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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쓰네요,,,,,^,,^;;
제 소설 기달린분,,,손들어 주세요,,,ㅠ,,ㅠ
없는거 알지만,,
여하튼 올립니다.인젠 올릴때도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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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태클만은참을수없다# 19
어제 안주와 매진이,복하가 왔다 갔고,,,
오늘 아침엔 혜인년이 왔다 갔다,천도복숭아 하나를 사가지고 왔는데,,ㅡ,,ㅡ
마실 가던 참이어서 비싼거 사주고 싶었는데 못사준다며 걍 그거 주고 가버렸다,,독한것.ㅡ_ㅡ^
[회상]
혜인=마실아!!너의 팔뚝 상태는 어떠하냐!!!ㅇ0ㅇ내가 오셨도다!!
매실=ㅇ0ㅇ아 너 왜 이시간에...아 맞다.이런일 허다하지...ㅡ,,ㅡ아이
구 우리 매실 머리도 다쳤나...
혜인=야 마실아 여기 복숭아!!!
매실=ㅡ,,ㅡ병문안 선물같은거 아니지,,,ㅡ,,ㅡ아니길 바래...
혜인=나 직금 마실가던 중이었거던??그래서 못샀어!오늘 껀수가 아주 죽여죠!!
담엔 비싼거!!오케이??진짜 미얀!!!ㅇ_ㅇ
매실=야...!!!!원혜인!!!!ㅠ0ㅠ
병실문=콰앙.........!!
[회상끝]
......그리고 또
어제 통화를 하게된 큰이모...........
내가 어디 아플거같아서 전화했다한다.
꿈자리가 개똥같아서 나에게 전화를,,,
정말 쪽찝게인가,,,,[이번 말고도 여러번 그렇게 맞춰왔음.]
그러나 나는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 땠다,내가 다쳤다고 얘기 하면,,
꼬치꼬치 물어낼것이 뻔하기 때문에.........
[어디서 이랬니],[누가 이랬니],[그새끼 어디사니],[병원비 얼마 나왔니]
등등...........ㅡ..ㅡ
안주새끼 보다 더 심하게 나올걸 알면서도.....
말하면 그건 매진이 코풀어주는거지,,,,ㅡㅇㅡ으하하하......
그나 저나,,,혜인이 년도 아침부터 와줬는데(그러나 금방 가버렸잖아,,,증정선물은 또 어땠는데....)
안주새끼랑 매진새끼는 왜 안오는건데!!!!-0-^(복하는...??)
아 제길 심심해..그리고 음침해.ㅠ,,ㅠ엉엉...
여긴 왜 나 혼자 뿐인건데.....ㅠ,,ㅠ으어어엉,,,,
비어있는 침대들이 나를향해 달려들을것 같애...ㅠ,,ㅠ[기발한새끼...]
특히 이 약냄새...불쾌해 증말....ㅠ,,ㅠ킁킁....킁.....어우!!
내 코꼬녕이야!!!!ㅠ,,ㅠ아 데럽게 독해 진짜........
언제쯤 퇴원할까,,,,,ㅠ,,ㅠ빨리 나아라 팔아.......이럴땐 복합 마데카솔이 있어야 새살이 솔솔 나으는데,,
아 아니다 이건 살도 있지만 문제는 뼈니께니....
뼈뿌리가 솔솔나으는건가.....ㅡ_ㅡ
그럼 복합 마데뼈솔,,,,,ㅡ,,ㅡ으흐흐흐.대박이다......
"타악..................."
"안녕하세요 매실양,,,,,^,,^*굳모닝~"
".........ㅡㅇㅡ아 안녕하세욘,,,,,,,,,,,"
"약드실 시간이에요~*^,,^*"
직금 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띠꺼운 사람은 간호사,,,,나를 맡게 된 간호사이다.
이 아줌마가,또 나에게 약을,,,,,!!!!제길,,,내 병실에 사람이나 붙여줘~ㅠ,,ㅠ엉엉,,,약은 니나 쳐먹어,,,
[사실 여섯살 차이로 아슬아슬 언니지만 얼굴보면 아줌마라고 바로 튀어나옴]
"자 매실양~아 하세요~^,,^*"[머 먹여주냐........]
