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기행 370번째로 찾은 홍천 백암산!
옥수수와 올갱이가 유명한 홍천은
6.25전쟁간 각종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도 유명한곳!
오늘은 홍천의 백암산 산행을 위해 찾았네요.
산행일시 : 2022년 8월 13일
산행코스 : 연화사~가령폭포~정상~가령폭포~451번 지방도
운동거리 : 9.2km
등산시간 : 3시간 43분(휴식시간 40분 포함)
홍천의 백암산을 오르기 위해 찾은 홍천군 내촌면에 위치한 연화사!
연화사 앞에는 넓은 공터가 있어
차량 주차가 가능합니다.
물론 대형버스도 진입이 가능하네요..
연화사 입구에서 하차하여 사알짝 가파른 포장길을 약 10여m에 오르면
데크가 나오고 테크길과 오솔길을 약 300여m 걸으면 가령폭포가 나옵니다.
가령폭포는 자연속에 숨겨진 오지의 백암산(1,099m) 서남쪽 기슭에 숨어 있으며
개령폭포라고도 불리운다.
가령폭포는 최근 생태체험 등산 동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백암산과 더불어 우렁찬 굉음을 토하며 수십미터(50여m)의 낭떠러지를 뒤흔들며
내려꽃는 자태가 웅장하다.
주위에는 수많은 종류의 산나물과 약초,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어 산새들의 낙원이기도 하다.
해발 950m 어사리덕 작은 산골샘(약용샘물이 나오는 샘)에서 솟은 청정수가
400리 홍천강으로 발원하는 비레올 계곡의 무명담소와 가령 폭포가 시원함을 더해준다.
가령폭포는 숲에 가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폭포로 알려져 있다.
폭포 주변에는 인적이 드물어, 아직도 깨끗한 폭포수와 자연스런 멋을 간직하고 있는
폭포 중의 하나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가령폭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가령폭포의 폭포 소리에 취해 모두들 정신을 놓는다..
백암산 산행을 하면서 가령폭포의 웅장함에 모두들 감탄사를 자아낸다.
가령폭포 상단부위에 있는 갈림길..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등산을 하고
하산시에는 좌측으로 하산을 권장한다.
10:36, 비레올과 집골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삼거리..
넓은 공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정상을 향해 발길을 재촉한다..
지금부터는 백암산의 원시림 같은 능선길이 이어진다.
11:34, 산행시작 2시간 만에 도착한 백암산 정상
명산 100+ 104_78번째 산행^^
백암산
[ 白岩山 , Baegamsan ]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과 인제군 상남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099m).
내촌면에서 인제군 상남면을 넘는 아홉 고개에 있는데,
남쪽으로 응봉산(1,103m)이, 멀리 북서쪽으로 방태산(1,444m)이 있다.
고개 전설로 '아홉살이'가 전해지고 있는데, 결혼식을 올린 새신랑이 3일째 되는 날
아흔아홉 굽이 도로개설공사에 끌려가 날짜가 가는 것도 모르고 일만 하다
공사가 다 끝나고 돌아오니 태어난 아들이 아홉 살이 되었다라 해서
이 고개를 '아홉살이 고개'라고 불렸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정상에서 밤까시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가령폭포 방향으로 하산길..
밤까시 까지 진행해서 백암산장으로 하산해도 좋을듯 하다.
정상에서 밤까시 방향으로 약 400여m 이동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이 밤까시와 가령폭포로 갈라지는 삼거리이다.
가령폭포 방향으로 하산하다가 능선을 타고 백암산장으로 가는 길은
'등산로 아님'이라는 이정표에 할 수 없이
가령폭포 방향으로 진행..
시원한 계곡물이 넘치는 계곡도 건너고^^
가령폭포 위의 맨 처음 만났던 갈림길..
등산로와 하산로의 선택을 잘한 듯 싶다.
백암산장과 연화사의 갈림길..
백암산장으로 산행을 시작해서 가령폭포 방향으로 하산 후
알탕을 하는것도 나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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