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악반 선생님입니다.
7월 4주 자유놀이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우진이랑 찬영이랑 장율이는 공룡을 만들고,
공룡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었어요.
집의 높이를 다르게 만들어 1층 침대, 2층 침대를 만들었답니다.
예원이가 마리모에 있던 작은 토끼를 가져왔어요.
마리모는 기분이 좋으면 둥둥 뜨는데, 예원이네 마리모는 기분이 안좋다고 해요.
왜냐면 안뜨거든요..ㅠ_ㅠ 까먹고 물이랑 밥을 안줘서 그런가,,
꼭 기분이 좋아지길 바랍보니다.
예원이가 작은 토끼를 민서에게 빌려주자, 민서와 세아는 집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테트리스 판과 저울에 있는 바구니를 이용해 작은 토끼집을 만들었답니다.
유리나는 엠보싱블록으로 탑을 쌓아올렸어요.
차곡차곡 크기에 맞는 것을 찾아 견고하게 쌓아올렸답니다.
연우는 돈벌레 집을 만들었어요.
연우가 만든 집 아래에 돈벌레가 숨어있는데,
이 곳은 어두컴컴하고, 비도 들어오는 곳이라고 이야기하였어요.
준우는 건우랑 희건이랑 시형이랑 함께 '배구집'을 만들었어요.
배구집은 배구를 할 수 있는 집인데, 준우가 박스를 가져와서 만들게 되었답니다.
다 쌓은 탑과 함께 찰칵! 사진찍은 유리나-
경찬, 시형, 건우, 희건이는 의자로 기차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만든 기차에서 기차놀이를 하였답니다.
기차에서 생활할 때 과일이랑 몸무게 재는 체중계가 (왜 필요한 지는 모르겠지만?) 필요해서
칸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들을 넣어 두었어요.
사진에서 오른쪽 위에 보이는 건 '옐로우 괴물 메기 집'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안에 연우가 만든 노란색 메기가 들어가 있어요.
연우가 만들고 있는 집은 주황색 맹독거미 집이에요.
이 안에는 맹독거미가 있는데, 물고기를 사냥할라고 지금 이곳에 와있는거에요.
연우말에 의하면 맹독거미는 따로 집을 짓지 않고, 물에서 산다고 해요.
그래서 물에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다고 해요.
효재는 시형이랑 잠수함을 만들었어요.
잠수함을 타고 바다에 무슨일이 있나 없나 살펴보느라 바빴어요.
건물은 아저씨가 살고 있는 1층 집이에요.
아저씨는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건물을 짓기도 하고 굉장히 바쁘다고 하더라구요.
친구들은 생쥐 집을 만들었어요.
작은 생쥐의 크기에 맞게 집을 만들고, 수영하고, 씻느라 생쥐의 옷을 벗겨두고,
작은 생쥐들이 먹을 수 있는 밥들을 두었답니다.
아기자기 너무 귀여운 생쥐 집이랍니다.
장율이랑 우진이는 집을 만들고, 찬영이는 탱크를 만들고 있어요.
닌자고 거북선이 가는 곳을 집을 만들었는데, 완성 작품을 찍지 못했어요.
찬영이가 만든 탱그는 군인 탱그랍니다. 군인 탱크는 멋있다고 이야기하며 만들었어요.
시형이랑 효재는 아까 만든 1층집을 이용해, 아저씨 놀이를 했어요.
손에 든 사람레고블록을 이용해 아저씨들은 집 안에 있는 병사들과 직원들과 함께 놀았다고 해요.
병사들과 지원, 아저씨 2명은 일하는 놀이도 하고, 친구가 아파서 병원에 다녀온 놀이도 하고,
친구가 하늘나라에 갔다가 다시 살아서 돌아오는 놀이도 하며 놀이했답니다.
태민이는 열심히 접은 팽이들을 돌리며 놀고 있어요.
경찬이는 가위, 풀, 테이프를 이용해서 전갈을 만들고 있었어요.
서윤이랑 태랑이는 초록색 색종이를 이용해 물장군을 만들고 있었어요.
색종이를 접는 것에만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오리고 붙이며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치악반이랍니다.
연우랑 준우랑 시형이랑 곤충놀이를 했어요.
이 곳은 아까 연우가 만들었던 옐로우 괴물 메기랑 돈벌레가 있는 곳인데,
여기에서 곤충들 집을 만들었고, 효재가 여기에서 대장 역할을 하며 곤충놀이가 이루어졌어요.
경찬이는 태민이랑 미니카 경주장을 만들었어요.
미니카에 딱밤을 쳐서 저 통들 사이로 들어가게 경주장을 만들었는데,
잘 들어가서 깜짝 놀랐답니다.
민서와 세아가 만든 '유니콘' 작품인데,
글자로 건들지 말라고 적어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찬영이는 종이벽돌블록으로 장율, 우진, 태민이랑 침대를 만들었어요.
조금 작아 비좁아 보이지만 그래도 편하다며 재미있게 놀이하던 찬영이였어요.
장율이가 애기공룡처럼 울면 찬영이가 밥을 먹여주고,
우진이도 애기공룡이라서 장율이 옆에 선생님이 보이지 않게, 울고 있었는데
찬영이가 두 아기공룡을 돌보기 힘들었나봐요.
두 아기공룡에게 "이제, 그만울어!"라고 이야기하니 두 아기공룡이 눈물을 그치더라구요.
태민이랑 경찬이는 미니카를 가지고 놀이했는데,
책상, 의자, 블록을 이용해서 꽤 커다란 구성물을 만들었어요.
친구들이 만든 집이 무엇인지 보이시나요?
동그란 얼굴에 몸통을 가진 이 곤충은 '개미'랍니다.
개미와 개미 집을 만들어 놀이했어요.
집이 얼마나 으리으리한지,, 개미왕국의 성이였답니다.
장율이랑 태민이랑 우진이는 거북선의 모양을 집으로 표현했어요.
ㅇㅏ주 높이 만들어 그 위엄을 뽐냈지요.
효재는 작은 병원을 만들었어요.
만들고 다음 놀이를 하기 전 하원해서 놀이가 이어지지 못했답니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만들지 궁금해지는 유리나의 쌓기활동-
미니카가 다닐 수 있는 길을 꽤 커다랗게 만들고 있는 친구들이에요.
의자를 여러게 비스듬히, 거꾸로, 똑바로 놓아 미니카 코스 길을 만들었어요.
환경과 관련된 책을 보고 있는 찬영이
시형이가 가지고 왔던 개구리와 방아깨비, 메뚜기를 관찰하는 세아
각자 미니카를 만들어 선을 출발선을 약속한 후, 날리기 시합을 하는 친구들
누가 1등을 했고, 꼴지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보였어요.
왜냐면-
미니카를 날리고 잡아오기 위해 뛰고 움직이느라 바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