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안으로 동위원소를 들어갈 예정에 있읍니다.
며칠전 회원님께서 부산에 있는 광안진병원 을 추천해주셔서 간호실장님과 통화를 한번 나눴읍니다만..
부산백병원에서 2박3일 동위치료후 바로 광안진병원으로 올수가 없다고 하셨읍니다.
그러니까 백병원퇴원 후 딱 3일정도를 어디 펜션이나 혼자계시가다 3일이 지나면 받아주는 시스템으로 최근에 바꿨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그 간호부에서 하시는 말씀이 " 어딜가도 최근에 바로 받아주는걸 꺼려할껍이다. "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백병원퇴원 후 울산집에 바로 올수는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혼자서 모텔이나 콘도같은데 3일 있자하니 겁도나고~
진짜 바로 원스톱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하두 고민을 많이 해서 걱정이 됩니다.
진짜 갈곳이 없다면 서울반포동에 위치한 카톨릭성모병원에서 동위신청해서 - 예은암병원 이렇게 가버릴까도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가 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용 ^^
첫댓글 정말 안타 깝네요!!!! 저두 많은 댓글을 보았는데 서울 경기쪽엔 동위치료라던지 요양할수 있는 병원이 많은데 부산쪽엔 별루 말씀이 없는것네요
그래서 부산 모임쪽에 글쓰기 하면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쓰면 질문쪽으로 하라고 하는데 부산쪽엔 정보가 별로 없서니 위쪽으로 마니 가시는가 봅니다
아~~ 감사합니다. 그런거 같읍니다.
오늘 아침에 아는분이 연락을 주셨는데~ 저랑 똑같이 울산에서 수술받으시고 부산에서 동위치료하시고 바로 서울 예은암병원으로 가서
열흘 요양잘하고 왔다고 하시더군요,저도 그렇게 해볼까 생각하고 있읍니다.
쪽지 함보세요 .
치료후 바로 서울까지 가는데 무리 없었나오ㅜㅜ 저도 담달 동 위원소 앞두고있어요 부산에는 정말 요양병원이 없나오?ㅜㅜ
부산 광안진병원에서도 다른 암환자들과 같이 받다보니 다른 암환자들의 방사능에 관해
예민한 반응을 보여서 갑상선암 환자들이 에로사항이 많은것 같습니다.
광안진병원도 카페회원님이 겨우 뚫어 놨었는데...ㅠㅠ
동위치료하고 3일이 제일 힘든데 그 기간이 지나버리면 요양의 의미는
별 없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장쪽으로 하나 생길것 같다는 정보만
있습니다...당분간은 힘들더라도 서울에 있는 나비의원을 이용할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서울 나비의원에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세요.
계속해서 갑상선암 요양병원 건립을 건의중에 있습니다.
저두 갈 곳 없어서 그냥 콘도 잡아 이주일 방콕했습니다. 아무곳도 움직이지 않고 그냥 그곳에서 생활만... 너무 우울하고 외롭고 힘들던데..... 아마도 힘들지만 서울쪽으로 가시는게 더 나으실 것 같아요...ㅠ.ㅠ
저도 대전에 한방병원예약했다가 취소하고 그냥 집에서 혼자 지냈네요.차타고 가는게 힘들거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