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준비 하시느라 많이들 힘드시죠?
어제(17일)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 본교 옆에 있는 방송대학 출판문화원에서 진행된 전국학생기자 간담회에 참석 차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전국의 각 지역대학 기자들과 위클리 본사 간에 소통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간담회가 끝난 후 본교에 있는 방송대학TV(DMC-Digital Media Center) 견학 프로그램이 있어 담당 PD님의 안내에 따라 센터 내부를 견학하는 소중한 시간도 있었습니다.
한 해에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웹강의 및 기타 프로그램이 무려 4,000여 개가 제작된다는 설명에 그 규모나 내용에 깜짝 놀랐습니다.
방송국 규모도 웬만한 지방의 공중파 방송국은 비교불가 할 정도로 규모가 크더라구요.
건물 5층에서 부터 내려오며 스튜디오나 공개홀 등에서 프로그램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웹 강의 영상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살펴보고 또한 시연도 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현장에서 느낀건 '수업을 위한 방송강의 프로그램이 이렇게 만들어 지는구나'라는 생각과 직접 답습해보니 한마디로 학교에 대한 큰 자부심과 우리 학교에 대한 평가나 인식이 정말로 새로워지더군요.
그만큼 앞으로 공부할 때마다 생각나 학습효율도 높아질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또 하나 소식!
학교에서는 언제든지 학생들을 위해 방송국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청만 하면 안내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방송국 견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미리 10명이상만 되면 신청 가능하다고 하니 신학기때 워크샵 형식으로 편입이나 신입생들에게 학교 견학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면 매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건 교수님들께서 강의하는 장소에서 시연을 직접 해보니 마치 인기 드라마 장소에 찾아간 기분이랄까? ㅎㅎ
우리 방송대가 그런 곳이란걸 알게 된다면 학우님들이 느끼는 애교심에 대한 효과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겠죠?
젊음의 공간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거닐며 모교를 돌아보고 방송대TV를 견학한다면 매우 알찬 프로그램이 될 듯하여 글로 남겨봅니다.
첫댓글 멋지십니다*^*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개 감사드립니다.
우리 방송대 최고에요.
이번 기회가 우리 방송대에 대한 자부심이 싹트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이증효 기자님. 덕분에 우리 학교 방송관련 시설을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치 우리를 영상으로 지켜주시는 분과 같습니다. 아주 든든합니다. 대단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회장님 당일 방송대TV 양재윤 PD의 안내를 받으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국문과 학우님들 방송대TV 견학도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으니 고민해 보심도..
10명 이상이면 주말 언제든지 가능하다 하니 OT프로그램으로 활용하셔도 될 듯..
중간 역할은 제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치 않아도 시험 이후에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감사를 드립니다.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 기대해 봅니다. 학우님으로 인해 날로 위상이 높아지는 거 같아 흐뭇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