".......그 그때 그 병신같은약 아니죠,,,,,ㅡ,,ㅡ;;;아니죠,,"
"아뇨~절대요~그때 그약 먹이다가 매실양 깁스로 맞은데가 아직도 아프거던요,,,,,,^,,^+
그런데 다시 그약을 먹이다니요....살인 행위죠,,,,,,,^,,^+++++"
",,,,,,,ㅡ..ㅡ그럼 믿습니다.믿고요,,,,,,,,,아 제길...진짜 안먹으면 안돼요??!?!?ㅜ,,ㅜ;;"
"엄머,안돼요~^,,^부탁받았거던요~매실양 빨리 낫게 해주는거요~"
"누 누가 그런 부탁을 해요!!!!ㅠ,,ㅠ그리고 전 면역 강해서 이런거 안먹어도 빨랑 나아요!!!ㅠ0ㅜ"
"무슨소리에요,,,,,,,^,,^우리 매실양 남친께서 그러시던데요,^,,^
매실양 빨리 안나으게 하면 이 병원 통째로 날린다구,,,,^,,^"
",,,,,,ㅡ_ㅡ그건 협박 아니에요...........??"
"엄머 무슨,,,,,,,^,,^매실양 빨리~아~"
",,,,,,,,,ㅠ_ㅠ알았어요,,,,,,"
안주새끼가 그정도로 협박,,,,,아니 부탁을 했으께니.....이번한번만 먹어주지,,,,ㅠ_ㅠ
아~,,,,,,,,,,ㅡㅇㅡ,,,,,,,,,,ㅡ,,ㅡ,,,,,,,,,킁킁,,,,,,,,,,,
이 이냄샌,,,,,,,,,,,,,,,,!!!!!!
"어억!!!!!!!치워요!!!!!!이거 그때 그약이잖아!!!!!!!ㅠ,,ㅠ^^^제길 사기꾼!!!간호사가 이래도 되는거야?~??!?!?"
"........^,,^들켜버렸네요.매실양 개콘가바요,,,,,^,,^휴우,그럼 어쩔수 없죠 뭐.....
내기하나 할까요^,,^"
",,,,,,ㅠ,,ㅠ뭐 뭐에요,또!!!!!!!!!"
"매실양이 이거 드시면.......^,,^"
"먹으면,,,,,,,,,,,뭐요...........ㅠ,,ㅠ^어차피 난 안먹을,,,"
"저희 간호사들 점심 저녁 반찬........갔다 드리지요,^,,^"
".......에이 뭐야!!!!-0-)=3=)진짜 시시해다!!!!어차피 반찬은 다 똑같잖아!!
일인분량 반찬이 이인분량 된다고 뭐가 좋아!!그냥 배만 더 찰뿐이지~ㅡ,,ㅡ헹,가보쇼,"
[상당히 까분다.-_-]
"어머~다 같은 반찬이라뇨~?^,,^저희껀 특,별,해,요.^,,^*"
".....뭐 뭔데요.....ㅡ,,ㅡ;"
"끼마다 나오는 신선한 과일,끼마다 빠지지 않는 고기반찬,쌀밥.*^,,^*,,,어때요,,,*^,,^*"
"에이 간호사 언니이~♡>_<몰라몰라 약이 기다리잖아요오,빨리 줘잉♡"
[-ㅠ-,,,주 죽인다 이자식....]
"그르까요~?^,,^자 매실양!!아~하세요~*^,,^*"
"아아아아~ㅠㅇ<"
으억!!!!!!!!!!!!!!!!!이 속이 뒤집힐듯한 쓴내음!!!!!!!!ㅠ,,ㅠ왝..
데럽게 쓰다,,,,,,,,,ㅠ,,ㅠ억억.그러나 이것 뒤에는 신선 만찬이 날 기달려,,,ㅠ,,ㅠ
참자,,,,참자 매실아......
입에넣고 물컵잡은뒤 약이 녹긴전에 물을 입에 넣고 약을 물과함께 샘키는 일은 겨우 육초잖니,,,,,ㅠ,,ㅠ
어억.그래도 쓰다.....ㅠ,,ㅠ내가 인젠 이 병원 오나 바라,,,,,,썅새...
"그럼 매실양~^,,^쫌있다 제가 반찬 갔고 올라올께요~?^,,^기달리세요~"
"......ㅠ,,ㅠ아 네......네네넨......안가꼬 오시면 저 자살핼꺼에요,,"
"어휴 걱정 마세요~^,,^절 믿어요,,,,,*^,,^*"
내가 그 발그레한 두 볼과 콧털만 아녔으면 저 아줌마(언니야)백퍼센트 믿는다 씨봉,,,
[직금은 팔십구쩜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퍼센트 임.]
아 그나저나 애덜 진짜 안오네,,,,ㅡ..ㅡ직금이 겨우 점심때 가까워지는 때이지만은,,,
안주 네 이노옴,,,,,진짜 안올래.....ㅡ,,ㅡ
너 땡땡이 많이 까면서 왜 오늘은 안와 이 똥꼬새끼가.....씨부롱..
