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치러지는 대구, 울산, 경북지방직 시험의 고사장이 발표됐다. 이번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유의사항을 꼼꼼히 챙겨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겠다. 수험생들은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 대구 1회 지방직 시험은 시내 10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시험시간은 8급 및 9급은 85분간이며, 시험시간 연장을 희망한 장애인의 경우 100분간이다. 9급 행정일반의 시험장소는 대구공고, 서부공고, 동부공고, 달서공고, 대서중학교, 경북기계공고, 상서여자정보고 등이다. 이번 시험은 92명 선발에 9,248명이 접수하여 전체 평균 10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9급 행정일반은 13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울산 1회 지방직 시험은 울산공고를 비롯해 울산서여중, 학성중 등 3개 장소에서 치러진다. 시험시간은 9급 85분간, 연구직 50분간, 기능직 35분간 등이다. 울산시에서 자체출제하는 연구직과 기능직 시험문제는 공개되지 않아, 문제지를 가져갈 수 없으니 수험생들은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울산 9급 행정일반은 33명 모집에 2,022명이 출원하면서 6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경북 1회 지방직 시험은 포항, 안동, 구미, 경산 등 4개 지역 15개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직렬별로 시험장이 구분되어 있으니 수험생들은 반드시 응시번호로 시험장소를 확인하길 바란다. 9급 행정직은 금오공고, 상모중, 신평중, 송정여중, 형남중, 구미정보여자고, 선주중, 광평중 등 구미의 8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경북지방직 시험은 225명 모집에 총 13,300명이 출원, 평균 5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급 행정일반은 79.3대1(78명 모집, 6,187명 출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 공무원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