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정리

[빅파파학생주임]

<기초상식 꼼꼼히 다지기>

1. 레임 덕 (lame duck)

임기 종료를 앞둔 대통령 등 지도자, 특히 미국에서 현직 대통령이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하는 경우 새 대통령이 취임할 때까지 3개월 동안 국정 정체상태가 빚어지기 쉽기 때문에 기우뚱 기우뚱 걷는 오리에 비유해서 일컫는 말. 2기째의 중간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한 경우에도 대통령은 의회와의 관계에서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되고 지도력이 저하되어 레임 덕이 되는 수가 많다.

2. 국제연합 (UN. United Nation)

국제연명의 정신을 계승, 그것을 더욱 강화한 조직체로서 제2차 세계대전 후 국제평화와 안전의 유지, 국제우호 관계의 촉진, 경제.사회.문화.인도적 문제에 관한 협력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제평화기구. 1944년 8~10월까지 걸친 덤버튼 오크스(Dombarton Oaks)회의, 1945년 2월 얄타(Yalta)회담을 거쳐 동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성립되었으며 10월 24일 51개국 유엔헌장 서명으로 공식 출범함. 유엔은 현재 모두 51개의 산하기구 및 전문기구를 거느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1년 9월 17일 제46차 UN총회에서 161번째, 북한은 160번째 회원국으로 동시 가입하였다.

[주요기관]

• 총회 : - 1국 1표주의 원칙(중요 안건은 출석 투표국가의 2/3 이상. 기타 문제는 과반수 이상으로 결정)

         - 매년 정기적으로 9월의 제3화요일에 개최하며, 특별총회는 안전보장이사회의 요구나 총회에서 1/2 이상의 회원국이 요구할 때 소집

• 안전보장이사회 : 5대 강국(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으로 구성된 상임이사국과 임기 2년의 10개 비상임이사국으로 구성(모두 15개 이사국)

• 경제사회이사회 : 임기 3년, 54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며 매년 18개국이 피선

• 국제사법재판소 :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법기관

3. ASEM (Asia-Europe Meeting)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한.중.일 동북아 3국과 아세안(ASEAN) 7개국, 유럽연합(EU) 15개 회원국 등 25개 회원국 정상과 EU 집행위원장 등 26명이 모여 2년에 한 번씩 개최한다. 회원국 정상들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장으로서의 두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지향하는 정부간 협의체다. 그러나 구속력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상기구는 아니며 탄력성과 역동성을 갖고 포괄적인 관심사를 논의 하는 기구다. ASEM은 탈 냉전 이후 북미와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등을 통해 꾸준히 관계를 발전시켰고, 북미와 유럽은 전통적인 유대관계가 깊은 데 반해 아시아와 유럽은 상대적으로 연계가 미미했다는 반성에서 출발했다. 고촉동 싱가포르 총리가 1994년 10월 프랑스를 방문하면서 창설을 제의, EU와 아세안, 한.중.일 동북아 3국이 호응함으로써 성사됐다. 제1차 정상회의는 1996년 3월 방콕, 2차는 1998년 4월 런던, 3차는 2000년 10월 서울, 4차는 2002년 코펜하겐에서 열렸으며, 2004년 5차 회의는 베트남에서 열렸다. 2006년 차기회의는 핀란드에서 열린다.

• ASEM 회원국 :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 3개국,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10개국, 유럽연합(EU) 25개 회원국, EU집행위원회

4. NGO (Non-Government Organization)

비정부기구 또는 비정부단체. 1970년대 초부터 유엔이 주관하는 국제회의에 민간단체들이 참가, NGO 포럼을 열면서 이 용어가 널리 쓰여지게 되었다. NGO는 1863년 스위스에서 시작된 국제적 십자사 운동이 효시이며 현재 국제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NGO는 약 1만5,000여개, 회원수는 3,000만명에 이른다. 세계자연보호기금, 그린피스, 국제사면위원회가 대표적인 NGO다. 국내에는 참여연대 등 1,000여개의 NGO가 활동중이며, 회원수는 150만명으로 추산된다. NGO는 입법.사법.행정.언론에 이어 「제5부」(제5권력)로 불리며, 정부와 기업에 대응하는「제3섹터」라는 용어로도 쓰인다. 활동 영역에 따라 크게 인권, 환경, 경제, 사회, 정치 5개 분야로 나뉜다. 국내에서는 1903년 설립된 YMCA와 1913년 안창호가 설립한 흥사단이 NGO의 효시. 지난 1999년 10월 서울에서 NGO세계대회가 개최되었다.

5. 야스쿠니 신사

야스쿠니란 「평화로운 나라」란 뜻으로 도쿄 중심가인 지요다(千代田)구 구단키타(九段北)

에 위치하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의 기원은 메이지(明治) 천황 시절 일본 군인들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 1869년 창건된 도쿄 초혼사(招魂社)가 전신. 청일.러일전쟁, 만주침략전쟁.

제2차 세계대전 등에서 숨진 군인과 군속 246만6,000여명의 위패가 보관돼 있다. 제국주의 시절에는 군국주의 확대 정책을 종교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했으며 천황숭배와 군국이념을 조장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일본에 진주한 미국의 맥아더 사령부는 야스쿠니 신사와 국가와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국영 신사라는 특권적 지위를 박탈, 일개 종교법인으로 격하됐다. 1978년 도조 히데키(東條英機) 전 총리 등 제2차 대전의 A급 전범 14명의 위패가 합사(合祀) 되면서 총리나 각료의 참배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6. EEZ (exclusive economic zone)

베타적 경제수역. 자국의 연안으로부터 200해리(370.4km)까지의 모든 자원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인정하는 국제해양법상의 개념이다. 지난 1994년 12월에 발효돼 1995년 12월 정기국회에서 비준된 유엔 해양법협약은 연안국의 EEZ권리를 인정하고 있다. 협약에서 인정하는 EEZ의 경제주권으로는 ▷어업자원 및 해저광물자원에 대한 주권적 권리 ▷해수,해풍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 ▷탐사권 ▷해양과학 조사관할권 ▷해양환경 보호에 관한 관할권 등이 있다. 따라서 다른 나라 어선이 EEZ 내에서 조업하려면 연안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이를 위반하면 나포, 처벌된다. 경제수역이 200해리까지 배타적 권리를 인정해 주고 있으나 사실상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거리가 400해리가 되는 곳이 없어 200해리 EEZ는 서로 중복돼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7. 기회비용 (機會費用)

여러 가능성 중 하나를 선택했을 때 그 선택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가치로서 표시한 내용. 한정된 자원으로 생산활동이나 소비활동을 하는 경제생활에 있어서 경제활동은 다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희생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기회비용은 대치비용(代置費用) 또는 이전비용(移轉費用)이라고도 한다.

8. 수요.공급의 법칙

수요의 법칙- 다른 요인들이 불변일 때 어떤 상품의 가격과 수요 간에 역(逆)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을 말하며 수요곡선은 우하향한다. 수요의 결정요인에는 그(타) 재화의 가격, 소비자의 소득 수준, 소비자의 기호 변화, 광고 선전, 생활기술의 변화, 인구의 크기 등이 있다.

공급의 법칙- 어떤 상품의 가격과 수요 간에 정(正)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을 말하며 공급곡선은 우상향한다. 공급의 결정요인에는 그 재화의 시장가격, 기술의 상태, 생산요소의 가격 변동, 타 재화의 가격 변동, 기업들 간의 경쟁 상태, 외부 환경, 기후, 보조금 지급, 조세 부과 등이 있다.

• 수요량의 변화와 수요의 변화 : 수요량의 변화는 동일한 수요곡선 위에서 가격의 변화에 의한 수요량의 변화(점의 이동)를 의미하고, 수요의 변화는 재화의 가격 이외의 다른 요인들의 변동에 따라 수요곡선 자체가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 공급량의 변화와 공급의 변화 : 공급량의 변화란 공급곡선의 이동이나 변동 없이 단순히 그 재화의 가격의 변동으로 공급곡선 위에서 공급량이 변하는 것을 의미하고, 공급의 변화는 공급곡선의 이동으로 인하여 전과 동일한 가격 수준에서 공급량이 변하는 것을 의미한다.

9. 국내총생산 (GDP . gross domestic product)

일정 기간 동안 국내에서 생산되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량을 합하여 경제 전체 생산량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한 국가의 경제적 후생수준을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 해의 생산물에 기준연도 가격을 곱하여 계산한 것이 실질GDP다. 명목GDP를 실질GDP로 나눈 값을 GDP디플레이터라고 한다.

