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나눔봉사회 농촌 일손돕기 펼쳐
대한적십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정웅수) 문화나눔봉사회는 3월23일 토요일 김제백구 포도농가 문화나눔봉사회(회장 허대성)주관 지역사회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
익산지구협의회 임원 및 나눔봉사회 봉사원 40여 명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에서 순치기 작업과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영농철 일손을 보탰다.
나눔봉사회 허대성 회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돼 일손을 구하기가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임원님들과 함께 농가를 도우러 나왔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지민 농가는 부족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하였고 정웅수 익산지구협의회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해 적기에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