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선 성당에 다니면서 봉사의 일환으로 연령회라던가 하는
천주교인들의 장례식 도와드리는 일을 하고 계신데요
직업상(?) 검은 옷을 많이 입으시는데
오늘 저한테 말씀하시더군요.
있는 옷 검은색으로 영색해서 입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 하구요.
제가 뻐기면서 말했답니다.
제가 아는 분중에 염색하는 분들 무지 많은데 그분들한테 알아볼게요 하구요.
울님들...........참말로 고맙습니다. 이렇게 많이 걱정해 주시고 좋은 방법 알려 주셔서요.특히 염색해 주신다며 보내라 하시는 착희님 안그래도 바쁜 사람이 배려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알아 보니 어머니 엇이 다 천연소재도 아니고 검은색 내기가 왕초보 하늘이 쉬운일이 아닌듯해서 후리지아님 말씀대로 화공염 하려 합니다. 이제 염색 배우러 다녀보고 싶네요.
첫댓글 옷감이 어떤것인지 .... 염색 고수님들께서 알려주실겁니다. ㅎㅎㅎ 뻐기셔도 됩니다.
검은색 내려면 파란하늘 힘들어서 검정하늘 될텐데 어찌 뻐기셨을까나...입던옷이라면 얼룩도 질 가능성이 있을테고 하여튼 ㅋㅋㅋㅋ위험한 뻐김. 일단 옷감이 뭔지 말해보우
ㅋㅋㅋ이쯤함 현명하신 파란하늘님 사태가 ~```~~```~~`~`~착히님 도와주셔여~``우리 경인지부 회장님을요~`~~
갱인지부 회장님..............고것 아주 간단하구만요...........................팍 먹물을 칠하면 되지.............뭐.....아니면 연탄 물 풀어 갖꼬................거기다 푹 담가 노면(~~~~~~~~~~~~~~히히히히히히(나도 이제 염색에 도전해봐?)
ㅎ1ㅎ1ㅎ1 역쒸 우리 경인지부님바께 없다니까요. 그렇게 쉬운걸.........알았쒸~ 낼 당장 실행하겠쒸~~~ ㅎㅎㅎ
보통 먹물 염색이라고 해서 검정색이 나오지는 않더구만요, 회색이 많던데... ㅎㅎ
울님 제가 염색은 잘 모르지만 한가지 비법은 있네요 한방에서 쓰는것요~`````투골초나 황연을 쓰면 돼겠네요~``````
저도 먹물에 한푭니다...
저도 먹물염을 해 보았는데 색이 잘 빠지던걸요. 방법이 문제였는지 모르지만 그래서 잘 안 해요. 파란하늘님 그 옷 던져요.제가 해결해 드려야 할듯.... 생기님이랑 동화님 걱정하는 소리 들으니 ㅋㅋㅋ
명반(매염제) 넣은물에 5분 정도 삶으세요. 그리고 찬물에 행구면 색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ㅎㅎㅎ
검정색 가까운 염색은 오리나무 열매의 염액을 많이 먹여서 철매염으로 하세요. 다른건 거의 회색으로 나옵니다.
하느리님....학교 다닐때..교복 하복에....검은 잉크 흘리니..졸업 할때 까지 안지워 지더이다..잉크를 강추 합니당...ㅋㅋㅋ
몰라요. 윗글 읽어보세요.. ㅋ
꼭~ 천연염을 해야합니까? 아님 화공염하면 억수로 편하고 깜장색도 진하게 나올텐데 오리나무 열매도 깜장은 힘들어 암만 마이 넣어두 힘들어 하늘님 힘으로두 힘들어 ㅋ
흐흐흐 후리지아님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요 조 위에 동화님 말씀대루다 연탄 물 풀어 갖꼬하던지 화공염 할려구요. 옷이 다 천연소재도 아니고 해서요 편하게 확....
울님들...........참말로 고맙습니다. 이렇게 많이 걱정해 주시고 좋은 방법 알려 주셔서요.특히 염색해 주신다며 보내라 하시는 착희님 안그래도 바쁜 사람이 배려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지요. 알아 보니 어머니 엇이 다 천연소재도 아니고 검은색 내기가 왕초보 하늘이 쉬운일이 아닌듯해서 후리지아님 말씀대로 화공염 하려 합니다. 이제 염색 배우러 다녀보고 싶네요.
제 경험 으로는요 감염에 철매염하니 검은색이 나오던데 한가지 문제는 감염은 얼룩이 생기기 쉬우니 철 매염할것은 감원액을 하시지 마시고 물을 타서 여러번하여 철매염하면 좋을 듯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