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만 오른 세종시, 아직도 불편한 것 투성이
┃입주 7년차, 여전히 통근하는 공무원들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세종시까지 가는 방법은 2가지. 고속버스를 타거나 KTX오송역까지 가서 BRT버스로 갈아타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세종시까지는 약 1시간 반정도 소요되는데요. 통근 3시간 거리임에도 퇴근 시간대 세종청사와 국책기관 정류장에는 서울행 고속버스를 타려는 공무원들이 줄을 섭니다. KTX도 예매하지 않으면 서울까지 내리 서서 와야 합니다. 입주 7년차에 접어 들었건만 서울~세종간 공무원 통근버스도 여전히 운행 중이고요.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완전히 정착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택시 10분 탔는데, 요금은 9400원… 그나마도 없어서 못 타
초기 신도시 대부분이 그렇듯 세종시의 생활도 다소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일단 세종시에서는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서울처럼 도로에 나가 택시를 잡으려다간 허탕치기 일수죠. 심지어 카카오택시도 단번에 호출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급증하는 인구에 비해 택시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민들도 택시 타기를 꺼립니다. 택시 요금이 살 떨리게 비싸섭니다. 실제로 가재마을에서 세종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택시로 10분 남짓 걸리는데 요금이 9,400원이나 됩니다. 관련해 한 택시기사는 “세종시는 요금이 올라가는 거리 구간이 짧게 책정됐기 때문에 요금이 비싸다”라고 설명합니다.
┃주차장 부족해 곳곳에 대 놓은 차량들
비싼 택시요금과 불편한 대중교통 때문에 세종시민들은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합니다. 1대는 기본, 차량 3대를 보유한 세대도 상당한 반면 주차장은 부족합니다. ‘대중교통중심도시’ 세종시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자차 보유를 억제하고자 세대별 주차대수를 1.2~1.3대 수준으로 조정해 설계됐기 때문입니다. 첫마을의 경우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이 모자라 인근 공영주차장에 차를 댄다고 하죠. 상가 주차장은 더 심각합니다. 일례로 종촌동 상가 지하주차장은 일방향 출입에 간격이 좁게 설계돼 운전 베테랑들도 이용을 기피한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세종시에서는 낮에도 근린상가 주변엔 일렬 주차된 차량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외식하러 나가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 세종시민들의 불만입니다.
┃대형 쇼핑몰 없는 세종시… 대전, 청주까지 나가야 해
여기에 백화점이나 대규모 복합쇼핑몰도 아직은 부족합니다. 그나마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2014년과 2015년 각각 입점하면서 상황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대전이나 청주로 원정 쇼핑을 나가는 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세종시에도 스트리트형 상가를 비롯 호텔, 백화점 등이 조만간 들어설 예정입니다. 현재 나성동 중심상업지구(2-4생활권)에선 어반 아트리움,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을 비롯한 상가들이 한창 공사 중이고요. 그 옆 어진동(1-5생활권)에서도 방죽천변을 따라 편의시설이 개발 중입니다.
“나성동 중심상업지구는 BRT노선과 인접해 있어 BRT를 이용하는 생활권의 수요를 빨아들이는 메인 상권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 앵커 테넌트가 될 대형 백화점의 입점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수요가 인접한 대전과 청주의 잘 갖춰진 쇼핑시설로 이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상권이 안정되기까진 5년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성동 중개업자 R씨)
반면 생활 밀착형 상가는 넘쳐납니다.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외에 각각의 생활권 중심부에는 근린상가 건물들이 조성돼 있죠. 세종시의 한 중개업자는 “세종시 전체에서 상업용지 비율은 2.5%에 불과하지만, 대부분 8층 이상으로 높게 지어지기 때문에 인구 대비 상가 수가 많은 편이다”라고 말하는데요. 특히 주변에 초중고교가 위치하는 근린상가에는 학원들이 상당 수 입점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아름동이죠. 아름동 학원가에는 유명 학원 체인, 외국어 학원 등이 대거 자리합니다.
