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는 신발장을 열고 밤색과 흰말을 손으로 빙빙 돌리면서 꺼냈다.
Salta Lake City의 공항의 플라스틱 의자에서 상체를 일어켰지만 그의 위가 그를 돌게만들었다.
그가 알지 못하는 많은일들이 있었다. 예를들면, 저녁시간, 무엇을 가지고 할아버지가 종종 옷장을 점검하실 젓인지
그리고 신발을 더럽히는것의 결과가 무엇인지..
손에쥐고 있던 말들을 더 세게 쥐었다. 터미널에서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있었다. 그의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았고 그인지 아닌지 질문하였다. 갑자기 어쩌면 오지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할까 그러면?
군중과 창문을 통해보았던 풍경 사이에서 마야는 터미널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흰머리가 듬성듬성한 밤색머리의 키크고 건장한 남자가 눈에 띄었다.
목축용모자와 썬글라스와 파란색의 단정치못한 티셔츠를 입고있었다. 물로가득찬 병을 가지고 있었다.
가죽허리띠의 걸쇠는 멀리서 부터 빛나고 있었다. 마야는 무언가 친숙하게 느껴졌다.
왜인지 물었다. 그를전에 본적이 있었나? 그사람은 큰걸음으로 계산대에 가까이왔다. 마야를 봤지만 그의 민증을 보여주면서,
종이에 싸인을 하면서 종업원가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그녀곁으로 갔다. 그녀는 그의 키를 수용하기위해서 고개를 들었다.
깊은 동굴에서 날것만 같은 목소리가 말했다. 안녕마야야? 마야는 침을 삼켰다. 만약 이 거인이 그것을 결심했다면, 단지 손을 움직이는것만으로 상처를 줄수있을것이다. 그는 다가왔고 그녀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마야는 뒤쪽으로 피했다.
그는 안경을 썻고 청바지의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냈다.
그리고 슬프고 부은눈을 닦아냈다. 오열은 매번 더 심해졌다. 마야는 한번도 남자가 우는것을 본 적이 없었다.
모르는 사람앞에서 우는게 부끄럽지 않을까? 고개를 숙였다.
나는 Moose Limner라고 하는 니 할아버지야. 눈에는 다시 눈물이 고였고 어렵게 다시 말했다.
미안해 이런모습을 보여서.. 그러나 이러한 시간들이 지나고 너를보는것은, 그래, 진정한 감정이야.
넌 저기 앉아있는 너의 엄마랑 매우 닮았어. 마치 의지할곳 없는 새처럼 말이야.
그녀를 자주 부르곤 했던 이런것처럼말이야 .. 아니? Ellie 새..
Ellie.. 마야가 다시 반복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을 들어본 마지막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랫동안 묻혀있던 기억의 언급은 마야를 혼란으로 가득차게 했다.
여섯살이였고 할머니 집의 정원에서 뛰어놀고 있었으며 손에는 풍차장난감을 들고 입구의 흰색가구들 사이를 쏘다니고 있었다.
풍차는 산들바람으로 그녀와 함께 빙글빙글돌았고 생각할것없이 노래의 멜로디와 함께 그의 엄마이름을 한번, 여러번 되풀이했다.
별, 어디있니? 노래를 들었을때, 할머니는 비누로 입을 닦아주고 계셨고 풍차는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Moose는 시끄럽게 코를 풀었고 그리고는 주머니에 손수건을 넣었다.
그래, 이제 이런 바보같은말을 그만둬야겠구나. 그리고는 손을 내밀었다.
마야는 서있었고 큰 떡갈나무앞의 관목처럼 느꼈다. 그러나 그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다. 그는 팔을 떨구었다.
트럭이 주차장에 있어. 그가말했다.
트렁크를 집고 걸어가기 시작했다. 마야는 그럴 따라갔다. 승객석에 앉았다. 좌석의 중간에는 이중모포와 쿠션이 하나있었다.
마야는 문을향해 뛰었고 아직도 손에 쥐고있던 밤색과 흰색의 모든말들과 신발통을 힘껏 잡았다.
6월의 밤은 이렇게 충분히 시원해. 모포와 쿠션은 널위한거야. 바닥에 있는 봉지에는 니 삼촌 fig가 준비한 샌드위치가 있어.
우리는 wyoming까지 네시간정도 걸리고 우리는 너에게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을거라는걸 확신하고싶어.
마야가 동의했다. 곧 도시인파들에서 멀어질거고 고속도로에 들어갈것이다.
조그마한 초록 언덕을 지나면서.. 이창저창으로 바라보았고, 그녀앞의 새로운 세상을 최대한 몰두하기 위해 힘썼다.
