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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고란? 군기가 빠져 기강이 문란하거나 군기가 너무 세 도저히 견딜수 없을 때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의 사고는 전자의 경우인것 같습니다. 해병가족으로서 고민끝에 사고방지 제안을 나름 적어봤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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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째,관심사병중에 관심사병은 1사단으로, 2사단은 눈앞에 적을 두고 경계근무 위주의 사단이므로 실탄을 항시 접할수 있기에 사고의 위험은 언제나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러기에 특별한 훈련외에는 실탄을 접할수 없는 1사단으로 보내 훈련에 집중하다보면 심약함이 건전한 정신으로 거듭나리라 생각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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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둘째,훈단에서 부터 실무까지 주말이면 종교활동이라는 미명아래 시간이 주어지는데 단순한 종교활동에서 벗어나 훈병이나 신병들의 고민의 상담할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어야만 할것입다. 간식이나 전화를 걸수 있는곳이라면 입대전 종교와는 달리 한곳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빚어지는데 이는 부대내 다양한 종교활동을 보장해주는 근본취지와 어긋난다고 봅니다. 통제된곳에서의 생활을 견딜수 있는 각종 고민해결의 장으로 바로 어머니의 역할을 할수 있도록 성당,교회,법당이 그역할을 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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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셋째, 차츰 해병대도 일반병 중심에서 부사관중심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봅니다. 군생활 21개월은 너무 짧고 북한군의 경우 최하 7년에서 10년까지 근무를 한다고 하는데 그런 적과 대적할수 있는 군으로 육성할려면 적어도 4년 의무복무하는 부사관정도의 복무기간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무적해병,최강해병이 될만하면 제대해 버리는 지금의 현실) 열배가 넘는 월급을 주려면 국방예산은 엄청나게 늘어나겠지만 높은분들 예산가지고 장난치지말고 해병대에 투자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적응력이 뒤떨어지는 관심사병한테는 각종 인권유린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을 더욱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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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로서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는 글을 적었습니다. </P>
<P>의기소침해 있는 해병대와 가족여러분! 그래도 우린 힘을 내야하고 뭉쳐야합니다. 필~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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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중심의 특전사는 우리해병대에 비해 사고가 엄청 적다고 하네요. 많은 연구를 해서 땜질식 순간모면 문책처방에서 벗어나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근본대책 수립을 강구해봄직이 어떨런지요. 윗분들의 머리가 안돌아가면 카페 內 "해병대발전연구회"를 두어 내공을 쌓아 압력단체로 발전시키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이유는 고정적으로 정기휴가가 1년에 1회씩 25일 이상 나오지요....그러나 포항및김포는 1년 정기휴가 15일밖에 없습니다..그것도 1년 넘어서 나오는게 허다했습니다 각설하고 지금이라도 부대배치때 인성검사 확실히하기를....지금은 어떴는지 모르겟지만 예전부대생활하면 장교,부사관,병...하는일이 너무 많습니다 장교들은 작전및 훈련상황점검...부사관들은 부대발전방향및 대간작전공부... 대해서 늘 공부하고 점검받고..내무생활개선은 사실은 힘든시절이였지요...병은 병이,,,부사관은 선임하사...장교는 대대작전장교가...그렇게 서로가 군기잡던시절입니다..부사관이 병을...장교가 병을..관리할수없던 시절이였지요...바빴으니까요...
특전사는 부사관중심이지요..기압들수밖에없는것이 진급하기가 좋습니다...해병대는 하사10호봉 수두룩합니다 특전사는하사3년차되면 별일없으면중사진급하지요 수당 많이받지요...그렇기에 기압안들수없습니다 타부대 전출가게 되면 월급20만원이상 차이나지요...하사달고 전출가면 진급 안됩니다...자식 사랑하는 부모님 심정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이시기에 독립심및 조직사회에 적응하기위한 트레닝이라 생각하시면 잠깐 맡겨두심도 좋을듯합니다....아우보다 못한 형 없듯이....아버지보다 더 자랑스런 아들이 되어 전역할것입니다..라고 감히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예에, 그런점이 있었군요. 또다른 면을 지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모마음이란게 그렇더군요. 요번에 유명을 달리한 병중에 우리애와 이름이 같은 병사가 있어 저애가 우리애라고 생각하니 좀더 "관심사병"한테 신경 못써줌이 이렇게 가슴아파 노파심에서 몇자 적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 의견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에휴~~~~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는데도.....왜 위에 앉아 있는 분들은 이런생각 못하는고,,,,,,정말 귀신도잡고 군기도잡고 해병대의 머찐 모습이 그려집니다....
부사관중심의 특전사는 우리해병대에 비해 사고가 엄청 적다고 하네요. 많은 연구를 해서 땜질식 순간모면 문책처방에서 벗어나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근본대책 수립을 강구해봄직이 어떨런지요. 윗분들의 머리가 안돌아가면 카페 內 "해병대발전연구회"를 두어 내공을 쌓아 압력단체로 발전시키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요.
음...포항도 해안방어나가면 실탄들고 근무합니다...종교활동도 본인의 판단에따라 선택합니다...단지 종교에따라 주는게 다르니 훈병들이 맛난거 많이주는곳으로 선택하겠지요....부사관중심 해병대되면 해병대 해체됩니다....왜냐? 해병대 창설및유지이념이 작은경비입니다...경비가 많이드는 해병대는 존속이유가 없다는것이 타군들이 보는시각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작지만 강한 해병대라는 슬로건이 있지요...그리고 예전엔 훈련소에서 부대배속시에 개인성향을 분석해서 부대배치했던걸로 압니다 언제부터인지 부조리없앤다고 뺑뺑이 돌려서 부대배치했지요...참고로 전1982년도 입대했습니다 우리땐 도서부대 배치는 정말 부러웠습니다
이유는 고정적으로 정기휴가가 1년에 1회씩 25일 이상 나오지요....그러나 포항및김포는 1년 정기휴가 15일밖에 없습니다..그것도 1년 넘어서 나오는게 허다했습니다 각설하고 지금이라도 부대배치때 인성검사 확실히하기를....지금은 어떴는지 모르겟지만 예전부대생활하면 장교,부사관,병...하는일이 너무 많습니다 장교들은 작전및 훈련상황점검...부사관들은 부대발전방향및 대간작전공부... 대해서 늘 공부하고 점검받고..내무생활개선은 사실은 힘든시절이였지요...병은 병이,,,부사관은 선임하사...장교는 대대작전장교가...그렇게 서로가 군기잡던시절입니다..부사관이 병을...장교가 병을..관리할수없던 시절이였지요...바빴으니까요...
특전사는 부사관중심이지요..기압들수밖에없는것이 진급하기가 좋습니다...해병대는 하사10호봉 수두룩합니다 특전사는하사3년차되면 별일없으면중사진급하지요 수당 많이받지요...그렇기에 기압안들수없습니다 타부대 전출가게 되면 월급20만원이상 차이나지요...하사달고 전출가면 진급 안됩니다...자식 사랑하는 부모님 심정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이시기에 독립심및 조직사회에 적응하기위한 트레닝이라 생각하시면 잠깐 맡겨두심도 좋을듯합니다....아우보다 못한 형 없듯이....아버지보다 더 자랑스런 아들이 되어 전역할것입니다..라고 감히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예에, 그런점이 있었군요. 또다른 면을 지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모마음이란게 그렇더군요. 요번에 유명을 달리한 병중에 우리애와 이름이 같은 병사가 있어 저애가 우리애라고 생각하니 좀더 "관심사병"한테 신경 못써줌이 이렇게 가슴아파 노파심에서 몇자 적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