GDP=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의 합계=부가가치+고정자본소모

10. 인플레이션 (inflation)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일반 물가수준이 크게 올라가는 상태. 물가상승룰이 예측 가능하다면 기업가의 낙관적인 심리가 작용하여 투자를 촉진하나 예측 불가능한 인플레이션은 비생산적인 투기를 초래, 근로의욕 및 투자활동을 위축시켜 경제성장을 저해한다.

임플레이션의 영향

• 부와 소득의 재분배 : 정액소득자, 채권자는 실질 소득 감소로 불리하고 사업가, 채무자는 실질소득 증가로 유리

• 투기 조장 : 기업의 장기투자가 어려워지고 부동산 등의 투기 활발

• 환물 심리의 고조로 저축 감퇴 : 화폐 보유자보다 실물자산을 가진 자 유리

• 국제수지와 경제성장의 저해 : 수입 촉진, 수출 저해로 무역수지와 국제수지 악화. 소비  조장, 저축 저해로 자본축적을 방해해 경제성장 저해

인플레이션 대책- 소비 억제, 저축 장려, 통화량 감축, 대출 억제 등

11. 국제수지 (BOP. Balance of payments)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거주자와 비거주자 사이에 발생한 상품 서비스, 자본 등의 모든 경제적 거래에 따른 수입과 지급의 차이를 국제수지라 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분류 정리한 것이 국제수지표다. 국제수지는 경상수지, 자본수지, 준비자산증감 등 세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상수지는 상품 수출입의 결과인 상품수지, 운수.여행 등 서비스 거래의 결과인 서비스수지, 노동과 자본의 이용 대가(즉 임금 및 이자)의 결과인 소득수지, 아무런 대가없이 제공되는 무상원조, 교포송금 등의 결과인 경상이전수지로 나뉘어진다. ▷자본수지는 거주자의 대외자본거래의 결과로 발생하는데 이는 대내외 직.간접 투자 및 대출.차입을 포괄하는 투자수지와 특허권 등 무형자산의 취득.처분, 이민에 따른 해외이주비 등을 포괄하는 기타 자본수지로 구성되어 있다. ▷준비자산은 중앙은행(한국은행)이 국제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액을 말하는데 경상수지와 자본수지의 결과가 준비자산증감에 계상된다.

12. 슈퍼 301조

1988년 8월에 제정된 미국 종합무역법 중 하나. 1974년의 일반 통상법 301조(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보복조치)를 강화한 것으로 세계 각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미국의 무역보복법이다. 1989~91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되었으며 현재는 시효가 만료된 상태다.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규제조치를 정한 스페셜 301조와는 구분된다. 주요내용은 ▷미 무역대표부(USTR)가 불공정 무역 국가와 관행 선정 ▷대상국의 불공정 무역장벽 제거를 위한 쌍무협상 ▷협상 후 3년 내 장벽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수입관세 인상 등 보복조치 시행 등이다. 기존 301조에 비해 엄격한 시한 규정을 둔 것이 특징. 슈퍼 301를 발동하려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매년 3월말 해당 국가의 무역장벽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한뒤 30일 안에 우선협상대상국(PFC . Priority Foreign Country) 또는 우선협상대상관행(PECP . Priority Foreign Country Practice)으로 지정한다. 이후 90일 안에 조사와 함께 협상을 시작하고 12~18개월 안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보복판정을 하고 판정 후 30일 안에 보복에 들어간다. 그러나 슈퍼 301조는 쌍무적 성격이 짙어 세계무역기구(WTO)의 다자간 정신에 위배되며, 자유무역의 토대인 가트(GATT)의 기본정신과도 어긋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3. G8 (Group of 8)

서방선진 7개국으로 불리던 G7(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캐나다.이탈리아)에 러시아가 가입하면서 붙여진 명칭. 러시아는 1991년 구소련의 이름으로 G7회의에 준회원처럼 참석하다가 1997년 6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제23차 회의부터 정회원으로 가입하였다.

G8 회원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는 연석으로 1년에 두 세차례씩 회동, 세계경제 향방과 각국간의 경제정책 협조 조정문제를 논의한다.

14. 세계무역기구 (WTO . World Trade Organization)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체제를 대신하여 세계무역질서를 세우고 우루과이라운드(UR) 협정의 이행을 감시하는 국제기구. 본부소재지는 스위스 제네바. 1994년 4월 15일 모로코의 마라케시에서 세계 125개국 통상대표가 7년 반 동안이나 진행해온 UR 협상의 종말을 고하고「마라케시 선언」을 공동으로 발표함으로써 1995년 1월 1일 정식 출범하였다(우리나라는 WTO 비준안 및 이행방안이 1994년 12월 16일 국회에서 통과). WTO는 UR협정의 사법부 역할을 맡아 국가간 경제분쟁에 대한 판결권과 그 판결의 강제집행권을 통해 국가간 분쟁이나 마찰을 조정하며, 또 GATT에 없었던 세계무역분쟁 조정, 관세인하 요구, 반덤핑 규제 등 준사법적 권한과 구속력을 행사한다. 이밖에 서비스, 지적재산권 등 새로운 교역 과제도 포괄하여 세계 교역을 증진하는 데 역점을 둔다. 특히 WTO는 미국의 슈퍼 301조와 같은 일방적 조치나 지역주의 등을 배제하고 다자주의(다자간 체제)를 지향한다. WTO의 조직에는 총회, 각료회의, 무역위원회, 사무국 등이 있고, 그밖에 분쟁해결기구

(DSB)와 무역정책검토기구가 있다. WTO의 최고의결기구는 총회이며, 의사결정 방식은 다수결원칙.

DSB(Dispute Settlement Board)_WTO의 출범과 함께 설치된 분쟁해결 상설기구. 분쟁 당

사국들에게 주선, 화해, 중지를 요청하는 역할을 맡는다.

15.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제2차 대전 직후 유럽의 경제부흥을 위한 미국의 마셜플랜에 따라 1948년에 결성된 유럽경제협력기구(OEEC)를 모태로, 개발도상국 문제 등 새로운 세계 정세에 적응하기 위해 1961년 9월 30일 발족했다. 목적은 ▷재정 금융상의 안정을 유지하면서 고용, 생활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세계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한다. ▷세계무역의 다각적이고 차별없는 확대

에 공헌한다 등. 본부 소재지는 프랑스 파리. 우리나라는 1996년 12월에 29번째 회원국이 되었다. 회원국 전체 인구가 전세계 인구의 18%에 불과하나 GNP는 전세계의 85%, 수출입액은 70%이상을 차지하며, 1인당 GNP는 평균 2만달러 정도다. OECD는 유엔이나 세계무역기구(WTO)처럼 협상을 통해 국제규범을 만들고 이를 위반하는 국가를 제재하는 기구가 아니라 세계경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하고 규범과 질서의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곳으로 「클럽」의 성격이 짙다. OECD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의 결정은 회원국 만장일치로 이뤄지고 특정 회원국이 반대하는 사항에 대해 어떤 결정이나 권고를 채택할 수 없다.

2005년 7월 현재 회원국은 30개국(EU 13개 회원국+캐나다.아이슬란드.노르웨이.스위스.터키.미국.일본.호주.뉴질랜드.멕시코.체코.헝가리.폴란드.한국.슬로바키아)이다.

16.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1989년 1월 호주의 보브 호크 당시 총리의 제안에 따라 환태평양 지역의 주요 경제 실체 간 경제 협력과 무역 증진을 목표로 결성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의 범정부간 협력기구. 같은 해 11월 한국.미국.일본.호주.뉴질랜드.캐나다와 동남아국가연합 (ASEAN) 6개국 등

12개국이 제1차 각료회의를 호주 캔버라에서 열고 공식 출범했다. 1991년 제3차 서울 회의

에서 중국.타이완.홍콩이, 1993년 시애틀 회의에서 멕시코.파푸아뉴기니가, 1994년 자카르타

회의에서 칠레, 1998년 콸라룸푸르 회의에서 러시아.베트남.페루가 가입함으로써 2005년 현

재 2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옵서버 3개 기구로는 ASEAN 사무국,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

(PECC), 남태평양포럼 사무국(SPF)이 있다. APEC은 다른 경제 블록과 달리 「개방적 지역

주의」를 표방,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경제블록으로 발전하는 것을 경계한다. APEC은 1993

년 2월 싱가포르에 상설사무국을 설치하고 회원국 공동기금설립에 합의하면서 역내 자유무

역화 및 공동사업 협력 추진 등 구체적인 경제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7.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North America Free Trade Agreement)

미국.캐나다.멕시코등 북미 3개국으로 구성된 자유무역협정. 1990년 3월 멕시코의 살리나스

대통령이 제의해 1992년 8월 협정 체결에 합의했으며, 1994년 1월부터 정식 발효되었다. 협정의 주요 골자는 ▷노동과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 ▷동일한 노동법과 환경보전법 적용 ▷역내의 관세 및 수입제한을 단계적으로 낮춰 15년 이내에 원칙적으로 철폐할 것 등이다.