땅은 다시 말랐고 빨간 바위의 산으로 갔다. 그들앞에는 기관차의 앞부분으로 보이는 인상적인 절벽이 있었다.
태양은 지기 시작했고 풍경의 색깔들은 점점 강해갔다 마치화가가 붓으로 언덕을 그린 것처럼.
아릅답지 그치? 모세가 말했다. 아마두요라고 마야가 말했다. Altadena Lane의 호화로운 색체를 생각하면서..
아직 니가 너희엄마의 말을 가지고 있는걸 보았다.. 모세는 마야가 손에 아직도 가지고 있는 말을 쳐다보면서 말했다.
네 아저씨 마야는 급히 말을 상자게 넣었다.
걱정하지마 그걸 뺏지 않을거야. 모세가 말했다. 그리고 마야야 널 다시 보기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릴께
그리고 내가 생각한것 중엔 니가 나를 아저씨라고 부르는것은 없어.. Moose라고 불러줘 니가 편해지면..
모두가 날 그렇게부르거든. 당연 니가 괜찮아 질때 다시 할아버지라고 불러주면 더 좋겠지.
아마 너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니가 네살때 너희엄마가 널 방문했었어.
그때 그녀는 말과함께있는 신발상자를 발견했고 너에게 그걸 준거야.
너를 다시 데려가려고 계획했었지만.....
Moose는 목소리가 갈라졌고 주제를 바꿨다. 저 멀리 있는 산 보이니? Rocosas의 한 부분인 Rio del Viento 의 산이야.
동네 사람들은 그걸 Los vientes라고 불러. 그렇게 보이진 않겠지만 우리는 높은 고도에 살아.
우리가 농장에 도착하면 우리는 7천미터 고도에 있을꺼야.
마야는 산정의 큰 대열이 있는 수평선을 향해 쳐다보았다.
중간에는 눈을위해 건설하는 울타리들의 깊은 표지판과 고속도로, 사막밖에는 없었다.
바람은 차가워졌고 하늘은 어두워졌다. 마야는 담요를 무릎에 던졌고 발과 신발상자를 덮었다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그것을 모르도록 보호하기 위해서.
목장에 대해서 기억나니? 모세가 물었다.
목장.. 그의 머릿속에서 단어는 선명한 이미지를 형성하지 못했다.
아마도 아니요. 마야가 말했다.
그래 아마 니가 그것을 보면 기억할거야.
반대방향의 차불빛들은 불빛으로 가득차면서 트럭을 비춰주었다.
모세는 불빛으로 표시를 했고 다른 운전수들은 짧은 불빛들을 내었다. 교통은 점점 적어졌고 조금뒤에는 그 어느부분에서도 없는
고독한 차가 되었다. 마야는 갑자기 피곤함을 느꼇고 쿠션에 머리를 기댔다.
트럭은 어두웠다. 눈을 감았고, 잠들기 전에 그의 머리는 어떤 주도적인 감정에 의해 간지럼을 느꼈다.
마야는 분명 동물의 비명소리를 들었고 잠에서 깻다. 꿈이였나? 몇시지?
아침식사에 늦으면 할머니는 화를내실수도 있다. 게다가 이러한 일들을 악화시키기는 것은 속옷을 입고 잠들것을
눈치 챘다는 것이다. 그는 펄쩍 뛰었고 보이는 알지못하는 방을 쏘다녔다. 전날의 사건들로 그의 정신이 조금씩 조금씩 돌아왔다.
우발적인 귀한 빗방을처럼.. 깊게 숨을 쉬었고 그녀를 둘러쌋던 것들을 검토했다.
비스듬한 천장은 나무판넬로 되어있었고 창문두개는 방바닥에 광선을 뿌렸다.
옛날모양의 철침대에 앉았다. 소나무로 된 장농에 그의 말들과 상자가 놓여있었다.
그리고 그의 가방은 열려져있었다.
마야는 다시 비명을 들었다. 이번에는 좀더 쎄게.. 방에뭔가 살고있어!
짧은 털의 황토개는 침대다리로 올라왔고 꼬리를 흔들며 그녀옆으로 갔다. 마야는 소리질렀고 침대 시트로 덮었다.
그리고 방으로 달려오는 소리를 들었다. GOLLY!!!! 밑으로 내려와!!!
어떤 남자가 말했다. 마야는 때리는 소리와 바닥의 발톱소리를 들었다.
이제 나갈수 있을꺼야 남자가 말했다.
마야는 침대커버를 던지고 그녀 앞에 있는 모세와 닮은 남자를 보았다.
그러나 어떻게 그에게 맞는 청바지를 구할수있는지 물어볼 정도로 말랐다.
용모에서 평형을 이루는 단정치못한 턱때문이 아니라 얼굴과 비교했을때 코는 지나치게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