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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3. 항법기기 VOR,ILS,ADF,DME 스크랩 Sec 2-B-3 : Airport 주변 시설 및 등화 시스템
남십자성 추천 1 조회 2,509 08.08.07 19:5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Sec 2-B-3 : Airport 주변 시설 및 등화 시스템

 

Taxing 할때 바람의 영향

바람의 세기 및 방향은 단지 비행기의 이륙과 착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며 Taxing에서도 고려해야 할 안전 요인에 속하는데 특히 Gusty나 강한 바람 환경에서의 Taxing은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강한 바람은 taxing을 하는 비행기의 날개와 Horizontal stabilizer에 영향을 주어 비행기를 밀어 올리는 효과를 발휘하는데 심할 경우 비행기를 튕겨 올리거나 전복까지 시킬 수 있다.

곰탱이 아빠가 교육받던 시절에 외국 국적 항공 교육생들에 의해 두 건의 전복 사고가 있었는데 한 건은 landing시에 다른 건은 Taxing하다가 잔디밭으로 굴러 떨어진 경우이다. 하늘에서 뿐만 아니라 비행기의 엔진을 끄고 조종석에서 내릴 때까지 항상 안전에 주의하여야 한다.

 

이러한 바람의 영향에서 효과적으로 비행기를 taxing하기 위해서는 바람 방향쪽으로 Aileron 및 Elevator를 조절해 주면 된다. 예를 들면, 바람이 비행기의 왼쪽 앞부분에서 불어온다면 왼쪽 Aileron을 올려서 바람이 비행기를 불어 올리려는 것에 대항 하면 된다. 이때 Elevator는 수평을 유지하여 혹시나 비행기 꼬리쪽에 미칠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 한다.

바람 방향에 따라 적절히 Aileron및 Elevator를 조절하면 보다 쉽게 Taxing 할 수 있다. 진행 방향쪽에서바람이 불어온다면 Aileron은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쪽으로 지향하고 Elevator는 수평을 유지한다. 왼쪽 아래에서 바람이 불어온다면 반대로 Aileron을 내려주어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 한다.

 

가장 심각한 상황은 Tricycle - gear 비행기로 Taxing 하면서 비행기 뒤 측방에서부터 불어오는 바람의 영향이다. (아래 그림 참조) 바람이 날개를 들어올려 비행기 앞부분이 들리는 경우가 생겨 방향 교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측방의 Tailwind일 경우 조종간을 최대한 앞으로 밀고 오른쪽으로 돌려준다. 이때 오른쪽 Aileron은 들리게 되고 Elevator는 아래로 숙여진다.

 

Taxing중에 방향 전환을 하게 될 경우에는 비행기에 영향을 미치는 바람 방향이 변하기 때문에 이에 적합한 대응을 해줘야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Ramp Area

비행기가 Parking하고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장소를 Ramp Area라고 한다. 비행장 터미널 및 비행기 정비를 위한 장비소도 ramp Area 인근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다. 비행기 연료를 채우는 곳도 Ramp Area에서 많이 행해지기 때문에 자신의 비행기를 누가 관리하지 않는다면 주유 사무실을 찾아 연료를 채우라는 당부도 잊지말자. 만약 Ramp Area 지역을 통과해야 할 (이륙 및 착륙의 과정도 포함) 경우가 있다면 인근에 있는 사람들의 안전에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프로펠러의 Blast에 의해 먼지가 날리고 경우에 따라 사람들에게 상해를 끼칠 수 도 있다. 특히 엔진 시동시에는 프로펠러 주변이나 그 뒤에 사람 혹은 장애물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는데 Ramp area에서는가급적 엔진 시동후에 RPM을 낮추도록 한다. 비행기가 Ramp 지역을 벗어나거나 들어올 때에는 그 속도를 사람이 빨리 걷는 정도 이하로 줄여야 한다. 이 정도 속도에서는 사람이나 지상 차량을 발견후 곧바로 정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 사정으로 비행기를 떠날때는, 그 떠나는 시간 정도에 관계없이 비행기를 지상과 단단히 고정시켜야 한다. 지상에 고정시켜야 하는 이유는 비행기가 바람의 영향으로 혼자 움직여 다른 비행기와 부?히거나 순간적인 돌풍등으로 뒤집히거나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Noise Abatement procedure

FAA는 비행기가 이륙하는 과정중에 발생되는 소음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하여 소음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 및 절차등을 권고하고 있다. 지정된 활주로를 이용하고 일부 시간대에는 연습을 위한 착륙등을 제한하는 것도 하나의 과정이다. 비행장에서 소음을 감소하기 위한 방안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Tower가 있는 비행장에서 주변환경과 소음등을 감안하여 적합한 활주로를 유도해 주는 것이고 두번째는 Airport / Facility / Directory를 통해 해당 공항의 소음 감소를 위한 방안과 절차를 숙지하고, 세번째는 비행기 조종사 대기실이나 활주로 인근에 소음에 대한 주의사항을 표시하여 조종사 스스로 어떻게 조치 해야 할지를 알릴 수 있도록 한다.