NAFTA는 미국의 자본과 캐나다의 자원, 멕시코의 노동력의 결합되는 거대 단일시장의 구축을 의미한다. 이 협정의 타결로 인구 4억명, 국내총생산 10조2,000억달러에 이르는 북미 3국은 유럽경제지역(EEA)을 능가하는 거대한 단일 통합시장을 구축하게 됐다.

• 메르코수르(Mercosur) : 아르헨티나.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등 남미 4개국이 1995년 1월 1일부터 무역장벽을 전면 철폐함에 따라 출범한 남미 공동시장

18. 유럽연합 (EU . European Union)

유럽의 정치.경제 통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1993년 11월 1일에 발효된 마스트리히트 조약에 따라 1994년 1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유럽공동체(EC)의 새 명칭. 본부 소재지는 브뤼셀. 1975년 유럽경제공동체 (EEC. European Economic Community)가 모태로, 1967년 유럽원자력공동체(EURATOM). 유럽철강석탄공동체(ECSC)와 함께 EC로 통합되었다. 원래 EEC 회원국은 벨기에.프랑스.독일.이탈리아.룩셈부르크.네덜란드였으나 이후 덴마크.아일랜드.영국.그리스.포르투갈.스페인.오스트리아.핀란드.스웨덴.키프로스.체코.에스토니아.헝가리.라트비아.리투아니아.몰타.폴란드.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등이 가입, 현재 회원국 수는 25개국이다.

• 유로(EURO) : 유럽연합(EU) 12개 회원국들이 2002년 1월부터 통용을 개시한 단일통화의 명칭. 유로존에는 네덜란드.독일.룩셈부르크.벨기에.스페인.아일랜드.오스트리아.이탈리아.포

르투갈.프랑스.핀란드.그리스등 모두 12개국이 참여했다. EU 소속국 중 영국, 스웨덴, 덴마

크는 자국 사정으로 유로화를 도입하지 않았다. 유로화는 2002년 1월 1일부터 유통되기 시

작해, 3월부터는 유로화만 쓰이다가 7월부터는 각국 통화가 사라지고 유로화만 전면 사용되

고 있다.

19. 도하개발어젠다 (DDA. Doha Development Agenda)

우루과이 라운드(UR)에 이어 시장 개방을 가속하기 위해 논의 중인 새로운 다자간 국제 무역 규범. 1986~93년 협상을 통해 출범한 UR은 기존의 느슨한 형태의 국제 교역 협정인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GATT)을 WTO로 대체했지만 추가 시장 개방의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2001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에서 UR을 「뉴 라운드」로 출범시키기 위한 국제협상이 시작됐다. 원래「도하 라운드」라고도 불렸으나 개발도상국들의 요구에 따라 경제개발을 강조한「개발 어젠다」란 용어를 쓰게 됐다. DDA협상은 당초 2004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주요 쟁점을 합의하지 못해 2006년 말까지 협상시한이 연장됐다. 협상방식은 일괄타결방식(Single Undertaking)으로 전체협상을 하나의 패키지(package)로 간주한다. 이 기간 내 타결이 이뤄질 경우 국가별 국회비준 등의 절차를 거쳐 2008년 시행된다. 농업 분야의 추가 시장 개방 논의가 DDA 협상의 핵심 쟁점이다. 농업 분야의 논의는 크게 ▷시장 개방(시장 접근) ▷국내 보조금 ▷수출 보조금 등 세 가지로 나뉜다.

• 우루과이라운드(UR. Uruguay Round) : 세계 각국의 관세.비관세 장벽을 철폐하기 위해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에서 진행되었던 제8차 다자간 무역협상. ▷각국의 시장개방 확대 ▷GATT 체제 강화 ▷서비스, 지적재산권, 무역 관련 투자 등 신 분야에 대한 국제규범 마련을 목표로 1986년 9월 116개국이 우루과이 푼타 델 에스테에서 시작되었다. 출범 당시에는 1990년 말을 협상시한으로 했으나 두 차례에 걸친 연장 끝에 1993년 12월 15일 협상이 타결되어 199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 M&A (mergers and acquisitions)

경영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업의 업무 재구축의 유효한 수단으로 행하여지는 기업의 인수 합병. 어떤 기업의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소유권을 획득하는 경영전략이다. M은 기업 합병을, A는 인수(종업원 포함)를 뜻하며 M은 인수한 기업을 해체하여 자사(自社)조직의 일부분으로 흡수하는 형태를, A는 인수한 기업을 해체하지 않고 자회사.별회사.관련회사로 두고 관리하는 형태를 말한다. M&A는 피인수 대상기업의 의사에 따라 우호적 M&A와 적대적 M&A로 구분된다. 기업의 매각이나 매수에 관해 쌍방간 동의가 이루어지면 우호적 M&A로, 그렇지 않을 경우 적대적 M&A로 분류된다.

• 적대적 M&A 공격전략 : 시장 매집, 공개 매수, 위임장 대결

• 적대적 M&A 방어전략 : 백기사 전략, 백영주 전략, 황금낙하산, 주식 상호보유 전략, 극약법, 왕관의 보석

21. 국제통화기금 (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세계 무역의 안정을 목적으로 1947년 3월에 설립된 국제금융기구. 가맹국의 출자로 공동의

기금을 만들어 이것을 각국이 이용토록 함으로써 각국의 외화자금 조달을 원활히 하고 나아

가서는 세계 각국의 경제적 번영을 가져오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브레튼우즈 협정에 설

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본부는 미국 워싱턴에 소재. 세계은행(IBRD)과 함께 국제 금융기구

의 축으로 꼽힌다. 가맹국은 각각의 출자금에 비례하여 총회에서 의결권을 갖는다. 국제 유

동성을 확충하기 위해 1956년과 1965년에 출자금을 각각 증액했으며, 1968년 4월에는

IMF협약을 개정하여「제3의 통화」로 불리는 특별인출권(SDR)을 만들었다. 원래 기능은

국제수지가 일시적인 불균형에 처한 나라에 신용을 제공하는 것 등을 통해 국제통화제도의

안정을 도모하자는 것이었으나 1973년 변동환율제 이행으로 그 기능이 상당히 변질되어 개

도국 및 구사회주의권에 대한 구제금융에 치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12월 3

일 IMF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았으나 2001년 8월 23일 IMF 차입금 전액을 상환함으로써

IMF 체제에서 졸업하였다.

• 세계은행(IBRD. International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정식 명칭은 국제부흥개발은행. 1944년 7월의 브레튼우즈 협정에 기초하여 1946년 6월에 발족한 국제금융기관의 중심적 존재이며 상업베이스로 장기의 하드 론(hard loan)을 발생한다. 2차 대전 후 각국의 전쟁 피해 복구와 개발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었으나 현재는 주로 개발도상국의 공업화를 위해 융자를 하고 있다. 이자가 5~6%로 융자 조건이 엄격하며 융자 대상은 선진국과 중진국이 많다. 본부 소재지는 워싱턴. 우리나라는 1955년에 가입하였고 1970년 대표이사국으로 선임되었다.

22. 핫머니 (hot money)

국제 금융시장을 이동하는 단기자금. 각국의 단기금리의 차이, 환율의 차이에 의한 투기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과 국내 통화 불안을 피하기 위한 자본도피 등 2가지가 있다. 핫머니의 특징은 자금이동이 일시에 대량으로 이뤄진다는 점과 자금이 유동적인 형태를 취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핫머니는 외환의 수급관계를 크게 동요시키며 국제 금융시장의 안정을 저해한다.

23. 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전미증권협회(全美證券協會, NASD) 관리 아래 실시하고 있는 컴퓨터에 의한 미국 장외시장의 시세보도시스템. 1971년 2월 개설하여 25년 만에 세계 제2의 증권시장으로 성장, 미국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1996년 7월 1일 장외시장 전문 중개기관인 코스닥증권이 문을 열었다.

• 미 3대 주가지수 : 다우존스평균지수, 나스닥지수, S&P지수

• 기타 주요 해외지수 : 영국-FTSE100, 독일-DAX, 홍콩-항생(恒生), 일본-닛케이, 한국-종합주가지수

24. 골든 크로스 (golden cross)

주가를 예측하는 기술적 분석상의 지표의 하나. 단기주가 이동 평균선이 장기주가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급속히 돌파하는 상황을 말하는데, 강세장으로의 강력한 전환 신호로

해석된다. 골든 크로스의 반대는 데드 크로스(dead cross)이며 약세장으로의 전환 신호다.

