사무엘 잭슨의 조직이나 친구로 나온 돈 치들에 관해서
약간의 소개나 정보제공이 없어 뜬금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위의 두가지 정도만 제외하면 오락영화로서 충분한 재미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빵빵한 캐스팅은 말할것도 없고 줄거리도 깔끔했습니다. 약간 아쉽긴 했지만 스칼렛요한슨의 액션신도 처음으로 볼 수 있었구요...
이 영화를 오락영화로 즐기실 거라면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영화 재밌게 보시길...
ps. 별거 아니지만 엔딩크레딧 끝난 후 짧은 영상이 나옵니다. 궁금한 분은 참고 보시길~^^
첫댓글 조카따라 갔다,,중간에 나온 영화는 내 평생,,이 영화가 처음,,
별세개가 아까버요
그래도 나름 뭐.. 눈은 즐거웠어요^^
아직 2편을 보지못했으니 뭐라 할말은 없구 암튼 영화평이 제각각인듯 싶네요...^^*
하,,,,고민되네...
10분정도 부터 졸려서 주글뻔 했네여.. 우리 아들도 영~ 시원찮아 햇꾸여... 완전 조잡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