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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글 [무전여행.마지막] 배가 떠날 시간이 다 됐다..
풍경 추천 0 조회 71 24.03.31 16:2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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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31 16:38

    첫댓글 마지막?
    그동안 잘 보았어
    그대의 젊은날…


    멋모르고 무턱대고 두번 올랏어
    겨울에 못 올라본게 아쉬움 ㆍ
    이젠 자신이 없어요

  • 작성자 24.03.31 17:09

    마자~
    짧은 시간 이었지만
    젊은날의 큰 조각..
    미리의 그 오지여행만 하겠냐만
    소중했던 시간..
    내 삶에 커다란 지표가
    되었던 시간..
    고맙네~^^

    한라산은 자신없음을
    커버할수 있는 유능한 가이드가
    필요하겠군~^^

  • 24.03.31 16:39

    ㅋㅋㅋ
    나 역시 유일하게 한라산 정상에 올랐던게 대학교 졸업여행이었지
    그후 제주도에 꽤나 갔었지만 한라산을 오른적은 한번도 없었어
    한번 올라갔으면 됐지 라는 생각이었던듯...
    앞으로도 백록담에 올라갈 생각이 없고 ㅋㅋ

    글 올리느라 수고많았어 ~ ^^

  • 작성자 24.03.31 17:11

    와우~ 지금것 본 자네의
    대글중 가장 가슴 찡한~
    댓글일쎄~^^
    "글 올리느라 수고많았어 ~ ^^"
    고맙네~~^^

  • 24.03.31 17:30

    @풍경
    유종의 미는 있어야지 ~
    마지막은 폼나야 혀 ~
    ㅍㅎㅎㅎㅎ ~

  • 24.03.31 16:51

    또 뱀... 장어만 먹어도 힘이 솟구친다는데 벰을 아주 상복하는 수준일세 수고하셨음

  • 작성자 24.03.31 17:14

    그때까지만~ㅋ
    장단 맞춰줘 고맙네~^^
    이제 무전여행할 때는
    지난듯 하고..
    맘맞는 친구 있으면..
    순례자의 길은 한번 가볼까?
    기대 해~^^

  • 24.03.31 16:52

    그럼 나를 위해서 환갑기념 무전여행을 준비하시오 기다릴테니 글타고 대리만족~

  • 24.03.31 21:01

    긴 장편소설 탈고 한 느낌은 뭐지? ㅋ
    두려움 없던 시절 무전여행이란 값진 경험도 해보고 그런 정신력이 강한 너라서 지금의 산골 생활도 가능한게 아닌가 싶다
    순례 여행기도 이 곳에 연재하는 그날이 오기를 ㅎㅎ

  • 작성자 24.03.31 21:42

    그러게..ㅎ
    나도 오랜만에 다시 읽으면서
    감회가~^^
    순례자의 길~ 나도
    연재하는 날이 오면 좋겠군~^^

  • 24.03.31 22:07

    '한라산도 식후경" 이네.^^
    그동안 글이 얼마나 실감(물론 체험 수기니 당연 하지만) 나던지,
    글 읽으며 같이 목마르고 배고프고 탈진할뻔.ㅎ
    멋진 경험이었다.^^
    👍

  • 작성자 24.03.31 23:12

    고맙네~^^
    어쩐지 그때마다 말이
    뻔지르르하게 나온다 했더니..
    같이 먹여살려야 했던 친구가
    있었구만~^^

  • 24.03.31 22:58

    찾았어 드디어 뭔가 난 잘못산게 아닐까하는 그 아쉬움을 으히힛
    위로해주는

  • 작성자 24.03.31 23:13

    딱 맞는 말이다~^^
    몸으로 읽는 책..
    그게 여행이지..^^

    삶도.. 몸으로 살아야 하는..^^

  • 24.04.01 00:57

    추석이 다가오는 바람에 겸사겸사 무전여행이 한라산 꼭대기에서 마침표를 찍었구만~~누구나 할 수 없는 일을 해 냈다는 것에 큰 박수를 보내며... 수고수고👏 👏 👏
    👦 청년 풍경이 만세^^*
    한라산은 난 두번은 못 가겠더라...너무 힘들었던 기억 때문에 ~~○


  • 작성자 24.04.01 11:10

    고마워~
    덕분에 여행 무사히 마첬어~^^

  • 24.04.01 07:39

    90년 8월 초에 시작한
    무전여행을 드디어
    마쳤구나.
    낯선 여학생들 무리와 잘 어울리고 즉석에서 노래도 부르고, 거침없이 노루(먹을려다 만), 뱀도 먹는등 역시나 다소 생경하면서도 리얼한 여행기네 ㅎ
    두달 동안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이 경험한것이 풍경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겠다

  • 작성자 24.04.01 11:08

    노루는 생각만 한거고..
    비암이 취향이었던건 아냐..ㅎ
    머.. 그런것들이 등장하니
    생존 여행 같네..^^;;
    내 삶에 뚜렸한 족적이 된
    노른자 같은 여행이었지..
    구독에 애썼네~^^

  • 24.04.01 10:20

    풍경친구의 무전여행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면서 이제서야 댓글을 달아보네
    멋진추억 삶에있어서 큰 에너지가 되었을거라 생각되어지고 앞으로도 더 알아가면서 잘즐기길 바래
    인생이 학교면. 경험은 선생이라고 늘 생각하면서 살아왔는데 더많은 선생님을 만나보자구~~
    잘보았어. 건강하게 이 한달도 잘 살아내보자구 ~

  • 작성자 24.04.01 11:11

    숨은 구독자가 있었군~^^
    고맙네~
    그래.. 그렇게 서로 잘 살아보자~^^

  • 24.04.01 13:27

    2008년도 11월에 한라산 정상에 다녀 왔는데
    내겐 너무 힘든 산행 이었어.
    백록담엔 정말 물이 없더군.ㅎ

    무전 여행 끝 이라니 섭섭하다.
    매우 재미있게 잘 읽었어.^^

  • 작성자 24.04.01 13:58

    우리 푸른 젊은날~
    여행은 여기까지..
    그동안 함께 걸어주어 고마워~^^

  • 24.04.01 20:21

    무전여행이라는 게 용기도 필요하고,
    얼굴도 두꺼워야 하고,
    혼자라는 두려움도 없어야 하고,
    여행하는 동안 어디 아프지 않게
    건강도 챙겨야 하는데,
    물론,
    그 외 장애물이 수도 없이 많았겠지만
    두 달여간에 걸친 여정을 무사히 잘 마친
    젊은 풍경이에게 박수 보내줄게^^

    개인적으로 글을 읽는 내내
    남자라서 이런 여행이 가능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곤 했어 ㅎ

  • 작성자 24.04.01 20:56

    꼭 무전여행이 포인트는 아니었어~
    젊은날 돈때문에 하고 싶은걸
    못한다는건 말도 안된다..
    라는 생각에 수단으로 선택한
    거였고.. 하면서 더.. 사람들에게..
    그리고 그들의 삶에 가깝게
    들어가는 수단 이었다는걸
    알게됐지..

    여자 혼자 무전은 좀 비추..
    그러나 가난한 여행은 충분히
    가능하리라 봐..
    그리고 그 가난한 여행을 강추해~^^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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