• 불과 베어(bull & bear) : 미국 주식시장에서 황소(bull)는 상승국면, 곰(bear)은 하락국면의 의미로 관용적으로 쓰인다. 따라서 불은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믿는 투자가를 의미하고

, 베어는 주가가 내릴 것이라고 믿는 투자가를 의미한다.

• 블루칩(blue chip) : 주식 시장에서「대형 우량주」를 지칭하는 말. 포커 게임에서 사용되는 흰색, 빨강, 청색 칩 가운데 청색이 가장 높은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미국의 황소품

평회에서 우량급 황소에게 파란 천을 둘러주는 관습이 있는데 황소(bull)가 월스트리트에서

강세장을 상징하는 심벌이기 때문에 여기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다.  

25. 사회자본 (SOC. social overhead capital)

정부 및 기타의 공공단체가 공급자가 되는 설비 및 서비스 관련 시설류의 총칭. 공공적 자본을 가리키는 것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에 대해 제공되어 무상이나 약간의 대가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개인의 부담으로 건설, 그로부터 서비스를 받는 사적 자본(민간자본)과는 구별된다. 사회자본은 사회간접자본, 사회적 간접자본, 사회적 공통자본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사회자본이 생산활동. 소비활동 등의 일반적 경제활동의 기초가 되며 재화.서비스 생산에 간접적으로 공헌하는데 의미가 있다. 사회자본은 ▷산업기반시설(도로.항만.토지개량 등) ▷생활기반시설(상하수도.공영주택.공원.학교.병원.보육.양로시설 등) ▷국토보전시설(치산.치수.해안간척 등) ▷수익사업(국유림 조성 및 보호, 정부산하 금융기관의 자본)등으로 나눌 수 있다.

•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 사회적 생산기반. 경제활동의 기반을 형성하는 기초적인 시설을 말한다. 도로, 하천, 항만, 농업기반, 공항 등과 같은 경제활동에 밀접한 사회자본을 가리키는데, 최근에는 학교나 병원, 공원과 같은 사회복지, 생활환경시설 등 사회자본도 포함시킨다. 흔히 인프라(infra)로 표기한다.

26. 스톡옵션 (stock option)

자사주식매입선택권. 기업에서 임직원에게 일정 수량의 자사 주식을 매입하여 나중에 임의대로 처분할 수 있도록 한 것. 즉, 장래에 사업이 성공했을 경우 주식을 액면가 또는 시세보다 훨씬 낮게 살 수 있는 권리를 미리 주는 것인데, 따라서 회사의 임직원은 자기회사 주식을 현 시가나 액면가에 구입해 향후 주가변동에 따라 차익을 얻을 수 있다. 벤처기업의 경우 스톡옵션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경우 유능한 인력을 장기간 확보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유력기업의 75%가 스톡옵션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27. 헤지펀드 (hedge fund)

개인 모집 투자신탁. 100명 미만의 투자가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파트너십」(partnership)을 결성한 뒤, 카리브해의 버뮤다와 같은 조세 회피 지역에 위장거점을 설치해 자금을 운영한다. 헤지펀드는 파생 금융상품을 교묘히 조합해 도박성이 큰 신종 상품을 개발, 국제 금융시장을 교란시키는 하나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세계 헤지펀드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 그룹이 유명하다.

• 뮤추얼펀드(mutual fund) : 미국 투자신탁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펀드 형태로 개방형, 회사형의 성격을 띰.

• 벌처펀드(vulture fund) : 부실기업을 정리하는 회사 또는 그 자금

• 역외펀드(offshore fund) : 특정 국가 또는 여러 나라의 주식.채권.수익증권 등 각종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를 위해 제 3국에 조성된 자금

• 스폿펀드(spot fund) : 단기간에 고수익을 노릴 수 있도록 고안된 주식형 수익증권

• 카멜레온펀드(chameleon fund) : 공사채와 주식형 간 전환이 자유로운 금융상품

• 하이일드 펀드(high yield fund) : 수익률은 매우 높은 반면 신용도가 취약해 정크본드펀드(일명 그레이펀드)라고 불리는 고수익, 고위험 펀드

28. 아노미 (anomie)

사회적 무질서, 사회적 도덕 퇴폐 등 사회병리 현상. 사회규범이나 법규범 또는 행위나 신념의 규범이 약체화 내지 상실된 사회상태를 말한다. 신의(神意)와 법의 부재를 뜻하는 그리스어 아노미아(anomia)에서 유래하였다. 개인 문제로서는 시간.공간이나 관계 등에 대한 인식 혼란, 불안, 사회적 소외 등의 특징을 나타내는 상태라고 한다. 아노미라는 개념은 E.뒤르켐의<분업론>(1893)에 처음 등장하고 있다. 뒤르켐의 아노미 개념은 그 후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으나 약 40여년 후 R.K. 머튼에 의해서 다루어졌으며, 오늘날 사회적 일탈현

상의 주요 개념이 되었다.

29. 3D

dirty, dangerous, difficult의 앞 글자를 딴 신조어. 본래 제조업, 광업, 건축업 등 더럽고 위험하며 어려운 분야의 산업을 일컫는 데서 비롯됐으나 최근 들어선 젊은층을 위주로 한 노동인력의 취업 경향을 설명하는 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30. 최저임금제(最低賃金制)

영세.저소득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사용자와 근로자 간의 임금 결정 과정에 직접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하는 제도. 최저임금제도는 저임금 노동자의 보호라는 사회정책적 목적뿐만 아니라 공정경쟁의 확보라는 경제정책적 목적을 위하여 실시된다. 최저임금 적용 대상은 상시근로자 1인이상의 사업 또는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임시, 일용직, 시간제 근로자 포함)이며, 장애인, 수습근로자, 훈련생, 감시.단속적 근로자로서 노동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최저임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저임금은 시간급.일급.월급으로 정해지며 취업기간이 6개월이 경과하지 아니한 18세 미만의 근로자에 대하여는 시간급 최저임금액의 90%가 최저임금으로 적용된다. 사용자는 최저임금의 내용을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개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근로자에게 반드시 알려주어야 하며 위반시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담하게 된다. 또 최저임금 이하로 임금을 지급할때는 형사 처벌할 수 있다.

• 최저임금의 결정_최저임금은 매년 3월 31일까지 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면, 최저임금심의위원회에서는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등을 고려하여 최저임금안을 심의하고 그 심의결과에 따라 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을 결정, 고시함(최저임금심의위원회는 최저임금에 대한 심의와 기타 최저임금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며 노.사.공익위원 각 9인으로 구성).

30. 실업률 (失業率)

15세 이상의 인구 중 노동을 제공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국민 가운데 일자리가 없어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들의 비율. 즉, 경제활동인구에 대한 실업자의 비율이다. 따라서 근로능력이 있더라도 일자리를 구하려는 의사가 없으면 계산에서 제외된다. 학생이나 주부는 원칙적으로 제외되지만 수입을 목적으로 취업하면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며 군인이나 교도소 수감자 등은 무조건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는 국제노동기구(ILO)의 방식을 채택, 1주일에 1시간 이상 일하면 취업자, 그렇지 않으면 실업자로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4주 동안 일자리를 구하고자 노력하고도 취업하지 못한 사람을 실업자로 본다.

• 실업의 기준_ 실업자는 15세 이상 인구 중 조사주간인 1주일 동안 다음의 세 가지 기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사람을 말한다. 즉①1주일간 전혀 일을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②항상 취업이 가능하며 ③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경우다.

31. 골드칼라 (gold collar)

직업인들은 일반적으로 육체노동이냐 정신노동이냐에 따라 화이트 칼라와 블루 칼라로 구분되는 것이 보통인데, 골드 칼라란 단순 반복작업보다는 창의력 있는 일로 부가가치를 낳는 인재를 통칭하는 말이다. 골드 칼라는 하나의 생산공정 속에서 효율화를 달성하거나 새로운 방법을 창출해내며, 다른 회사로 자리를 옮겨도 창조적인 능력을 계속 발휘하는 인재다.

• 다이아몬드 칼라 : 골드 칼라보다 한 단계 높은 지덕체(智徳體)를 두루 갖추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방위 실력자

• 르네상스 칼라 : 경제와 컴퓨터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자연과학, 예술까지 꿰뚫고 다양한 경험을 가진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르네상스시대의 인간형

• 일렉트로 칼라 : 정보화 사회에서 컴퓨터가 생활화되면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직종의 엘리트로 웹디자이너, 정보컨설턴트, 멀티미디어 PD 등이 해당

• 실리콘 칼라 : 복잡한 계산도 순식간에 해치우는 컴퓨터의 반도체처럼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쉼없이 머리를 짜내는 두뇌노동자를 지칭

• 스틸 칼라 : 산업용 로봇을 지칭

32. 님비 현상 (NIMBY syndrome)

「Not in my backyard」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내 뒷마당에서는 안된다.」는 이

기주의적 의미로 통용된다. 늘어나는 범죄자, 마약 중독자, AIDS 환자, 산업 폐기물, 핵폐기

물 등을 수용 도는 처리하는 시설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이들이「남의 뒷마당」에서 이뤄지길 원하는 자기중심적 공공성 결핍증상이다. 님비 현상은 지방자치제의 실시로 두드러지고 있다.

