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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캠핑story 스크랩 2011.1.22 운악산 산행기
산막타 추천 0 조회 153 11.01.24 15:2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겨울 동안 자전거도 못타고 운동 할 기회는 없고

캠핑장 가면 추워서 텐트 안에서 매일 술이야 ~

라는 노랫말 처럼 술만 마시니

이젠 중년이라는 나이에 느는건 뱃살만~

 

오랜만에 캠핑 약속도 없고

일찍 집 뒤쪽 운악산에 오르기로 가까운 이웃 지기 안개골 산지기님과 함께

 

아침 6시30분 만나서 바로 출발~

운악산 입구까진 10분 정도 소요됨.

 

 

 

 

 

운악산 입구에서

오늘의 코스를 정해 봅니다.

안개골 산지기님 오랜만에 산행이시라 표정이 살짝 들뜬듯 싶네요.

 

 

 

 

 

 

반쯤 올라서니 아직은 여명이 짙은듯

카메라가 잘 안찍히네염~

 

 

 

 

 

안개골 산지기님의 사진기에 찍힌 풍경 .

 

 

 

 

 

 

개인적으로 운악산은 이번이 세번째 산행이지만 경울산행은

이번이 처음 이었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이표현이 맞는 것인지는 몰라도

 

운악산 아래 살다보니 다른곳은 몇번 산행해 보았지만

이곳으로 이사 온후론 첨 올라갔네요

 

 

 

 

 

 

중간에 구비쳐 내려가는곳에 이렇게 사다리가 설치 되어있네요

스테인레스 재질이라서 다소 미끄러운게 흠이네요.

 

 

 

 

 

 

 

이젠 암릉 구간 입니다

안개골 산지기님 장갑이 코팅처리가 안돼어있어서

미끄러워서 고생 좀 하셨네요

겨울철 장비 철저히 준비해야 몸이 덜 고생 합니다.

 

 

 

 

 

 

 

 

 

 

암릉구간에 로프 타고 올라 갑니다.

 

 

 

 

 

 

 

 

 

 

 

 

이렇게 높은곳에 저 외롭게 서있는 소나무을 바라 보니 웬지

싸 하네요 이때 쯤 엄마마음님의 전화 박완서님의 별세 소식

우리나라의 문학계에 커다란 별이 떨어졌내요

 

아직은 정정하신 나이인데 담낭암으로 별세 하셨다니

암이 무섭네요.

 

 

 

 

 

 

 

 

정상을 바라보며 사실 정상에서 찍는 사진보단

이렇게 정상이 바라 보이는 곳에서 찍는  사진이 좀 더 좋아보입니다.

 

 

 

 

 

 

안개골 산지기님은 머리에 까치집이 ~~

 

 

풍경1

 

 

 

 

 

 

 

 

정상에 가기전에 .......

 

 

 

 

 

 

 

 

 

정상 입니다.

 

 

 

 

 

 

 

 

 

 

정상 인증샷

 

 

 

 

 

 

 

 

 

 

약수터 가는길에 이렇게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설정샷 한번 날려주고~

 

 

 

 

 

 

풍경2

 

 

 

 

 

 

 

 

 

 

 

이제 하산길에 접어 듭니다.

 

 

 

 

 

 

 

 

여지껏 몰랐던 사실인데

산지기님이스타일이 좋으시던데요

어디에  있든 그림이 나옵니다

그래서 사진 찍기가 좋네요.

 

 

 

 

 

 

 

풍경3

 

 

 

 

 

 

 

 

약수터 입니다. 

 

 

 

 

 

 

약수터에 자리 잡고 하산주 한잔 나누어 봅니다.

 

 

 

 

 

 

누가 약속한것두 아니지만 각각 막걸리 한통에

과일 하나 과자 하나 준비했네요.

 

 

 

 

 

 

 

깔판하나 깔고선

자리 잡아 봅니다

이때 건네주신 핫팩 정말 따뜻하고 좋네요. 

 

 

 

 

 

 

내려 오면서 모자위엔 이렇게 소복히 눈이 쌓였네요.

 

 

 

 

 

 

 

 

 

 

일잔 나누고 내려오는길에 이번엔 팔각정 입니다.

 

 

 

 

 

 

저멀리 무지치폭포에서 빙벽 등반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잘 보시면 보입니다.

 

 

 

 

 

 

 

 

내려 오니 정오 입니다

양평해장국에 언몸 녹이고선

집에서 얘들 데리고 청평에 아는 지인들이 캠핑 한다고 하시길래

방문모드로 아이들데리고 눈썰매 태워주러 다녀 옵니다.

 

아침 일찍 다녀오니 하루가 알차게 보낼수 있네요

물론 피곤한건 감수 해야죠.

 

산지기님과 지난번 간단히 유식물원에서 등산 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첨인것 같습니다

 

함께 할수 있다는게 행복 하네요

날씨 따듯하면 가족 동반 등산 한번 해야죠

 

아님 설악산에 가서 아이들은 워터파크 아빠들은 울산바위 한번 갑시다.

눈발 날리는 겨울에 운악산 산행 넘 예쁜 산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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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7 09:26

    첫댓글 멋진시간 보내셨네요.

  • 11.02.22 18:27

    산막타님 닉네임에서 이른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ㅎㅎㅎ
    산을 막 타시려고... ㅎㅎ

    저도 올해부터는 슬슬 준비 좀 해보렵니다 빵긋

  • 11.02.22 18:28

    아차... 울산바위는 계단만 계속 있으니 조금 더 지칠지도 모릅니다 므흣

  • 11.03.03 21:47

    운악산산행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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