 

Airport Lighting

 

처음 비행기 조종 실습을 할 때는 주로 낮 시간대를 이용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야간 비행 연습을 병행하게 된다. Airport Lighting은 통일 규칙을 적용하고 있어 어느 지역, 어느 국가 할 것없이 거의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Airport Beacon

야간에 Aorport Beacon은 조명 시설이 있는 비행장을 유도하는 표식이 된다. Beacon은 오래된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공항에 설치되어 있다. 해상에서의 등대와 같이 Airport Beacon은  적절한 고도에서 먼거리에서도 식별 할 수 있을 만큼 밝으며 Beacon 색깔에 따라 해당 공항의 성격을 표현해 준다.

 

 

해상 공항은 Beacon이 흰색과 노란색이 돌아가면서 반짝거리며 헬기장에서는 녹색, 노랑, 흰색 세가지 색상이 반짝거린다.

일반적인 공항은 녹색과 흰색이며, 군 공항은 흰색 두가지와 녹색을 조합하여 세가지 불빛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지상에서도 그 형태를 구분할 수 있으므로 비행장에 나갈 기회가 있을 때 높은 탑이나 건물위에서 반짝이는 형태를 체크해 보도록 하자.

 

Beacon은 해질때부터 해뜰때까지 동작을 하며 낮시간대는 구름이 1,000ft ceiling 이거나 지상의 시계가 3 마일정도 이하로 불량하여 VFR 한계가 될 때 켠다. 하지만 VFR 시계 한도 이하라고 하더라도 낮시간대는 동작되지 않을 수도 있다.

 

Approach Lighting system

일부 공항에서는 IFR 조종사가 IFR Approach 착륙 과정중 활주로를 시계로 확보할 수 있는 착륙 마지막 단계에서 시계 비행 / 시계 착륙이 가능하도록 조합된 등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Approach Lighting system은 활주로 Center line의 연장선을 따라 3,000피트 이상 길게 뻗어 있어 활주로의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VFR조종사도 야간에는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복잡한 구조일수록 Precision Instrument Runway를 지향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시스템은 반짝이는 불빛이 활주로쪽으로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형태가 반복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활주로에 더 접근 할수록 더 많은 라이트가 Touchdown Zone을 밝힌다.  Nonprecison Instrument Runway는 이렇게 복잡한 구조가 생략되거나 단순화되고 VFR 조종사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Visual Glideslope Indicator등이 있다.

 

 Visual Glideslope Indicator

Visual Glideslope Indicator는 Runway에 착륙하기 위해 이상적인 Glideslope에서 자신의 위치가 어디쯤 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장치이다. Visual Glideslope Indicator는 활주로의 양 옆에 설치되어 있는데 주야간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종류는 Visual Approach Slope Indicator (VASI)이다.

VASI는 여러 형태기 있는데 대부분이 2개나 3개의 Bar 형태로 되어 있다. 2 Bar system은 가깝고 먼 Bar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나 4개, 혹은 12개의 Light로 되어 있다. VASI의 Glide slope는 활주로의 Threshold에서 상공 4n.m까지 지상의 장애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 범주내에서 10도 정도의 Slope로 보이지 않는 경사가 져 있다. 착륙 과정중 VASI가 육안으로 관측된다고 하더라도 비행기가 Runway와 직선 선상에 놓일때까지 VASI를 따라 하강할 필요는 없다. VASI가 있는 Controlled Airport에서는 충분히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더 낮은 고도로 하강하기 전까지 VASI의 정상적인 Slope 각도나 혹은 그 위의 Slope 각도를 이루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위의 그림은 2Bar 형태의 VASI를 표현한 것으로 Touchdown Zone 까지 안전한 Glide Slope을 유도한다. Light는 빨간색과 흰색으로 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20마일 전방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두개의 Light 모두 흰색이라면 비행기가 적정의 Glide Slope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표현하며 두개의 Light가 적색이라면 그 이하에 비행기가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만약 멀리있는 라이트가 적색이고 가까이 있는 라이트가 흰색이라면 적절한 Glide Slope상에 위치한 것이다.

 

규모가 큰 비행장은 3 Bar system을 사용하는데 Glide Slope은 3도 정도의 경사를 가지고 있는 일반적 경로외에 특정의 비행기들을 위해 더 상향의 Glide Slope를 갖추는 구조로 되어 있다.

