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하다(2)

[솔밭향기]

====제3회"의병의 날"기념식 및 ,임란호국 영남충의단 향사에 가다(2)====

언    제 ; 2013년 6월1일 10시30분

어    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1동 1234-2번지, 망우공원내

 義兵이란=요약 :나라가 외적의 침입으로 위급할 때 국가의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민중이 스스로의 의사에 따라 외적에 대항하여 싸우는 구국 민병.

곽재우;조선 중기의 의병장.

한국은 역사적으로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아, 고구려와 백제유민(遺民)의 국가부흥을 위한

의병투쟁에서, 가까이는 중국에서 투쟁한 항일의병에 이르기까지 많은 의병운동이 있었다.

특히 임진왜란(1592) 때와 1895년(고종 32)의 을미사변(乙未事變) 이후 1910년 국권피탈

전후의 의병운동이 가장 활발하였다.

조선 선조 초 일본은 오랫동안의 혼란기를 수습하고 전국시대를 통해 얻어진 조직화된

군사력으로서 조선을 침공하게 되었고 이에 거의 무방비상태에 있던 조선의 관군은 패전을

거듭하여 서울까지 함락되었다.

일본군이 주요도로를 따라 서울로 진격하고 후방의 요지에만 수비군을  주둔시킴으로써

하삼도(下三道)의 대부분 지역에는 일본군의 세력이 미치지 못하였다. 따라서 이 지역은

의병의 온상지가 되었다.

경상도 의령(宜寧)에서는 유생(儒生) 곽재우(郭再祐)가 사재를 털어 1592년 4월 24일

군사 1,000여 명을 모아 낙동강을 따라 왕래하면서 왜군을 무찔러 경상 우도의 여러 성을

수복하였다.

합천(陜川)의 정인홍(鄭仁弘), 고령(高靈)의 김면(金沔)은 동지인 박성(朴惺)·곽준(郭䞭)·

곽단(郭䞡)·권양(權瀁)·박이장(朴而章) 등과 같이 향병(鄕兵)을 모아전 첨사(僉使)

손인갑(孫仁甲)을 장수로 하여 왜적을 무찔렀다. 수영군관(水營軍官)이었던 권응수(權應銖)는

신녕(新寧)에서 영천군수(永川郡守) 김윤국(金潤國) 등의 관군과 합세하여 싸웠으며, 그는·

정세아(鄭世雅)·정대임(鄭大任)조성(曺誠)·신회(申誨) 등과 함께 신녕·안동 등 경상좌도

지역을 모두 수복하였다.

전라도 광주에서는 전 부사(府使) 고경명(高敬命)이 옥과(玉果)에서 일어난 유팽로(柳彭老)와

함께 6,000여 명의 의병을 일으켰으며 남원(南原)의 안영(安瑛)·양대박(梁大撲)도 전 부사였던

 나주의 김천일(金天鎰) 등과 의병을 일으켜 고경명과 합세하여 나라를 지켰다.

===충의단 향사행사 계속===

 2군악대가 향사단으로 옮기고

 임고 황강 경주김씨 문중 제관들

 여기도~~

 향사 준비에 바빠서~~

 사단법인 임란호국충의단 관장 이상륜씨

 3헌관이 등장하고

 향사행사 시작 직전

 제물이  진설된 모습

 여기도~~

 양복입은 제관들의 모습

집례자 첫 배례하고~~ 

 향교나 서원은 개독인데 여기는 개문하고~~~

 3헌관 재배하고~~~

 
                                                   

[석맷둑]

매년 꼭 참사하시여 삼체계까지 신경 셔주시면서 올려주시니 고맙습니다,
올해는 참사하려니 선약속 때문에 시간 없어 못햇는데 내년에는 참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선조 사부자분 모신 행사인데 자손이 많이 참사 못 했다니 선조에 대한 승조정신이
많이 부족하여 안타까운 일입니다,,

[솔밭향기]

그렇네 해마다 참석하시는 성주아재며 현고어르신 정용이 매원형님하며 금천형님(올해는 백두산 갔다네)
그리고 영천에서도 많이 오셨는데 올해는 참석율이 저조하였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