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안에서 2박후 오후 1시경 사이판으로 이동하여 하얏트에 check in~!
한국 직원 4(실습생포함)명이 rotation하기에 잘하면 프론트(또는 식당)에서 한국 직원분에게 모든 것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숙소(그랜드룸 7층)에서 바라본 마이크로비치입니다. 물속 검게 보이는 것은 수초입니다. 갠적으로 수초 정말 싫어합니다. 무서워요. 수초까지 가도 키 안넘어요.
숙소에서 바라본 연못입니다. 실제 가보면 그저 그렇습니다. 숙소는 매우 깨끗하고 쾌적합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듯.
단, 조식뷔페는 별로입니다. 22불내고 밥 먹느니 가라판 식당에서 조식먹는게 더 나을수도.(지극히 개인 취향입니다)
짐을 대충 정리한 후 2시 30분경 서브웨이로 갔습니다. 가라판 식당들이 2시되면 대부분 lunch가 끝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주문 : 빵을 선택(말 안하면 대충 고르더군요) -> 사이즈 선택(6인치 or 12인치. 12인치면 둘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 치즈선택(이태리산, 스위스산, 쁘로보렌산 3가지) -> 채소선택(다 넣고 매운고추hot pepper만 No!) -> 소스및 드레싱 선택(8가지 정도 있어요. 참고로 데리야끼 치킨 샐러드 주문하실때 바베큐 소스(저희는 여기에 마요네즈, sweet onion 추가함) 주문하세요. 이건 소스표에는 안나와 있는데 맛있어요)
마나가하 가실때 여기서 샌드위치 사가지고 가셔도 되요.
식사후 죠텐 마트에 들러 필요한 먹거리 구입했습니다.(ABC마트는 엄청 비쌉니다. 죠텐 마트는 E 마트 분위기구요, 현지인들도 많이 쇼핑하더군요) 단, 과일은 약간 부실하더군요.
가라판은 한번만 걸어보면 위치 파악 끝납니다. 특별한 일정이 없었기에 쇼핑 샾 모두 들어가서 물건 봤지만 구입할 것은 마땅히 없더군요. 그나마 Star sands plaza(I love saipan)가 젤 무난합니다.
저녁 식사한 명동입니다. 위치는 하얏트와 피에스타 중간쯤 일방통행로 2층에 있습니다. 깨끗하고 친절하고 서비스 좋습니다.
첫날 곱창전골 먹었고, 마지막날 갈비탕과 비빔국수를 먹었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천지가 불친절로 소문이 안좋아 그쪽은 아예 안갔습니다.
참고로 여기 사장님이 Steak & Seafood CoCo 레스토랑을 같이 운영한다고 하네요.
또한 1층은 A one이란 기념품 샾으로 한국인이 운영합니다. Star sands plaza(I love saipan)보다는 여기를 이용해주세요.
저녁식사후 마이크로 비치에 누워 석양을 감상하였습니다. 걍 이쁩니다.
첫댓글 ㅘㅁ 하얏트와 건물은 비슷해보이는데 가든은 좀 다른느낌이네요
괌 힐튼은 가봤는데 하얏은 아직^^
계시는 동안 날씨가 정말 굿~이네요..^^
특히 마지막 사진은 감탄사 절로 나옵니다..^^ 캬~~~
날씨 운은 좋았어요.
구름 모양이 너무 희한하면서도 멋집니다. 공부 많이하고 가셨네여. ^^
걍 찍다보니 그런 모양이더라구요^^ 여행후기 열심히 읽은 것밖에 없습니다.
저도 수초 싫어요... 느낌도 모양도 너무 싫어요.. ^^
마지막 사진은 정말 .. 그냥 이쁘네요 ~~~
수초~~ 소름돋아요.
와우!!!! 마지막 사진 말이 필요없네요...
그냥 그저 바라볼 뿐~~~^^
저녁에 비치에 앉아 저런 모습을 보다보면 맘이 착해집니다^^
서브웨이 넘 맛있죠~처음 먹어보고 반해서 두번이나 먹었네요.가격은..비싸지요..^^
저보다 여친이 좋아하더라구요... 맨날 서브웨이 가자는 것을 겨우 설득했어요.
한국에서 대학가앞에 비슷한 식당하면 돈되겠다는 생각을 갖더군요. ^^
마지막 석양 사진.... 정말 예술입니다....^^ 날씨가 아주 화창하군요....^^
석양이 참 아름다운 사이판입니다~~
서브웨이 또 그리워지기 시작하네요^^ 마지막 사진은 역시 최고의 타이밍이였어 그치 ㅋㅋ
^^
석양, 정말 멋집니다..서브웨이, 12인치에 두명이 먹을수 있군요..^^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