아....그러고 보니....이네 본지도 꽤 오래됐다.....
ㅡ,,ㅡ
나에게 전화 해서 지가 바껴져서 안주보다 더 멋좋게 나타난다고 했던 그아이..
왜,안오니!?!?!?ㅡㅇㅡ+
나에게 명언을 뱉어내신다음엔.....오셔야지!!!!ㅠ,,ㅠ흑....
제길.....이네야,,,,그래도 난 너만은 믿었단다,그거 아니,,,,,ㅠ,,ㅠ
아무리 반말에 꼴깝까지 까시는 매진이가 있었어도,,,,
그옆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놀려먹던 매진이 패거리아이들이 있었어도......
날 누나라고 꼬박꼬박 존대 쓰던 니가 있어서 난 참았는데,,,,
행복했는데,,,,,,ㅠㅇㅠ엉엉........제길..이네야 진짜 바끼지 말어라~
그때도 말했지만,,,,,,[맘속으로 씨부렁 댔을 뿐이잖아...-_-]
....................보고싶다.......................
정이네....................
[동생으로써]
정안주....................정안주..............안주........
[애인으로써,,,,,어??-_-;;;;애인??]
정........이네....
정안주...??!?!?
서 성이 똑같다....ㅡ,,ㅡ;;;;정씨,,,,,정정정..........
정씨...........그러고 보니 똑같은 정씨끼리 나 행복하게 해줬네...ㅡ,,ㅡ
정이가요 정이가,,,,,,ㅋㅋㅋㅡ,,ㅡ^
그렇게 온갖 지롤을 떨다가 병실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에,,,,난 지롤을멈추게 되었다.
"이 환자 뭐에요??"
"타박상이 심해요.....뭘한거야 고등학생 같은데........빨리 응급실로 옮겨야...."
"이간호사님!!!"
"네에?^,,^"
[매실이 당담 간호사가 이간호사임.]
"이 환자 급하거던요!!빨리......"
"어 하지만 전,매실양에게......ㅇ,,ㅇ"
"급해욧!!!!!!!!!!!!!"
"갑시다 그럼!!!>,,<"
어이어이,,,잠깐만....매실양에게 뭐가..........혹시,,,,,,-_-
고기반찬과 싱싱한 과일은 아니지,,,,엉,,,,,,이봐 아줌마.....
그러면 안되잖아!!!!!!!!!!!!!!!!ㅠ0ㅠ
나는 후다다닥....달려 나갔다.
달려나가서 그 환자라고 추정되는 피범벅 아이를 침대에 싣고 달려가는 이간호사에게 곧장 갔다.
"이봐요 간호사 아주,,아니 언니!!!!!!>0<이러는게 어딨어요!!뉴페이쓰 환자는 둘째치고
전 언니의 오래된(겨우 이틀)담당 환자에요!!-0-^근데 저랑 내기 하고선,,,,그렇,,,,게..........이거 안주에요.....??"
"엉??매 매실야 이 학생 알아???,,,,,,어머!!!그 그러고 보니.......이.학생...ㅇ,,ㅇ"
이거 안주야.................??????????
너가 왜 이래.............................................
야............정안주!!!!!!!!!!!!!!!!!!!!!!!!!!
"너,,,,,,,,,너 대낮부터 뭔짓을 한거야!!!!!!!!!!!!!!ㅠ,,ㅠ엉엉,,,,,어억....으윽,,저 정안주!!!!!!!"
"매실양 들어가 있어요!!!이 환자 매실양 남친이죠!!그럼 더 빨리 비키세요!!위급하니깐!!!"
"흑,,,,,정안주우!!!!!!!!!!!!!!!!죽지마아!!!!!!!!!!!!!!!!!!!!!!!!"
이게 왠 말벼락인데..............이게 왠 말세야...............
너 갑자기 이러면 병신아냐............................??
왜야.......................너 왜이래.............................
내가 죽을듯 울어제끼자 옆에서 지나가던 간호사들은 첨엔 울지 말라고 하다가 내가 더 심하게 울자
점점 난폭해져서 소리를 질러댔다.
정안주,,,,,너 갑자기 이렇게 되면 스토리 삐꾸되잖아......ㅠ,,ㅠ왜그래 진짜.......
정안주,,,,,,,,,,죽으면 죽일꺼야 너................
점심시간이 지나고..........거의 초저녁에 가까워 지자........
수술은 끝이났다.
나는 응급실 문앞을 지키듯 서있었고........
정안주가,,나오고 있다.세시간이 훨씬 넘어서자 응급실에서 안주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정안주가...................
안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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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소설
#그놈의태클만은참을수없다# 19
종이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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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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