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보건소 주차장 뒤로 산행 시작~팔봉~ 수목원 안양유원지로 하산하다

[박시몬]

휴일이라 맘 놓고 늦잠 자고 일어나

청소하고 샤워하고 시간을 보니까 대략 11시쯤~~

간편한 산행차림으로 황급히 숙소를 이탈했던 것 같다.

남양에서 330번 BUS를 타고 반월역으로 이동했다.

대략 11시 40분쯤 반월역 앞에 내려 

전철을 갈아 타고 과천역으로 향해 달렸다, 

곧게 뻗은 레인은 지금 내가 숨가프게 달려 가야할 길인 듯~~

과천 정부청사역 하차~ 시청사거리에서 과천 보건소 쪽으로

익숙한 길을 택해 거침없이 산행을 시작했다. 

산 넘어 멀리 관악산 정상이 보이네요

카이블카 있는 정상 찍고 말바위로~

말바위로 걸음을 옮겼다

눈앞에 연주암이 손에 잡힐 듯이~~

왼쪽 호주머니가 빠져 있어 밀어 넣으려는 찰라에...

부탁한게 잘못이지...애라이~~~

 발아래 연주암 기와 지붕이~~

팔봉으로~~

팔봉으로~~

 팔봉으로~~

 여기서 알탕하고~~

 안양유원지~

세상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겁습니다.

[박시몬]

구닥다리 핸드폰이라 흐릿한 게 화소가 많이 떨어집니다.
한 두장 순서도 바퀴었고, 오타도 눈에 띄고....회사에서는 수정이 불가능해
퇴근 후 pc방에 갈 기회가 있으면 그때 봐서 수정할 생각입니다.

[박시몬]

비가 와도 동네 한바퀴~~~ 걷고 pc방에 들렀습니다.

[대보]

핸폰사진 좋은데요 건강한 보습이 보기좋아요~~~

[바람소리]

하루도 쉬시는 날 없이 강행군.. 부럽습니다.

[금목서(金木犀)]

대단 하십니다.... 언제봐도 관악산은 좋지요~~~

[박시몬]

저녁부터 폭우가 예상된다는 빗나간 일기예보로 말미암아
꼼짝없이 숙소에 갇혀 산행을 접고야 말았습니다.
회장님께서 왈,
한 주간 가운데 쉬는 일요일도 있는데....하시기에
찍힐까봐 앞으로 한 번씩 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