┃박사님 천국, 상향 평준화된 교육수준, 초등학생 학부모 만족도 높아
한편 세종시 이주민들 대부분은 고학력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스갯말로 뒤에서 “박사님”하고 부르면 앞에 가는 네 사람 중 세 사람이 돌아본다는 곳이 세종시입니다. 부모의 학력이 높다 보니 교육열도 뜨겁습니다. 덕분에 혁신적인 교육도 이곳에선 가능하죠. 일례로 세종시 고등학생들은 자기학교는 물론 인근학교에서 심화과목, 예체능 등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세종시는 각 생활권 내에 초중고교가 고루 배치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수준의 신생 학교들이어서 우수학군을 규정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세종청사와 맞닿은 어진동과 지난해 입주한 새롬동의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유독 높다는 풍문이죠.” (세종시 거주민 K씨)
┃괄목할만한 성장 이룬 세종시, 숨 고르기가 필요한 때
세종시는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도 전국에서 제일 낮습니다. 인구 대비 집이 많다는 뜻입니다. 집값에 거품이 꼈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상업시설도 급증하며 공실률(중대형 상가, 23.4%) 전국 1위의 오명도 떠 안았습니다.
하지만 세종시는 조성 단계이기 때문에 섣불리 그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5, 6생활권까지 조성되고 기반시설이 늘면 자연히 인구도 유입될 것입니다. 인구 80만 도시를 계획한 세종시, 30만 돌파를 목전에 둔 지금, 숨 고르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내집짓기 - 사기안당하고 정석시방서대로 집짓기 방법
1.설계는 목조주택 전문 설계사에게...허가설계만 부탁 (건축비 아낄분)
(목조주택 일반적인 도면을 보면 비싸게 설계하는것이나 싸게설계하는것이 차이가 없읍니다.)
2. 모든공정을 기준으로 상세 견적서를 3곳업체에 받아보시고 공사비 기준을 잡으세요
3 계약전에 주택 시방서 제공받고 계약하시고 계약서에 시방서를 제공할것을 명기하고 계약하세요
( 자재 정품비품확인,공정시공법 즉 부자재 정석대로 사용하고 시공하는가여부,등등확인차원)
4. 계약전에 업체에게 전에 공사했던 건축주 연락처와 주소를 알켜달라 하세요
그런다음에 건축주에게 전화 건축했던 주소로 찾아가서 현장확인과 건축주의견을
듣고 난후에 결정하세요 - 예비건축주 필수사항
5. 계약할때 주택공사에 대한 모든공정을 완공할것을 계약서 명기하세요
(공정을 빼고 견적을 싸게 넣어서 일단 공사를 하고 후에 추가공사를 요구하는것을 방지)
6. 건축주 직영공사 - 시방서 기준 공정별 도급계약(계약금 50% 시방서대로 완공후50%완불)
(공정시방서를 기준으로 계약하고 시방서대로 시공된경우만 완불금지불한다.
정석시공이 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싸울필요도 없읍니다)
7. 업체나 .특히 건축주직영공사 외 등등 일당공사는 되도록이면 하지마세요 (제일많이 속을썩인다.)
8. 노임지급은 ①차 40%지급 ②차 30% ③차 20% ④차 6% ⑤완공후4%지급 (완전합니다)
(초기에 건축비 많이들어갑니다, 업체가 돈을요구할경우 자재비를 건축주이름으로
건축주가 직접입금하세요 공사진행을 빠르게 하기위해서.. (업체에게 지급은 절대로 삼가하세요)
9. 건축비는 평균단가로 저급단가 공사가 제일 위험합니다. 싼공사는 삼가해야 된다.
(공사중 도망가는경우가 제일많고 완성되더라도 부실할수 밖에 없다.)
(싼게 비지떡이고 집은 돈대로 지어집니다. 가성비좋은 집지을려면 공부하시면 됩니다.)
10. 상세견적서 내용 외에 추가공사를 하실땐 반드시 공사비가 발생된다는것을
염두에 두시고 추가공사할경우 세부견적서를 받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추가공사를 진행한다.
위에 내용만 철저하게 지키면 행복하고 즐거운 집짓기가 됩니다 도담채주택
건축주 공사중 10년이 늙어버리는 사유
요즘 카페회원님들에게 문의가 많이 옵니다.
직영공사로 일을 시켯는데 시공은 질이 더 떨어지고 건축비가 더 많이 들고
마음고생 심하고 공사기간 오래걸리고 하물며 도망가는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어떤건축주님은 업자에게 평당400만원에 공사를 맡겻는데 공사시작한지 1달안되서
공사비 완불해주니까 낡은 공구 몇개 남겨두고 전화도 안받고 연락을 안받은다고요.