위의 그림은 Tri-color VASI 시스템을 나타내고 있다. Light는 경로에 따라 호박색, 녹색 및 적색으로 바뀌는데 Amber 색상은 현재의 고도가 정상적인 Glide Slope에 비해 너무 높은 것이고 Green은 정상적인 경로, 적색은 너무 낮은 Glide path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상적인 Glide path보다 아래로 하강하여 Green 색상이 Red로 바뀌기 전에 Dark Amber color 로 바뀌는데 현재의 고도가 너무 높은 것이 아닌가 오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두개의 서로 다른 Glide Slope은 Threshold에서 고도에서도 차이가 난다.  이러한 비행장을 사용할 경우 2 bar VASI 를 사용하는 것처럼 가까운 2 Bar를 보고 판단하면 된다.

 

Tri Color VASI는 3가지 색상이 투영되는 단일 Light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능은 2 Bar VASI와 유사하다. (위 그림 참조)

 

일부 공항에서는 Approach를 유도하기 위해 2가지 색상이 반짝거리는 Pursating system 을 사용하기도 한다. 낮은 고도로 내려가면 붉은 등이 반짝 거리며 고도가 정상적인 Glide path보다 계속 높아지면 흰색등이 반짝거리며 정상적 Glide path에서는 반짝거리지 않는  White color 가 보인다. 식별할 수 있는 유효한 거리는 주간에는 4마일 야간에는 10마일 정도이다.

 

또 다른 형태는 Precision Approach Path Indicator, 흔히 PAPI라고 불리는 system이다.

2개 혹은 4개의 등이 일렬로 활주로의 왼쪽에 배열되어 있는데 주간에는 5마일 거리에서, 야간에는 20마일 거리에서 관측 될 수 있다.

PAPA system에서 너무 높으면 4개의 흰색 등이, 너무 낮으면 4개의 적색등이 보인다. 정상적인 Glide path에서는 2개의 적색등과 2개의 백색등이 나타난다.

 

Threshold Light

착륙 목적의 공항이 VASI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면 그 경로에 따라 비행기는 무사히 Touchdown zone까지 안내될 수 있다. 야간에는 세가지 방법으로 Runway의 시작점을 알려 주는데, 첫째로 활주로에 Displaced Threshold가 있으면 Threshold를 나타내는 흰색선 양쪽 끝에 녹색등이 켜져 있어 이 시점 이후부터 정상적인 활주로 임을 나타내준다. Threshold가 이동되지 않은 정상적인 Runway는 녹색등이 일렬로 끝단에 켜져 활주로 시작점을 알려준다. 활주로의 반대쪽 끝단은 적색등이 켜져 그곳이 활주로 포장의 끝임을 경고하는데 이것은 활주로 끝에 설치되어 있는 등이 활주로의 시작과 끝에 따라 달리 보이도록 만들어 두었다. 그래서 착륙할때는 녹색등을 보며 착륙하고 이륙할때는 적색등을 보며 활주로를 이탈한다.

때로는 강한 밝기의 흰색 Strobe가 활주로 끝단의 Threshold를 표시하기 위해 설치 되기도 하는데 이를 Runway End identifier Light (REILs)라 부르고 끝단의 녹색등과 같이 혼용하여 활용되기도 한다.

 

Runway Edge lights

이미 활주로 경계의 lighting에 대하여 알아본바 있는데 활주로 양쪽 옆에 일렬의 흰색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Runway Edge Lights는 세 종류의 밝기 Level으로 나뉘어지는데 가장 밝은 등급의 light를 High Intensity Runway Lights (HIRLs)라고 하고, Midium Intensity Runway Lights (MIRLs) 및 가장 낮은 밝기 등급인 Low Intensity Runway Lights (LIRLs)로 밝기에 따라 구분된다. 일부 공항은 비행 조종석에서 무선통신으로 발기를 조절할 수 있다.  대부분 야간에 Tower가 없는 이러한 공항에서는 공항을 사용하는 비행기가 없는 경우 공항에 필요한 최소한의 Lights만 밝히고 나머지는 불을 끄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공항에 접근할 때는 공항 컨트롤 주파수의 송신 스위치를 클릭하는 정도에 따라 LIRLs , MIRLs, HIRLs의 순서 (혹은 반대의)등으로 직접 Runway Edge Lights를 점멸할 수 있다. 물론 Tower가 있어 주/야간 컨트롤이 가능한 공항은 Tower 컨트롤러에 의해 Lights가 고정되거나 조작된다.

 

일부 Runway Edge Lights는 활주로의 잔여 거리를 알려주는 Runway Remaining Lights와 같이 조합되는데 황색등의 Edge Light는 조종사에게 활주로의 잔여거리가  얼마 정도 남았는지 시각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준다. (어떤 곳은 잔여거리가 2,000ft  남았을 때부터 표시되기도 한다.)  잔여거리를 알려주는 Lights는 양방향에서 봤을때 흰색등과 황색등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잔여거리를 알려주는 황색등이 반대 방향에서 접근할때는 흰색등으로 표시된다.     