• 핌피 현상(PIMFY syndrome) : 수익성이 있는 사업을 내 지방에 유치하겠다는 것으로 일종의 지역이기주의 현상. PIMFY는「Please in my frontyard」의 영어 약어. 핵시설이나 쓰레기 매립장 등 혐오시설만큼은 절대로 내 고장에 둘 수 없다는 이른바「님비 현상」과는 정반대 개념이지만 지역이기주의란 점에서는 같다. 일반적으로 PIMBY(Please in my

backyard)와 동일하게 쓰인다.

• 바나나 현상(BANANA syndrome) : BANANA는「Build absolutely nothing anywhere near anybody」의 약어로「어디에든 아무 것도 짓지 말라」는 뜻. 쓰레기 매립지나 핵폐기물 처리장 등 각종 환경오염시설물 등을 자기가 사는 지역원 내에는 절대 설치하지 못한다는 지역이기주의의 한 현상. 님비(NIMBY)와 비슷하게 쓰인다.

33. 기후변화협약 (氣候變化協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모든 온실가스의 인위적 방출을 규제하기 위한 협약으로 정식 명칭은「기후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협약」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에는 탄산가스, 메탄, 이산화질소, 염화불화탄소등 여러 가지 물질이 있는데, 이 중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배출량이 가장 많은 물질이 탄산가스이기 때문에 주로 탄산가스 배출량의 규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후변화협약은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1992년 6월 리우회담에서 채택, 1994년 3월 21일 발효되었다. 현재 가입국은 189개국이며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 이 협약에 가입, 1994년 3월부터 적용받기 시작했다. 가입국이 되면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과 함께 관련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2001년 11월 10일 승인된 교토의정서 이행안은 30여개 선진공업국에 대해 1990년 배출량을 기준으로 오는 201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 이상 감축토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기후변화협약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돼 있는 한국은 2018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규제를 받게 된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9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이다.

34. 유전자조작식품 (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공식 용어는 LGMO(living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로, 유전자변형 농산물.유전자재조합 농산물(GM Crops) 등으로도 불린다. 유전자조작식품은 서로 다른 종(種)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기술, 즉 인공적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만드는 것으로 같은 종을 교배해 품종을 개량하는 육종과는 다르다. 시장에 본격 출하된 유전자조작식품은 1986년 미국 칼진사가 숙성 기간을 연장, 껍질이 물러지는 것을 방지한 토마토를 개발한 게 시초. 1995년엔 미국의 몬산토사가 처음으로 콩을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지구촌을 기아에서 해방할 「제2의 녹색혁명」으로 크게 환영 받았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통되는 GMO는 50여 품목. 우리나라에서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콩.옥수수.감자 등 39개 품목이 각종 가공식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35. 환경호르몬

인체호르몬이 나오는 내분비계를 교란시키고 인체의 균형있는 성장을 방해하는 물질. 정식 명칭은 외인(外因)성 내분비교란물질. 인체에 들어가면 여성호르몬과 똑 같은 작용을 한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인체호르몬은 수많은 세포와 기관의 정보교환을 돕는 물질로 혈액속에 녹아있다가 특정 세포의 수용체에서 작용한다. 그러나 화학구조가 체내호르몬과 유사한 환경 호르몬이 대신 이 수용체와 결합하거나 수용체의 입구를 막아버려 인체에 이상이 생긴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환경호르몬은 정자수 감소 등 생식기 이상뿐만 아니라 면역계, 신경계등 인체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 농약과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비스페놀 A 등 플라스틱 성분, 프탈레이트 등 플라스틱 가소제, 강력세척제인 노닐페놀류가 의심물질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환경청(EPA)이 현재까지 유해한 것으로 규정한 환경호르몬 종류는 살충제인 DDT, 유산(流産) 방지제인 DES, 산업폐기물 소각시 나오는 다이옥신 등이며 나머지는 DDT 등과 화학구조가 비슷한 유기염소계 물질이 대부분이다. 특히 다이옥신은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으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진 것은 1966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의사가 10대 소녀에게서 질암을 발견하면서부터. 이후 1996년 WWF(세계야생생물기금)고문인 미국인 동물학자 테오 콜본 여사가 <도둑맞은 미래>(Our Stolen Future)라는 책에서 미국 5대호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조류 일부가 생식 및 행동장애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고 경고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36. 팩저널리즘 (pack journalism)

취재방법이나 취재시각 등이 획일적이어서 개성이 없는 저널리즘. 인간, 정치 또는 사건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취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언론상황을 지칭. 권력에 의한 제도적 및 자의적 제한 등에 그 원인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정치적으로도 문제화된 적이 있는「보도지침」,「협조요청」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관계 기관의 지면 제작에 대한 은밀한 강압적 조치 등이 그 예.

• 옐로 저널리즘(yellow journalism) : 대중의 원시적 본능을 자극하고 호기심에 호소하여 흥미 본위로 보도하는 센세이셔널리즘 경향을 띠는 저널리즘.

• 블랙 저널리즘(black journalism) : 공개되지 않은 이면적 사실을 벗기는 정보활동 세계. 개인이나 집단, 조직의 약점을 이용하여 이를 발표.보도하겠다는 위협이나 보도해서 특정한 이익을 얻을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신문, 잡지, 서적등에 의해 이뤄지는 저널리즘 활동.

37. 오프 더 레코드 (off the record)

기자회견이나 인터뷰의 경우, 지상 발표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붙여 하는 발표. 즉, 발언자의 이야기를 정보로서 참고해 둘 뿐, 기사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뜻한다.

38. 뉴미디어 (new media)

뉴미디어는 일반적으로 두 가지 개념으로 파악된다. 첫째는 신문, 잡지, 라디오, TV 등 기존 미디어 이외에 일렉트로닉스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에 등장한 새로운 정보 교환 및 통신수단으로 대중 매체에 지배적인 존재가 되는 미디어를 말한다. 둘째는 지금까지 독립적으로 존재하면서 각각 기능을 발휘하던 기존 매체가 다른 기존 매체나 그 매체의 기술적 특성의 일부 또는 아주 새로운 기술과 결합, 이들 개별 미디어 상호간의 경계 영역에 등장하여 보다 편리하고 진보된 새로운 기능과 실용성을 갖게 되는 미디어를 의미한다. 이 같은 뉴미디어는 TV수상기를 중심으로 컴퓨터.전화.위성.광섬유 등이 결합해서 ▷디지털화(digitalization)

▷미디어의 종합화(integration) ▷정보의 양과 채널수 증가 ▷광역화 ▷고속화 ▷쌍방향(interactivity) ▷탈대중화 ▷비동시성(asynchronism) ▷영상화(visualization) 등의 특징을 띠게 된다.

39. 프랑스 혁명 (Francaise revolution)

프랑스에서 부르봉 왕조의 절대주의적인 구제도를 타파하고 근대시민사회를 이룩한 전형적인 시민혁명 (1789~99). 청교도혁명, 미국 독립전쟁과 함께 근대 민주주의의 3대 혁명 중 하나로 근대 시민사회 성립의 계기가 되었다. 프랑스의 부르봉 왕조는 정치.경제.사회 등 전번에 걸쳐 불합리한 상태에 있었는데, 이를 앙시앵 레짐(ancient regime)이라 한다. 사회적 모순에 대한 계몽 사상가들의 계몽과 미국 독립전쟁에 크게 자극받은 시민들이 국왕의 국민의회 탄압에 항거,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함으로써 혁명은 폭발하였다. 파리시민의 압력에 따라 국민의회는 특권계급의 조세상의 특전, 영주 재판권 및 10분의 1세 등 일체의 봉건적 특권을 폐지하여 봉건적 예속관계를 해체시켰고, 인권선언으로 자유, 평등, 주권재민(主權

在民) 및 사유재산의 불가침 원칙을 확인하였다. 이 혁명의 성공으로 1791년 신헌법이 공포되고, 다음해에는 왕정이 폐지되어 공화제(共和制)가 성립되었다. 이어 1793년 국왕 루이 16세의 처형이 있었고, 이후 자코뱅파의 독재가 시작되었다. 지도자 로베스 피에르는 민중과의 결속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공포정치를 펴고 혁명의 철저를 기하였으나, 그것이 오히려 그의 실각을 가져왔다. 그 후 혁명은 퇴조 경향을 보여 사회 불안과 함께 강력한 지도자를 요구하는 여론에 호응하여 등장한 나폴레옹의 군사적 독재에 국가 권력이 위임되어 1799년에 혁명은 막을 내렸다.

