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나무.
외피가 매끄럽고 어두운 색이다.
삼나무 조림지에서는 특별히 향이 나지 않고 그져 숲향만난다.
. 편백나무(히노끼).
외피가 붉은색이며 보는것과 같이 껍질이 길게 벗겨진다.
편백나무 숲속에 들면 상쾌하고 청량한 향기가 숲속가득 퍼져있어 산림욕을 하는데 참 좋다.
그 향기가 피톤치드인데 우리몸에는 더없이 좋은데 숲속에 함께사는 여타 식물들에게는
치명적인 고엽재라 편백나무 아래서는 잡풀이나 기타 식물들이 잘 자라지 못한다.
다른수종 밑에는 숲이 무성하지만 보시듯이 편백나무 밑에는 깔끔하니 식물들이 없다.
숲을 연구하는 산림학자들은 얘기한다
숲속에는 여러식물군이 함께더불어 살아야 다양성이 있어 숲이 건강한데
그 모두를 없애고 혼자만 살으려 하니 숲으로 보면 그렇게 좋은 건만은 아니라 한다.
편백나무(히노끼)는 일본이 원산지이다 보니 그들은 나름 연구를 많이 해서
숲의 다양성을 위하여 다른수종에 비해 아주 넓게 일테면 햇빛이
땅바닥까지 비치게 간벌을 해주고 있다.
그리해도 진화가 다른 나무에 비해 더 된는지 편백나무 아래는 잡풀없이 휭하니 그렇다.
편백나무 사잔자료. 편백나무 인테리어. www.pbwood.co.kr
. 편백나무 조림지를 찾아보고 생육상태나 관리상태등
사유림이거나 국유림이거나 그 나무를 가지고 일하는 손길이라 하나하나
둘러보는 눈맛이 예사롭지가 않다.
내가 간벌이나 나무 관리는 할 수 없어도 시간만들어 살펴보고 늘 마음자리에
안에 있어 지켜보고 사랑한다면 훗날 나무들도 잘 자라줘서 후손들에게
보답 할 것이라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