또 어떤회원님은 2년동안 공부하고 자료 정리해서 자신감있게 직영공사를 시작했는데
공부하는데로 공정 도급업자에게 일을 시키면 "이렇게 잘알면 건축주가 직접공사하지"
빈정대거나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많고...
공사중에 일이 좀 그렇다 생각되서 왜 이렇게 하세요 전 이렇게 알고 있는데..
잔소리 심하다고 일하다말고 공구싸서 가버리고
직영공사하면 공정마다 최소 2건이상은 뜯엇다 재시공하는경우 많아서
집도 망가지고 마음도 망가지고 10년을 늙어버린다고하고
어떤 사모님은 몸무게가 16kg 빠젓다고 합니다.
절대로 집 안짓고 지어진 주택 사서 들어간다고합니다.
왜 그럴까요?
평상시 조금만 공부해서 몇가지만 알고 지켯으면 이런경우 절대로 발생될수가 없는데.....
대부분 처음으로 내집을 짓는다는 마음에 들떠서 기분좋게 할려고 하다보니
중요한것을 간과해서 이런 경우가 발생을 한것입니다.
직영공사하시면 공사비에 20%정도를 절감할수 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공사를 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렇게 직영공사 장점처럼 공사를 마무리 경우가 드믈다.
공사비 아낄려다 돈은돈대로 추가되고 공사기간은 8개월 1년씩 늘어나고...
어떤경우가 법정의 까지 가는경우도 있읍니다.
직영공사도 몇가지만 지키면 10년늙을것 1년만 늙읍니다.
시공자 잘만나는것을 천재일우라고 하고 삼대가 덕을 쌓아야 만난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집을 지을려고 운도 따라야 하지요 하지만 운이 없어도
내집짓는 상식만 알고 지키면 운이 크게 좌우되지 않읍니다.
저도 처음 목조주택 사업을 시작할때는 메이커회사와 싸게짓는 현장팀들....
이 틈새를 파고들어서 공사를 잘해서 밥먹고 살수 있을까 생각도 많이 하고 시공사례를
보면서 연구 많이 했읍니다. 그러던중 시방서와 상세견적서를 접하게 됫는데
제가 읽어바도 어렵고 경력이 많은 선배님께 물어바도 60% 밖에 이해를 못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보아도 알수있는 쉽게 상세견적서와 주택정석시방서를 만들었읍니다.
그런다음 메이커회사들이 도급형태와 소장형태 공사를 하더라고요
또한 일반 소비자분들도 도급의 부당성을 많이들 강조하셔서
도담채주택은 절대로 도급공사는 안하고 직영공사만 할것이다 라고 마음먹고
절대로 도급은 피하고 일당으로 하면 좋은집을 짓는다고 3년전에 홍보를 하고
자신감있게 말하고 다녔읍니다.
근데 ㅎㅎㅎ 웃기는 야그더라고요 기존에 주택종사하는분들이 얼마나 ㅎㅎ비웃을까요??
제가 직영 일당공사를 수없이 시켜밧는데 계산상으로 싸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나도 모르게 직영일당 공사 방법을 진행하더라구요
돈이 까지고 손해를 보면 자동으로 안하게 됩니다.
저는 그래도 경험이 있어서 마진은 없어도 시방서대로 완공하지만
처음집짓는 분은 너무나 데미지가 크자나여
처음짓는분은 반드시 윗글대로 하세요
참고로 건축주 직영공사를 일당으로 집을 지어본 분들은 알거에요...
얼마나 마음의 상처,시공엉망,비가오는데 자재 다 비맞처 돌아버리지요
아는것이 더 큰병이 되거든요 모르면 차라리 좋을텐디..
공사비도 더 들어가고 내용은 도급준것보다 더 부실하고 가슴은 찢어집니다.
(반드시 주택 시방서의 기준으로 공사하세요)
도담채주택도 협력팀을 도급공사와 일당공사 시켜바도 ㅎㅎㅎ 차이가 납니다.
정석시공 말대로 잘 안됩니다. 습관이 무섭고 기술자들의 옹고집은 쉽게 변하지 않아요
저도 고생고생 많이 햇읍니다. 이제야 시방서대로 시공할수 있는 팀을 2년8개월만에 만들었읍니다.
지금도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공사에 임할것입니다.
후회없는 공사하실거지요? 위글대로만 하시고 1년만 늙으십시요!!
출처⇒ 도담채 주택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