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를 살리는 간접 조명으로 집안을 밝혀라!

[웨딩헤라]

	꽃 하나만으로도 집 안 분위기가 화사하게 살아나듯, 꽃 같은 인테리어 소품이 바로 조명이다. 적재적소에 놓기만 하면 공간에 포인트가 될 뿐만 아니라 은은하게 비춰주는 불빛은 신혼의 낭만을 더해줄 것이다.

(왼쪽) 빅 사이즈 전구 형태의 조명은 별다른 장식이 없음에도 그냥 ‘알전구’와 달리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조명 갓이 없어 눈이 부신 것이 단점으로 구석이나 모퉁이 등 시선이 직접 닿지 않는 곳에 놓으면 좋을 듯. 15만4000원 인디테일. 콘솔 위에 놓인 스탠드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제품으로 심플한 외관이 특징. 가격미정 인엔디자인웍스 . 셰이프가 독특한 월넛 의자 가격미정 이노메싸. 정면 콘솔은 허먼밀러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가격미정. 탁상시계 13만4000원 북바인더스. 물이 흐르는 모양의 벽면 걸이 ‘Drop’ 각 5만원 디자인파일럿. 오렌지색 스툴 가격미정 인노바드. 와인 병과 와인 잔 형태의 아크릴 소재 화기 8만원 디자인파일럿. 매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녹색 벽면은 친환경 페인트 벤자민무어 제품으로 리터당 2만원대.

(오른쪽)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탁상 조명은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으로 기능적이고 실용적이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의자 가격미정 제인인터내셔널. 테이블 가격미정 인디테일. 재떨이 1만원 세컨드호텔. 사진 액자와 베어 브릭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회색 벽면은 친환경 페인트 벤자민무어 제품으로 리터당 2만원대.


(왼쪽) 램프 기둥의 매끈한 라인과 검정색의 둥근 갓이 조화를 이뤄 모던한 느낌을 준다. 가격미정 인디테일. 전구 모양의 구멍을 낸 메탈 소재의 빨강 스탠드 14만원 디자인파일럿. 원기둥 모양의 투명한 외형과 구 형태의 그린 컬러 내형의 분리가 가능한 유리 오브제 가격미정 이노메싸. 매트 가격미정 트랜드퀘스트 렉슈어. 

(오른쪽) 북유럽 스타일의 나무 소재 펜던트 조명 가격미정 이노메싸. 바닥에 놓인 조명은 플라스틱 소재여서 불을 켜면 전체적으로 빛이 투과돼 마치 램프 자체에서 발광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갈색 타원형 모양이 들어간 벽지와 의자 위 쿠션 가격미정 다브. 체어와 오토만은 허먼밀러사 제품으로 인노바드에서 판매 가격미정. 오토만 위 노트 각 4만원 북바인더스. 초 가격미정 어바웃어. 매트 가격미정 트랜드퀘스트 렉슈어.


(왼쪽) 니트 커버를 씌워 따뜻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은은한 불빛을 비추는 점이 매력적인 볼 조명 80만원 디자인파일럿. 테이블 위에 놓인 조명은 가벼운 아크릴 소재여서 다루기 쉬우며, 불을 켜지 않을 때에는 선명한 오렌지 색상을 띤다. 가격미정 제인인터내셔널. 테이블 23만원 세컨드호텔 . 초록색 낮은 화기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와인 병을 절단해 만든 자줏빛 유리 화기는 1만2000원 세컨드호텔. 카펫 36만원 트렌드퀘스트 렉슈어. 

(오른쪽) 새 모양 조명등 ‘피존Pigeon’은 다리 부분이 집게로 되어 있어 아무 곳이든 걸어두기 편하다. 19만6000원 에이치픽스. 종이를 감다만 듯한 커버를 씌운 화이트 조명 23만원 에이치픽스. 다리가 세 개 달린 의자 가격미정 인엔디자인웍스. 나무 오브제와 시계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왼쪽) 깃털로 만든 갓이 인상적인 플로 스탠드는 신혼집 거실에 포인트를 주기에 손색이 없다. 가격미정 SID리빙. 화이트와 브라운 꽃 장식이 들어간 벽지, 가격미정 다브. 촛대와 초 가격미정 어바웃어.
새 오브제, 컵 양초, 필립스탁의 루이고스트 체어, 슬리퍼, 무늬 쿠션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의자 위 패브릭과 갈색 쿠션 가격미정 다브. 카펫 83만원 트랜드퀘스트 렉슈어.

(오른쪽) 화려함의 대명사 샹들리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400만원대 힐로라이팅. 호리병 모양 기둥이 눈에 띄는 스탠드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 화이트 공간에 놓으면 블랙 컬러가 돋보일 듯하다. 50만원대 힐로라이팅. 쿠션 가격미정 다브. 테이블 가격미정 인노바드. 아크릴 소재의 찻주전자와 찻잔 모양 화기 8만원 디자인파일럿. 머그컵 4만원 디자인파일럿. 의자 가격미정 인디테일. 바닥의 유리컵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왼쪽) 아프리칸 스타일의 나무 장식 기둥이 특징적인 스탠드. 50만원대 힐로라이팅. 물컵, 쿠션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오른쪽) 아크릴 소재 몸체와 화이트 전등갓이 조화를 이룬 스탠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테이블 가격미정 제인인터내셔널. 테이블 아래 파일박스, 노트는 각 9만원, 4만6000원, 4만원 북바인더스.

[출처] 마이웨딩 (2009년 9월호) | 기자/에디터 : 정지현 / 사진 : 김덕창(스튜디오 Da:)

본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