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육성편 종합 (URA 우승편)

우마무스메는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최소한의 커트 라인을 넘기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일반적으로 스피드 스테미너 파워는 650 지능은 400(스킬 발동률 70%)에 맞춰주면 된다. 근성은 현재 필요 없다. (그러나 근성이 100을 넘겨야 데뷔전에 승리할 수 있다는 미신이 있다.) 여기서 단거리나 마일의 경우 스테미너가 낮아도 되며 장거리의 경우 스테미너가 더 필요로 하다.  

이러한 최소한의 수치를 맞추기 위해 필요한 것이 서포트 카드와 인자이며 파악해야 할 것은 육성하려고 하는 우마무스메의 훈련 스텟 보너스다. 

기본적인 토대는 다음과 같다. 

1. 육성하고자 하는 우마무스메의 보너스 스텟을 파악한다. 

(예를 들어 메지로 맥퀸 - 스테미너 20% 지능 10%) 

2. 육성하고자 하는 우마무스메의 육성 조건을 살펴본다. 

(메지로 맥퀸은 주로 중거리와 장거리를 뛴다. 스테미너가 더 필요로 하다) 

3. 내가 빌릴 수 있는 친구 인자와 내가 가지고 있는 인자를 파악한다. 

(메지로 맥퀸은 장거리를 뛰어야 하지만 스테미너 20%가 붙어 있기 때문에 주로 가져가야 스텟은 파워 또는 스피드다

본인의 경우 친구에 파워 7성 인자[케릭 3성 - 케릭의 부모가 각각 2성]이 있기에 파워 7성 인자와 본인이 가지고 있는 파워 2성 인자를 더해 파워 스텟은 인자로 채웠다. 또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서포트 카드에 파워쪽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파워를 챙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이 경우 본인 서포트 카드 풀이 파워가 더 좋다면 인자에서 스피드를 챙겨야 한다) 

4. 내가 구성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를 살펴본다. 

(본인 기준

스피드 = SSR 토카이 테이오 0돌, SSR 스페셜위크(이벤트카드) 풀돌 

스테미너 = SSR 슈퍼 크릭 1돌 

파워 = SR 비와 하야히데 1돌, SR 미호노 브루봉

친구 스피드 카드 = SSR 비코 페가수스 풀돌)

5. 육성 시작 

(첫 1-2턴에 컨디션 최고로 만들어 훈련 보너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2년차 여름합숙 전까지는 서포트 카드와 우정포인트를 모두 주황색으로 만들어준다. 그러기 위해서 서포트 카드가 많이 배치된 훈련으로 간다. 다만 근성은 3명 이상일 경우만 찍고 최대한 피하는걸 추천한다. 합숙 이후로 스피드와 파워에 집중한다. 스테미너는 무지개와 서포트 카드가 몰려있을 때 진행하고 주로 합숙 때만 몰아줘도 괜찮다. 

지능의 경우 350 근처에서 더 이상 훈련하지 않는다. 그래야 육성 목표 완료 후 URA 우승까지 했을 때 받는 수치로 400 가까이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스텟 낭비하지 않는다. 참고로 데뷔전 이후에 나오는 기자는 이 우정포인트에 고려하지 않는다.)

6. 이벤트의 경우 1순위 스테미너 2순위 파워 3순위 스피드로 잡아준다. 

(서포트 카드에 세 장이나 스피드 카드를 들고 갔기 때문에 스피드는 훈련으로 확실하게 올릴 수 있다. 그리고 파워도 인자로 충분히 챙겼고 스피드 훈련시 파워도 일정 부분 오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스테미너는 슈퍼 크릭 한 장에 훈련 보너스가 전부이며 이마저도 장거리를 뛰는 메지로 맥퀸의 경우 불안하기 때문에 슈퍼 크릭이 주는 회복스킬 마에스트로로 커버한다.)

7. URA 우승하고 육성 종료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춰 스테미너 스텟이 20% 보너스가 있기 때문에 좋은 회복 스킬을 주는 스테미너 카드 한 장으로 스테미너를 커버하고 부족한 부분을 전부 스피드와 파워는 인자로 챙긴 것을 생각해서 다른 부분에 응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오구리 캡의 경우는 장거리 경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테미너 보너스가 없다.  그렇다면 스테미너를 인자로 챙기던지 서포트 카드를 조금 더 배치해줘야 한다. 또는 스테미너의 경우에 회복 스킬을 통해 보완할 수도 있으니 오구리 캡을 각성해 스킬을 더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8. 단거리 또는 마일의 경우 육성 

위와 같은 조건을 생각하되 되도록이면 스피드와 파워 그리고 지능을 위주로 생각하고 마일은 인자를 노리는 것이 아니면 스테미너는 400 정도면 충분하다. 

9. URA 우승을 기준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PVP를 기준으로는 스피드는 무조건 1200 찍어야 하고 거기에 스테는 필요치 나머지는 파워와 지능이다. 

결론은 우마무스메 육성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관건이다. 내가 키우고자 하는 우마무스메의 훈련 보너스와 뛰어야 하는 경기 그리고 육성 조건을 살펴보고 그 조건을 클리어 할 수 있는 내 형편이 되는지를 내가 가진 인자와 서포트카드를 보고 판단해서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 육성 인증샷 추가 

본인 케릭 인자가 파워 대신 골드쉽 스테미너로 바뀌었지만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클래식3관 등 여러 대회를 나가서 훈련 많이 빼먹어도 충분히 쉽게 육성 가능합니다

선생님 글이 기가 막힙니다.
감사합니다.

이공략 보고 바로 우승했습니다. 근성 중요한줄알았는데 쓸모없는거였네요

나중에 밸런스 패치 한 이후에야 주목 받게 되는 수치입니다 지금은 최종적으로는 근성이 300만 넘으면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스테미너 찍다보면 어차피 오르는 정도라 거의 신경 안쓰고 돌리시면 됩니다

우마무스메 육성편 종합 (URA 우승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