40. 권리장전 (權利章典)

1689년 12월 명예혁명으로 왕위에 오른 윌리엄 3세에게 영국 의회가 요구한 법률. ▷왕권에 의한 법률의 집행정지는 위법 ▷금전의 징수와 상비군의 유지에는 의회의 승인을 얻을 것 ▷의회 선거의 자유 보장 ▷의원의 언론의 자유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된 권리장전은 영국의 정치체제가 국왕과 의회의 조화 위에 선 입헌군주제를 취할 것을 명시했다. 이때부터「국왕은 군림하나 통치하지 않는다」는 영국의 의회민주주의가 실현되었다.

41. 카스트제도 (Kast 制度)

인도의 특수한 신분제도. 기원전 10세기경 인도에 침입한 아리아인과 선주민들의 부족제도가 함께 분해되어 각 혈족집단이 지역, 직능별로 폐쇄 신분을 형성하여, 브라만(사제), 크샤트리아(왕후.전사), 바이샤(상인.농민), 수드라(노예)의 4카스트가 성립되었다. 카스트제도는 직업의 세습은 물론, 의식주와 행동 양식도 달라 다른 계급끼리는 결혼도 금지되었다.

42. 전자상거래 (EC. Electronic commerce)

인터넷이라는 개방 공간에서 금융, 컴퓨터 소프트 웨어, 영상자료 등 서비스 상품과 실물 제품을 거래하는 새로운 무역 형태로「사이버 마켓」, 「e커머스」라고도 불린다.

• 전자상거래 방식_▷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과 기업간 전자상거래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개인 간 전자상거래. 인터넷 쇼핑몰 등

▷B2E(business to employee): 인터넷 쇼핑몰과 회사종업원 간 거래

43. 유비쿼터스 (ubiquitous)

「언제 어디서나 동시에 존재한다」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 정보기술(IT) 분야에서는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998년 유비쿼터스란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미국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의 마크 와이저 소장은「유비쿼터스가 메인프레임과 PC에 이어 제3의 정보화혁명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비쿼터스 네트워크가 완성되려면 통신망의 광대역화, 컨버전스(융합) 기술의 발전 등 IT 기술의 고도화가 전제돼야 한다. 정보통신부는 e코리아를 U코리아로 발전시킨다는 계획 아래 2005년까지 초고속 인터넷망을 20Mbps 규모의 정보를 무리 없이 교환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무선 인프라도 구축할 방침이다.

44.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제2차 세계대전 후 동유럽에 주둔하고 있던 소련군과 군사적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체결한 북대서양조약의 수행기구. 1949년 4월에 워싱턴에서 조인된 북대서양조약을 기초로 하여 같은 해 8월 24일부터 효력이 발생 하였다. 기본적으로는 구소련 및 동구권을 겨냥한 군사방위기구로 본부는 벨기에의 브뤼셀에 있다. 현재 회원국은 미국.영국.캐나다.독일.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포르투갈.그리스.터키.노르웨이.덴마크.벨기에.룩셈부르크.네덜란드.아이슬란드.체코.폴란드.헝가리.발트3국(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등 26개국. 구소련연방 해체 후 나토는 1994년 4월 28일 14개 동구국 및 구소

련공화국들과「평화를 위한 동반자 관계」협정을 맺은 데 이어 2002년 5월 2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과거의 적대 관계를 협력관계로 전환하고 대서양권의 집단안보시대를 여는 역사적인「로마선언」에 서명하였다. 나토는 또 새로운 공동의사결정기구인「나토.러시아회의」(NRC)를 창설해 과거 냉전시대의 적이었던 러시아에게 회원국과 동등한 발언 결정권을 주었다.

45. 핵환산금지조약 (NPT. Treaty on the Non Proliferation of Nuclear Weapons)

정식 명칭은「핵무기의 불확산에 관한 조약」. 비핵보유국이 새로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과 보유국이 비보유국에 대하여 핵무기를 양여하는 것을 동시에 금지한 조약이다. 미국.소련.영국 등 핵보유국들의 주도로 1968년 서명돼 1970년 3월 3일 발효되었다. 전문, 본문 11개조로 되어 있으며 핵보유국의 핵무기, 기폭장치 및 그 관리의 제3자에의 이양 금지, 비핵보유국의 그러한 무기의 수령 금지, 자주개발의 금지, 원자력 시설에 대한 국제사찰의 인정, 체약국에 의한 핵군축.전면완전 군축조약에 관한 교섭을 성실히 행할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NPT의 이행상황은 5년마다 검토되며 다음 회의는 2005년에 개최된다. 지난 1995년 5월 조약 당사국 전원합의로 NPT의 무기 연장이 결정됨으로써 NPT는 항구적인 조약으로서 새롭게 출범하였다. 우리나라는 1975년 4월 23일 86번째 NPT 정식 비준국이 되었다. 북한은 1985년 12월 12일 가입했으나 2003년 1월 10일 탈퇴를 선언하였다.

•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 Comprehensive test ban treaty) : 핵실험전면금지조약이라고도 한다. 1996년 9월 유엔총회에서 결의안이 채택된 CTBT는 비핵국가들이 1995년 5월 핵확산금지조약(NPT)의 무기한 연장에 합의해 주면서 핵보유국들로부터 받아낸 것. 5대 핵강국인 미국.러시아.영국. 프랑스.중국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154개국이 서명했으며, 51개국이 비준했다. 이 조약이 공식 발효되기 위해서는 핵능력을 보유했거나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진 나라들을 포함,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원자로 보유국으로 보고된 44개국 모두가 비준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 중 26개국만이 비준한 상태이고, 5대 핵강국 중에서는 영국과 프랑스만 비준했다. 한국은 1999년 9월 24일 44개국 중 22번째로 비준했다.

46. 실리콘 밸리 (silicon valley)

미국의 서해안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에 인접한 계곡지대의 또 다른 이름. 원래는 양질의 포도주 생산지대였는데, 전자산업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으로 된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실리콘 밸리로 불리게 되었다. 도시 행정구역상으로는 산타 클라라카운티(Santa Clara County)라고 하는데, 12개의 도시가 합쳐져서 형성된 첨단기술의 집단으로 세계적인 전자산업의 중심지다.

• 미디어 밸리(media valley): 오는 2002년까지 총 3조5,000여억원을 투입, 건설하게 되는 멀티미디어 산업단지. 초고속정보통신망 등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가 완비되고 컴퓨터.영상.서비스 등 멀티미디어 관련산업의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교육기능 등이 집적된 복합단지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인천시가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본따 송도미디어밸리로 조성되며, 이밖에도 미국의 리서치트라이앵글, 일본 도쿄의 텔리포트타운, 후쿠오카의 텔레콤리서치파크 등이 알려져 있다.

47. 배아 복제 (胚芽複製)

생물체에서 체세포를 채취해 배양 처리한 후 이 세포를 핵이 제거된 난자에 주입해 세포를 융합시키는 과정을 체세포의 핵이식 과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체세포에 핵이식된 융합난자를 인큐베이터에서 배양하면 정상적으로 정자와 난자가 결합된 것처럼 세포가 2,4,6,8,16개로 분할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후에 분할된 난자가 자궁에 착상돼 분만되면 복제된 생명체가 나오게 되며 난자를 자궁에 착상시키지 않은 상태까지를 배아 복제라고 한다. 영국 정부가 지난 2000년 8월 16일 세계 최초로 의료를 목적으로 한 인간 배아 복제를 허용한 이후 2001년 11월에 미국의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러지(ACT)社가 사상 최초로 사람의 체세포를 이용한 인간 배아 복제에 성공하였다.