 

일부 공항은 밝게 빛나는 Centerline Light가 장착된 곳도 있는데 계기비행으로 착륙하는 조종사가 낮은 가시거리에서 얼마정도의 활주로가 남아 있는지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Lights는 통상적으로 잔여거리가 3,000ft 남아 있는 상태에서부터 시작되며 3,000ft에서 1,000ft까지는 적색과 흰색등이 교대로 깜박이며 1,000ft에서 활주로 끝단까지는 적색등만 깜박이게 된다.

 

Taxiway Lighting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하고 Tawiway를 따라 활주로를 벗어나면 푸른색상의 taxiway Light가 활주로에서부터 Ramp까지의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Taxiway Light는 상공에서나 육상 어느 방향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전방향 라이트 (Omni-directional Light)라 불린다.   

Lights는 taxiway 양쪽에 설치되어 있다. 일부 공항은 녹색 계열의 Light가 Taxiway의 centerline에 설치된 곳도 있다. 이러한 Lights들의 조합은 taxiway가 직선이나 곡선으로 이루어지더라도 끊임없이 연결된다.

 

1번 : Runway Light                             8번 : Taxiway Turnoff Lighting

2번 : Taxiway Light                             9번 : Touchdown Zone Lighting

3번 : Airport Beacon                          10번 : Runway Centerline Light

4번 : Threshold Light                         11번 : Runway End Identifier Light

5번 : VASI Installation                        12번 : High Intensity Runway Light

6번 : Obstruction Light                       13번 : Displaced Threshold Light

7번 : Approach Light System

 

Airport Light를 조종사가 직접 조정하는 방법

경제적 혹은 다른 이유로 인해서 일부의 공항은 Approach, Runway 및 Taxiway 등의 Light system이 마지막으로 사용한 후 15분 동안 사용이 없으면 자동적으로 꺼지는 시스템을 사용하는 곳이 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조종사가 스스로 Light를 컨트롤 할 수 있는데 위에 잠깐 언급한 내용과 같이 무선키를 동작시킴으로서 Light를 켜거나 끌수 있는 것이다. Runway Light나 Approach Light 말고도 VASI나 혹은 REIL light도 조종사가 스스로 작동시켜야 하는 곳도 있다.

 

그러면 이러한 공항에서의 Light를 작동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Runway Light는 세단계에 나뉘어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먼저 지정된 주파수로 7번 Key를 잡으면 가장 밝은 등급의 Runway light (혹은 그외의 light와 함께) 가 켜진다. 다른 등급의 Light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5초 이내에 지정된 숫자의 키를 연속으로 잡아주면 된다. 낮은 등급의 Light를 사용할 경우 REILs 같은 light는 꺼질 수 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Airport / Facility Directory에는 각각의 공항에서 조종사가 Light를 조작할 경우에 작동 방법에 대해 자세히 언급해 놓았다.

 

Obstruction Light

공항 주변에서 이러한 Lighting 시스템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비행기의 운행에 위험 요소가 되거나 장애물이 된다고 판단되는 곳, 예를 들면 타워, 빌딩이나 송전탑, 송전선 같은, 에 강렬한 적색과 밝은 밝기의 흰색등이 점멸하는 형태로 표시된다. 이러한 Obstruction Light는 그 장애물의 가장 윗부분에 설치되기 때문에 조종사가 쉽게 장애물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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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석달만에 이번 장을 마칠 수 있었네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돈 벌기도 어렵고, ㅎㅎ.......

아버지가 아프셔서 뜸했습니다.

부지런히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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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07 23:32

    첫댓글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당~

  • 08.08.08 00:25

    Pilot-controlled lighting는 Uncotrolled airport에 주로 설치 되어 있고 Common 주파수에서 마이크키(ATC송신시 누르는 버튼)를 7번을 연속으로 누르면 켜지고 그 상태에서 5번 누르면 약간 어두워집니다. 야간 비행시 비행장 주변을 지날때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Runway light를 켜보는 경우가 종종 있죠. 재미도 있고^^

  • 08.08.08 00:23

    3-bar VASI의 경우 앞쪽등이 흰색이고 뒤 두개가 적색일 경우 경항공기같은 낮은 조종석을 가진 항공기는 정상적인 Glide path이고 앞쪽 2개가 흰색 뒤쪽 하나가 적색이면 조종석이 높게 위치한 대형항공기가 정상적인 Glide path를 가지게 됩니다.

  • 그냥 죄다 PAPI인줄 알았는데... 두줄로 나란히 있는건 VASI군요.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 10.12.19 10:11

    감사합니다

  • 11.05.10 20:42

    아직은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지만 계속 보면서 공부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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