• 윤리적 문제_인간 배아 복제를 둘러싼 문제는 세포 배양기간「14일」에 있다. 과학자들은 수정한 지 14일 미만의 배아는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에 13일 까지의 배아를 복제 대상으로 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각종 신체기관이 아직 형성되기 전 단계라는 근거에서다. 그러나 종교계 등 반대론자들은 배아 자체도 생명이며, 이런 복제가 허용될 경우 결국 완전한 형태의 인간 복제로 귀결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48. 게놈 (genome)

유전자(gene)와 세포 핵속에 있는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 한 생물체가 지닌 유전

물질(DNA)의 집합체를 뜻하며 유전체가 생명 현상을 결정짓기 때문에 흔히「생명의 설계

도」라고 부른다. 세포학적으로는 종(種)에 따라서 일정한 숫자로 이루어지는 1쌍의 염색체

를 게놈이라 하며 1게놈 속에는 상동(相同)염색체가 함유되어 있지 않다. 게놈 속의 1개 염

색체 또는 염색체의 일부만 상실해도 생활기능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DNA는 인간의 세

포핵에 있는 23쌍의 염색체에 나뉘어 담겨있다. DNA를 구성하는 염기는 아데닌(A), 티닌

(T), 구아닌(G), 시토신(C), 4종류. DNA를 모두 풀어놓으면 길이가 1.8m쯤 되는데 여기에

들어가는 염기는 30억개 이상이다. 유전자는 10만개 정도. 유전자에 따라 키, 피부색이 결정되며 염기배열의 돌연변이로 질병이 생긴다. 1920년에 H. 윙클리가 게놈 개념을 확립했으며 미생물 유전학이나 분자유전학의 발전과 함께 게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유네스코는 1997년 제29차 총회에서 유전자 연구에 있어서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한「인간게놈선언」을 채택하였다. 이 선언은 지난 1948년 채택된「세계인권선언」에 이은「제2의 세계인권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

• 인간게놈프로젝트(HGP): 인간이 가진 모든 유전자의 염기배열을 파악하고, 각 유전자의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 1986년 미국 에너지부의 제안으로 시작돼 현재 미 국립보건원(NIH)을 중심으로 영국.일본 등 15개국 350여개 실험실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49. VDT 증후군 (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

컴퓨터 직업병으로서 컴퓨터 단말기 사용자들의 경견완(목.어깨.팔) 장애, 시력 저하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1994년 7월 27일 노동부 요양급여 심의위원회에서는 이를 직업병으로 지정하였다.

• 근골격계 질환 : 오랜 시간 반복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육체적인 질환. 작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은 장시간에 걸친 반복적 작업으로 근육, 혈관, 관절, 신경 등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고 이것이 누적되어 손가락, 손목, 어깨, 목, 허리 등에 만성적인 통증과 감각 이상으로 발전되는 대표적인 직업성 질환이다. 노동부는 해마다 늘고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줄이기 위해 남성 근로자 1명이 다루는 물건의 무게가 25kg(여성 근로자는 15kg) 이상을 넘지 않도록 하는 등의 사업주의 예방의무를 산업안전보건법에 명문화하고 2003년 7월부터 본격 시행하였다.

<정치.법률>

1. 다음은 인류의 기본권 신장에 공헌한 각국의 사건들이다. 시대순으로 바르게 나열된 것은?

① 마그나카르타 – 프랑스헌법 – 바이마르헌법 – 세계인권선언

② 마그나카르타 – 바이마르헌법 – 프랑스헌법 – 세계인권선언

③ 프랑스헌법 – 마그나카르타 – 바이마르헌법 – 세계인권선언

④ 바이마르헌법 – 마그나카르타 – 프랑스헌법 – 세계인권선언

2.「값싼 정부」「최소의 정치가 최고의 정치」는 다음 중 어떤 국가와 관계 있는 표현인가?

① 복지국가                                        ② 입헌국가

③ 경찰국가                                        ④ 야경국가

3. 다음 중 정치현상을 과학적으로 파악하려는 입장은?

① 마키아벨리즘                                    ② 나치즘

③ 쇼비니즘                                        ④ 보나파르티즘

click!! ①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 목적을 위하여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모술수

주의를 지칭.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정치의 실체성을 냉정하게 해부하여 권력의

법칙성을 밝혀냄. 근대 부르주아적 정치권력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밝혀내 근대 정치학의

시조(始祖)라 평가받는다.

② 1920년대부터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될 때까지 독일 민족운동을 지도하고 1933년 이후

에는 정권을 담당했던 국민사회주의 독일노동자당(약칭 나치스)의 사상원리. 파시즘(전체

주의)의 일종으로, 반개인주의. 반자유주의. 반민주주의. 반의회주의. 반사회주의. 반마르크

스주의를 표방하고, 아울러 국가, 즉 파시즘정권이 정치. 경제의 모든 분야를 통제한다는 것

과 국익이 개인의 이익에 절대적으로 우선한다고 주장했다. ③ 맹목적. 광신적. 배타적 애

국주의. 징고이즘(jingoism)과 유사하다. 프랑스의 연출가 코냐르가 지은 속요 <삼색모표

>(三色帽標.1831)에 나오는 나폴레옹 군대에 참가하여 분전하고, 황제를 신(神)과 같이 숭

배하여 열광적이고도 극단적인 애국심을 발휘했던 N. 쇼뱅이라는 한 병사의 이름에서 유래

한 말이다. ④ 시민 신분의 원칙, 평등 원칙, 그리고 투표를 통한 시민 의사 존중 등과 동시

에 권위주의적 권력을 지향

• 관련문제

쇼비니즘(chauvinism)이란?

① 자국의 이익만을 주장하는 극단의 국가주의, 즉 국수주의 입장을 말한다.

② 호전적, 배타적 애국주의 도는 강경외교정책을 뜻한다.

③ 어느 외국과도 항구적인 동맹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④ 쿠바 수상 카스트로의 이른바 반미 사회주의노선을 말한다.

4. 다음 설명 중 틀린 것은?

① 권력분립론이란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의 3권으로 나눠 각 담당하는 자를 상호분

립 독립시켜 견제시킴으로써 국민의 정치적 자유를 보장하는 자유적인 통치원리다.

② 권력분립은 로크의 2권 분립과 몽테스키외의 3권 분립이 있다.

③ 다원주의는 현대사회 기능의 세분화. 전문화에 기인되었다.

④ 권력분립제는 사회제도며 다원주의는 정치제도다.

5. 페이비언(Fabian) 사회주의란?

① 점진적 사회주의                                  ② 공상적 사회주의

③ 급진적 사회주의                                  ④ 혁명적 사회주의

6. 제4세계 국가를 바르게 설명한 것은?

① 냉정시대 종식 이후 새로운 세계질서를 이끌어가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가

를 말한다.

② 경제력을 바탕으로 세계질서를 이끌어가는 일본, 유럽국가들을 말한다.

③ 성장 잠재력을 지닌 개발도상국가들을 말한다.

④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가장 뒤떨어진 후진 개발도상국가를 말한다.

7. 비정부간 조직(NGO)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① UN헌장에 따라 UN의 사업에 참가하는 민간단체다.

② 국경을 초월한 시민운동단체로서, 인권. 반핵 분야에서 활동하지만 군축분야는 활동영

역에서 제외 된다.

③ 입법. 사법. 행정. 언론에 이어 제5부라고 불리운다.

④ 이 단체들은 평화. 환경 분야에서 국가의 기능을 보완 또는 협력한다.

8. 다음 중 ASEM 회원국이 아닌 나라는?

① 뉴질랜드                                 ② 핀란드

③ 브루나이                                 ④ 말레이시아

9. 1961년 영국의 변호사 베네슨이 정치적. 종교적 확신으로 투옥된 양심범들을 위해 만든 단체는?

①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② International Democratic Union

③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④ Amnesty International

10. 다음 중 가장 먼저 여자에게 선거권을 인정한 나라는?

① 영국                                     ② 프랑스

③ 미국                                     ④ 독일

11. 필리버스터(filibuster)란?

① 공개토론과 타협                          ② 국회의장의 결정권

③ 소수당의 의사진행 방해                   ④ 대통령의 의회 간섭

<경제. 무역>

1. UR 타결 이후 1995년 1월 발족한 세계기구는 무엇인가?

① GATT                                   ② ILO

③ IOCU                                    ④ WTO

2. 아메리카 대륙 국가 중 APEC(아.태 경제협력체) 회원국이 아닌 것은?

① 칠레                                     ② 페루

③ 멕시코                                   ④ 콜롬비아

⑤ 캐나다

3. 블록 경제 기구로 연결된 것은?

① WTO-IMF                               ② OECD-OPEC

③ ADB-ILO                                ④ EU-NAFTA

4. 다음 중 경제학자와 그들이 주장한 이론이 잘못 연결된 것은?

① P.Sweezy-굴절수요곡선이론               ② R.Nurkse-불균형성장이론

③ J.Keynes-유효수요이론                    ④ D.Ricardo-비교생산비설

5. 후진국이나 저소득자가 선진국이나 고소득자의 소비양식을 모방하여 소비를 증대시키는 경향은?

① 가격효과                                 ② 시너지효과

③ 전시효과                                 ④ 대체효과

⑤ 의존효과

6. 경제학의 고전학파는 아담 스미스를 시조로 리카도, 맬더스, J.S.밀에 이르는 학파를 말하며, 정부가 경제에 개입하지 않고 자유시장 기능에 맡기면「보이지 않는 손」(invisible hand)에 의해 개인의 이익과 국가의 이익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고 주장한다. 다음 중 고전학파의 국민소득 결정모형의 기본 가정이 아닌 것은?

①「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조한다」는 세이의 법칙(Say’s Law)을 수용한다.

② 모든 생산물 가격과 요소가격, 즉 물가. 명목 임금, 명목 이자율 등이 완전 신축적이

다.

③ 완전고용 균형 국민소득이 항상 성립한다.

④ 총수요가 균형 국민소득을 결정한다.

7. 환율결정이론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① 고센(G.J. Goschen)이 주장한 국제대차설은 자본이동을 경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② 구매력 평가설에 따르면 통화량 증가는 자국통화의 구매력을 상승시켜 평가절상을 유발시킨다.

③ 환심(換心)이론은 현대경제학에서 중시되는 기대를 환율결정이론에 도입했다.

④ 양국간의 명목이자율의 차이만큼 환율이 변하는 것을 국제피셔효과라 한다.

8. 자기에게 주어진 일정 소득을 가장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①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② 한계효용균등의 법칙

③ 한계생산체감의 법칙                              ④ 한계생산균등의 법칙

9. 긴축재정정책으로 경기침체하에서도 물가가 계속 앙등하는 현상은?

① Stagflation                                       ② Deflation

③ Inflation                                         ④ Disinflation

10. 인플레이션을 수습할 때 금융핍박에 의해 반동적으로 생기는 공황을 무엇이라고 하는

가?

① 신용공황                                         ② 안정공황

③ 금융공황                                         ④ 정책공황

11. 시장경제에 대한 정부개입이 필요하게 된 요인이 아닌 것은?

① 불공정한 소득 분배                               ② 외부 효과

③ 기업의 영세성                                    ④ 독과점의 지배

12. 인간의 경제생활에 있어서 경제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① 경제원칙이 있기 때문에                           ② 사유재산제도가 있기 때문에

③ 희소성의 원칙이 있기 때문에                      ④ 계약자유의 원칙이 있기 때문에

13. 다음 중 자유재란?

① 노동을 가하거나 대가를 지급하지 않고 얻어지는 대화

② 모양을 의사결정에 따라 변화시킬 수 있는 재화

③ 쌀과 보리 등 곡물류

④ 토지와 같이 지상에 자유로이 건물 또는 구축물을 지을 수 있는 재화

14. 수정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주요 수단은?

① 전통과 관습                            ②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

③ 생산수단의 국유화                      ④ 중앙계획기구에 의한 자원배분과 가격 결정

15. 국내총생산(GDP)에 관한 다음 설명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외국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것도 포함된다.

② 국민경제의 전체적인 생산수준을 나타낸다.

③ 자가소비를 위해 생산된 재화는 포함되지 않는다.

④ 각 생산단계에서의 중간 투입물도 포함된다.

16. 다음 그림은 우리나라의 GNP와 GDP의 관계를 도식화하여 나타낸 것이다. 이 그림에서 ㉠부분에 포함될 수 있는 것은 어느 것인가?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생산액)

GNP

    GDP       

㉠                

외국인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소득(생산액)

① 생활보호 대상자가 정부로부터 받은 생활 지원금

② 외국 근로자가 국내 기업에 취업하여 받은 임금

③ 국내의 외국 기업에 취업한 우리 근로자가 받은 임금

④ 골프 선수가 외국 골프대회에서 우승하여 받은 상금

17. IS-LM모형은 실물부문과 화폐부문의 동시적 균형을 분석하는 도구다. 통화량의 증대는 IS-LM모형에서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가?

① 국민소득 증대, 이자율 상승                ② 국민소득 증대, 이자율 하락

③ 국민소득 감소, 이자율 상승                ④ 국민소득 감소, 이자율 하락

18.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이동하면 균형가격과 균형수급량이 변한다. 다음 중 균형가격과 균형수급량이 동시에 상승하는 것은? (단, 수요곡선은 우하향, 공급곡선은 우상향이다.)

① 공급불변, 수요감소                        ② 수요불변, 공급감소

③ 공급불변, 수요증가                        ④ 수요불변, 공급증가

19. 부메랑 현상이란 무엇인가?

①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소멸현상

② 불황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현상

③ 달러 강세 및 국제금리 상승으로 외채가 급격히 증대되는 현상

④ 기술도입국이 기술제공국의 시장을 잠식하는 현상

20. 무역형태 중 녹다운(knock-down)방식이란?

① 해외 진출시 부분품을 수출하여 현지에서 조립하여 판매하는 것

② 해외에 덤핑하는 행위

③ 경쟁기업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품질 개선 등의 비가격 경쟁으로 대항하는 것

④ 경쟁기업을 넘어뜨리기 위하여 가격인하 정책을 쓰는 것

⑤ 생산설비, 기술 노하우까지 종합적으로 수출하는 것

21. 두 국가에 있어 재화 X와 Y를 각각 생산하는데 단위당 소비되는 노동시간 수가 다음 표와 같다고 가정하자. 이를 비교우위설에 입각할 때 수출입은 어느 방향으로 이루어지는가?

생산품	A국	B국
X재	5	7
Y재	6	9

① A국과 B국은 수출입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② X재는 A국에서 B국으로 Y재는 B국에서 A국으로 수출입이 이루어진다.

③ X재는 B국에서 A국으로 Y재는 A국에서 B국으로 수출입이 이루어진다.

④ X, Y재는 모두 A국에서 B국으로 수출입이 이루어진다.

22. 경제원칙이란 무엇인가?

① 최소의 비용을 들인다.                  ②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얻는다.

③ 합리적으로 수지의 균형을 이룬다.       ④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얻는다.

23.「보이지 않는 손」이란 무엇을 뜻하는가?

① 불황                                   ② 소득

③ 실업                                   ④ 시장가격

<사회. 환경>

1.「복지국가」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① 템플(W.Temple)                           ② 비버리지(W.H. Beveridge)

③ 비스마르크(O.Bismarck)                    ④ 케인즈(J.M. Keynes)

2. 그린피스에 대한 설명이 옳은 것은?

① 세계 아동들의 기아와 질병의 구제를 위해 조직

② 국제적인 자연보호단체로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에서 프랑스의 핵 실험에 항의하기 위한

선박을 출항시킨 운동이 계기가 되어 1970년 조직

③ 환경보호, 반핵에 공감하는 이들이 모여 만든 유럽의 정당

④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각종 시설물과 경유 사용 자동차에 대하여 오염 유발 정도에 따라 환경개선금 부과

3.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천연자원의 고갈, 환경오염 등을 경고하였던 단체는?

① 엠네스티                                   ② G7

③ 로마클럽                                   ④ 파리클럽

<매스컴>

1.「여론」이란 개념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은?

① 밀턴                                       ② 루소

③ 헤겔                                       ④ 제퍼슨

<철학. 종교>

1. 서구 근대사상의 흐름을 순서대로 기술한 것은?

① 실증주의-합리론-경험론-공리주의-관념론

② 관념론-합리론-공리주의-실증주의-경험론

③ 합리론-경험론-관념론-공리주의-실증주의

④ 공리주의-합리론-경험론-실증주의

<역사>

1. 다음 중 먼저 일어난 것은?

① 명예혁명                                ② 러시아혁명

③ 프랑스대혁명                            ④ 산업혁명

2. 미국의 독립선언 내용이 아닌 것은?

① 기본적 인권                             ② 주권재민

③ 혁명권                                  ④ 삼권분립

3. 독일 통일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은?

① 미국의 닉슨 독트린                      ② 폴란드의 자유노조운동

③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                   ④ 중국의 개혁. 개방정책

4. 나치독일의 침략을 인정해 준 연합군의 유화정책을 상징하는 회담은?

① 테헤란 회담                             ② 카이로 회담

③ 뮌헨 회담                               ④ 얄타 회담

5. 유태인이 팔레스타인 지역에 국가를 건설하도록 지지한 선언은?

① 카이로선언                              ② 발포어선언

③ 맥마흔선언                              ④ 포츠담선언

6.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관계가 없는 것은?

① 영국. 프랑스. 러시아 3국 협상            ② 범슬라브주의와 범게르만주의의 대립

③ 제1,2차 모로코사건                       ④ 세계 경제공황

7. 일본의 메이지유신에 대한 다음 설명 중 틀린 것은?

① 근대 천황제와 자본주의 체제 확립의 기점이 됐다.

② 막부정치와 쇄국정치의 모순이 심화된 끝에 이뤄졌다.

③ 프랑스헌법을 본뜬 메이지헌법을 제정했다.

④ 신 정부는 징병제와 학제 등의 개혁을 단행했다.

⑤ 폐번치현(廢藩置縣)등의 조치로 근대적 통일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